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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제도에 관한 제 생각 - 3편] 핸디차이가 결정되는 요인은? 셀 수 없이 무수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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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시리즈 3편입니다.

핸디가 차이나는 요소가 워낙 다양해서

부수문제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MJfoFhlg_48 

https://youtu.be/Og9MuIbVgY8 

https://youtu.be/3tFSCW9aWvU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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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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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우리나라도 레이팅제를 도입하는 것을 한번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의 부수제도가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봤을 때 단점이 더 많다는 것은 대다수가 느끼고 있지만 워낙 오랫동안 고착되어 왔기 때문에 손댈 수가 없어 T리그라는 기형적인 제도가 생겼고 생활체육에서 전국 통합부수로 강제 조정을 했지만
이 또한 많은 모순과 불만이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부수제를 고집하는 이유는 저의 생각으로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편리성이고
또하나는 핸디제도를 통한 입상에 대한 분배효과 그리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상금 상품 헌터들이 생겨나고 또 한 부류에서는 부수가 마치 계급장 처럼 여겨 거기에 목숨걸다시피하는 사람도 있고 참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지고 있죠.

저의 탁구장  예를 들어보면 저에게 레슨 받던 초보자 한분이 어느날  한턱 쏜다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대진운이 좋아 16강인가를 가서 승급했는데 그게 그렇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실력으론 아직 멀었는데ㅠㅜ

그리고 또 한분은 실력은  분명히 한부수가 아니라 두부수를  올려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데 그렇게 시합을 많이 나가고 입상을 해도 규정 때문에 부수를 못올려 지금은 생활비도 벌고 라바 장사도 하고  있습니다 ~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요~ㅋ

여러분들은 도로명 주소가 편리한가요 아니면 지번주소가 편리한가요?

미시적으로 지번주소가 편하긴 하지만 거시적으로는 도로명 주소가 훨씬 편리하더군요.
단지 익숙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죠.
지금도 두가지를 병행해서 쓰고 있는데 알고보면 도로명이 길찾기에는 훤씬 합리적이고 편리합니다.
그렇다고 동사무소가 사라진 것도 아니죠~

마찬가지로 부수제도보다는 레이팅제도가 훨씬 합리적이고 기형적인 부수제도의 모순을 없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협회사람들은 이야기하죠.
레이팅제도를 하게되면 참가율이 저조해져서 게임 운영이 되겠냐고~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를 병행해서 쓰듯이 레이팅제도를 부수제와 결합해서 한국만의 레이팅제도를 만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 토론하면서 방법을 찾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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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를 병행해서 쓰듯이 레이팅제도를 부수제와 결합해서 한국만의 레이팅제도를 만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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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이곳 저곳에서 이야기했습니다만...
어쩌면 이건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부수가 뭡니까? 핸디를 몇 개 정도 하수에게 주면 시합이 될 만 하겠구나~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시합을 했는데 핸디를 준 쪽이 이겼습니다. 그럼 그걸 서버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 시합을 하게 되면 핸디를 하나 더 주고 합니다. 그리고 결과를 기록(저장)합니다.
이런 식의 데이터를 계속 모읍니다.
처음 시합은 무조건 맞잡고 하면 됩니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데이터를 쌓아가면 아주 공정한 실력에 대한 부수를 매길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어떻게 이런 데이터를 모을 수 있냐는 겁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카드와 리더기입니다. 리더기가 카운터(점수판) 역할까지 할 수 있는 것이면 더 좋겠죠.
카드는 리더기에 꽂는 형태일 수도 있고 QR 등을 스캔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앱을 이용해서 원격으로 인식시키는 것일 수도 있고... 암튼 모든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을 수만 있으면 됩니다.
어차피 이미 수정할 수 있는 선은 넘었다고 봅니다.
이런 식으로 완전히 한 번 갈아엎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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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탁구협회는 완전히 갈아엎기를 원하지만, 지역협회에서 반대하겠죠.
문제는 지역협회를 욕할게 아니라,
대탁이 원하는 방식이 합리적인지를 살펴보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현 방식은
5,6부는 꽉꽉 차서 불만이 많고
상위부수(선수부,1,2,3,4)는 선출이 유리해서 비선출 동호인이 불만이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대회는 매일매일치는 비선출 동호인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했다가,
지금은 어느정도 균형이 맞아떨어진 상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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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드와 리더기가 아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방법은 불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인력 비용 둘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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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능한데... 사람들이, 특히 저같이 앱 열기 귀찮아 하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 별로 참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어디 가서 주문하거나 주유할 때 적립카드 긁을 때나 실물 카드를 주로 사용하거든요.
또, 대탁이 카드를 만들고, 리더기를 만들어 팔아야 그걸로 돈을 벌 수 있어 좋다고 봅니다. 수익 사업인 거죠.
앱(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 당연하지만 카드/리더기 병행이 저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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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는 상위부와 하위부 두 집단으로 나누고
상위부는 실제 엘리트 시합처럼 운영해가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대회는 승부를 즐기는 일부 동호인들이 참가하려고 하겠죠.
하위부는 랭킹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제 부수제처럼 운영하면 좋을 듯 한데요.
대회운영측에서 운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싫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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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중요한건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이죠.
레이팅이고 뭐고  미국이나 유럽 같은데는 인구대비 탁구인의 비중이 적으니까 그런게 가능하지만 한중일 은 그런게 가능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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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예산과 인력이 정말 부족한가요?
지금 소통이 잘 되지않을 뿐이지 대탁도 있고
각 시도마다 협회도 있고 동호인으로 부터 선수등록비도 다 받고 하는데요 그 인력들을 활용하면 안되는가요?
 제가 협회일은 안해봐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예산이나 인력문제보다 의지어 문제 같아보입니다.

별 관심도 받지 못하는 이상한 디비젼 시리즈를 밀어부칠  추진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요 ㅋ

그리고 시스템 구축문제는 it강국에서 그것하나 만들지 못하겠습니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요
제가 너무 무지한가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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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스템 구축은 이미 되어 있는데, 이를 운영할 사무원이 없다고 합니다.
입력 비용을 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은 대탁이 아니라 지역협회 의지겠죠.
전지역이 동시에 요이똥 으샤으샤해야지 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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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스템 구축도 레이팅 제도를 하기 위해서는 꽤 복잡한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고요. 그보다 더 문제는 구축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요.
그러한 모든 것들이 즉시 즉시 입력되어야 하는데 그만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인천의 경우 대부분의 경기를 윤기호씨가 만든 시스템으로 하고 있는데요. 대진표 작성하고 그 결과 입력을 위한 것만으로도 경기장에 상주 인력이 와 있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윤기호씨 시스템의 경우 협회로부터 비용을 받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용하고 있는 것이니까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인데요.
레이팅이 되려면 지금보다 더 복잡한 입력 과정이 필요하지요. 그만한 인력이 있어야 됩니다.

까놓고 말해서요. 지금 전국부수 통합하는거 그거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전국단위의 대탁에서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서 일괄 관리하면 모든 부수 어쩌고 하는 문제가 사라집니다. 그런데 그거 하나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시스템 구축도 한다 한다 하면서 아직 못하고 있어요.
근데 그 보다 복잡한 레이팅을 시스템으로 구축해서 운용한다? 쉽지는 않은 일이에요.^^
그나마 서울 인천 대구 부산 광주등 큰 도시는 그나마 나아요. 그보다 여러가지로 열약한 각 읍면 단위 까지 그런 인력이 투입되어서 정리되어야 하는 생각보다 큰 문제예요.

우리가 자꾸만 미국이나 유럽 일부의 국가에서 시행하는 레이팅을 보고 그게 좋은가? 생각하고 어떤 동경 같은 걸 가지는데요.
당연히 그건 호불호가 있고 장단점이 있는 것이겠지요.
사실 미국이나 그 제도를 쓰는 유럽 일부의 국가들의 경우 전국민 대비 탁구 인구가 매우 미미한 수준이잖아요.
시스템 구축이야 그렇더라도 일단 그것을 운용하는 자체가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난이도가 낮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현재 날나리님이나 제가 사는 인천만 해도 등록된 탁구인이 7천명이 넘고요. 아직 등록 안 한 사람까지 하면 만명이 훌쩍 넘어갑니다.
한 개의 도시에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 그만큼 있다는 이야깁니다. 그 한 개의 도시의 관리만 해도 급여 없이 봉사직으로는 사실상 불가능한 작업이에요.
날나리님 아시다시피 저는 협회 일 많이 해본 사람인데요. 생각보다 시간 뺏기고 복잡하고 전문성도 필요하고 해서요. 급여 없는 자원 봉사로는 어렵습니다.
근데 전국 규모로 그걸 관리하려면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시스템에만 사람이 있으면 되는게 아니고 전국적으로 그걸 운용할 인력이 필요해집니다.
레이팅은 점수이기 때문에 지금의 부수보다 훨씬 복잡한 작업과정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사실 일본이나 중국 같은 나라도 그거 못하잖아요.
일본은 전에 일본 동호인들이 인천에 왔을 때 들었는데 우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들었고요.
중국은 사실상 부수같은 방식조차도 운영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선수 등록자만 2천만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탁구 동호인 전체를 하면 그 숫자가 얼마겠습니까. 그걸 레이팅으로 한다? 가능하다는 생각 자체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미국이니 뭐 이런 나라들 우리보다 나라는 커도 탁구는 우리에 비교하면 굉장히 미미한 수준의 나라인데 그런 심플한 나라들이 그걸 한다고 우리도 쉽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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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이팅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의 부수제도도 부정행위만 없애면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레이팅 제도보다 그게 낫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미국이나 유럽이 한다고 그게 더 좋은 시스템은 아니에요. 탁구에 관해서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우리가 선진국입니다.
우선은 지금 대탁에서 한다 한다 하면서 미적거리고 있는 전국부수 일괄통합 관리만이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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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기억으로는 시스템 구축비용으로만 3억원을 국민체육진흥공단인가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았습니다.
어디다 집행했는지 조사해봐야겠습니다.
보나마나 조사해보나 마나일 것 같습니다.
만들었고 몇몇 대회에서 사용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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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볼 때는 의지의 문제일 뿐입니다. 이번 오송 사고만 봐도 그렇고 이 나라 권력을 쥔 사람들은 대중들의 안전과 행복에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의 관심분야는 소위 국민을 빌미로 하는 보고서를 잘 적어서 더 많은 예산을 타내는 것 뿐입니다. 지자체나 협회나 그들이 원하는 건 오로지 돈이구요. 예산이 부족해서 부수체계가 엉망이다 그렇게 여론이 돌면 그들은 더 좋아할 뿐입니다. 그를 빌미로 더 많은 예산을 타낼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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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는 탁구인은 국민이 아니라 국민 중에 극히 일부라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에요.
탁구에 그만한 예산을 줄만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과연 그런게 보이고 있을까요? 지금 제가 사는 인천의 인구수가 3백만입니다.
그런데 탁구인은 등록된 인원이 7천명 남짓해요. 과연 그게 정부이든 국회든 시이든 시의회든 간에 탁구에 예산을 팍팍 투입할만한 가치가 있어 보일까요?
게다가 탁구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골프나 이런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 비해 뭔가 파워 있는 사람도 그닥 많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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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로님의 댓글

no_profile 유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웃 나라 중국, 일본은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다들 부수체계 엉망이다" 왜 그럴까요?
협회, 예산, 시스템, 하드웨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라켓을 잡고 공을 치는 탁구인들 자체가 문제.
핸디는 바둑, 당구, 골프 등에도 있지요.
그런데 유독 대한민국의 탁구계만 왜 이러는지요?
웃어요....다른 종목, 다른 나라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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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만큼 탁구를 사랑한단 증거 아닐까요!
현재는 대회주체자가 대회 흥행 문제 때문에 부수를 더 세분화해온 것이 문제가 된 것 같은데요.
이 것은 칭찬의 대상이지 비난의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엘리트 선수는 선수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가면서 흥행이 성공한셈이니까요.
앞으로도 본받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터키처럼 A부 B부로 나누고
A부는 프로들 B부는 아마추어부로써 우리 시스템을 도입하면 좋겠죠.
아니면 영국처럼 25개부로 세분화하여 핸디 없이 시합하도록 제도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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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수 문제는 영원히 해결이 안될겁니다.
이게 기록 경기가 아니라서 누가 1부고 누가 2부고를 판단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태권도처럼 기준을 만들어서 부수 심사를 보던지, 지금처럼 대회 입상 성적가지고 결정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태권도는 한번 검정띠를 따면 영원히 검정띠죠.
탁구는 검정띠였다가 빨간띠가 되었다가 난리가 아닙니다.
태권도와 탁구의 차이는 대회를 통해서 시합을 해야하기 때문에 띠가 변하는게 당연하다는 것이죠.
대탁의 시도부수 정의를 이용하여 부수를 일원화하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옛날처럼 지역부수니 전국부수니 등등 하지말고 지역부수(시도부수)를 기준으로 하여
전국대회 출전시 시도부수+1(즉 시도부수가 3부이면 전국부수는 4부로)로 기준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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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히 해결 불가....
이 문제 원인이 공치는 사람들의 속알머리가
탁구공 만해서 그런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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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대탁이 발벗고 나서서 시스템 운영을 책임져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탁이 생각하는 두 부수 체계로 가는게 옳다고 보는 편입니다.
상위부와 하위부로 나누고 상위부는 현 엘리트 선수처럼 관리하고,
하위부는 지금처럼 관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이팅을 도입하면 좋고 안해도 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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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마 유승민이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이 문제에 대탁이 신경을 쓰고 있고 작년에 전국부수 통합이라는 첫발을 디뎠고 지금도 적어도 대탁에서 통합 관리하기 위해서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고 하고 하니 이 과정이 지나면 상당부분 문제가 해소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희망이 있습니다.
그 어떤 시스템을 운용해도 자기 스스로를 속이고 본인이 스스로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관리를 하는 부분은 어쩔 수가 없는 거예요. 그것까지 시스템으로 바꿀 방법은 없잖아요.
그래도 몇 년 전에 비하면 지금은 대탁이 그만큼 신경이라도 쓰고 있으니까 상당한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좀 기다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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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시다. 문제해결의 첫번째 단계는 문제제기 아니겠습니까, 수년간 부수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나오고 부족하나마 여기저기에서 해결을 위해 노력들을 하고 있는 기미가 보이니깐 말입니다.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집단지성에 의존해서 토론에 붙이면 기막힌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데 그건 키를 쥐고 있는 자들이 지들 주도권을 잃을가봐 별로 원치 않고 있다는 것이 걸림돌이죠. 문제해결을 집단지성에 의지하는 순간부터 지들의 운영내역까지 다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압박을 받으니깐 말입니다. 실상이 그렇다라도 꾸준한 비판만 나오면 그들은 압박을 계속 받을거고 결국 쓸만한 대안이 나올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겠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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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가장 정답일 수도 ㅠ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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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저는 부수 제도 별로 관심없습니다.
전국오픈대회를 나갈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지역부수만 알아도 탁구치는데 탁구대회 나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전국오픈대회 나가는 친구들은 최근 들어서 보면
젊은 선출이 운영하는 탁구장이나 젊은 사람들끼리
특히 승률이 엄청 높은 친구끼리 전국오픈대회를 놀이 삼아 가는 경우가 첫번째고,
두번째로는 직업화된 젊은 친구들끼리(주로 레슨하는 고수들)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특징은 승부에 집착하고 상금에 관심이 많습니다.
게다가 승률이 비슷한 사람끼리 단체전을 꾸리다 보니(대개 승률이 지역에서 80~90%가 넘는 )
경쟁력이 얼마나 높겠습니까.
그런 곳에 우리같은 나이든 사람들이 나가봤자 들러리밖에 더 되겠습니까.
전국부수 있든 말든 관심을 가질만한 일은 아닙니다.

잘치는 사람들만 모이는 전국오픈 시합 동영상 나오면 보면 즐겁고 좋기만 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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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상품헌터들이 나이를 가리지 않고 있긴 한데 그래도 이 부분은 젊은분들이 좀 더 [독]하더군요 ㅎ 그만큼 그들한테는 상품이 더 절실했던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나이 좀 많은 헌터들은 기껏 한두부수 속이는 정도인데, 젊은 친구들은 이건 뭐라 표현을 해야 할지... 지역7부 달고 나와서 유승민스러운 자세로 스피드 드라이브 빠악 꽂아 넣는거 보면 벌어졌던 제 입이 다물어 지지가 않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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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어졌던 입이 다물어지지 않으면  턱관절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빨리 가까운 치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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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부수는 동네 탁구장에 가서 몇 사람과 게임 해보면 '당신 몇부요' 하고 알려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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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윗 글의 요지는 전국부수니 또는 부수 일원화니  필요 없다입니다.
그냥 지역부수 또는 시도부수로 해도 무방하다 입니다.
전국오픈 대회 나가는 사람이 극소수이기 때문에 일반 동호인하고는 연관된 어떤 일이 없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너무나 잘치기 때문에(뭐 거의 직업선수처럼 탁구를 달고 사니까요)
게다가 승률 높은 젊은 사람들끼리 한팀을 이루니 전국오픈대회는 두 부수 떨어뜨리고 나가도 승리를 장담키 어렵게 되버린거죠.
그러한 사실 때문에 부수를 조정해야하니 전국부수를 만들어야 하니 등등 말이 많이 나오는데,
무조건 지역부수로 나오게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단체전도 일정 부수합 이상이 한팀으로 꾸리게 한다든지
또는 나이의 합 이상으로 꾸리게 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전국오픈대회도 단체전에서
상금 헌터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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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가 체력보다는 기술 의존도가 높다보니 나이는 거의 무시하는 편입니다.

체력 의존도가 높은 테니스나 배드민턴 같은 경우는 생활체육에서는 복식 위주의 시합이거나  나이별시합이 대부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탁구는 정말 좋은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체력에서 덜 영향을 받으니까 할아버지와 손주가 게임을 같이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탁구에서 공식시합은 좀 다릅니다.
전국시합은 고고탁님도 지적하셨듯이 탁구가 업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지역대회도 업인 사람들이 성적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젊은 선수출신들
그리고 선수 출신이 아니더라도 어릴 때  부터 레슨받고 꾸준히 성장해온 젊은 피들 정말 장난이 아니죠~

즉 일반 아마추어가 공식 시합에서는 발 붙일곳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이번 전국 부수 조정은 고수들이 유리하게 설계되어 취미로 즐기는 일반 아마추어는 더욱더 올림픽 정신에 충실하게 만들었죠~

실력좋은 사람이 성적을 내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전 여기에 반대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지금의 부수제도가 다양한 생활체육의 요구를 충분히도 아니고 어느정도 부응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물음표입니다ㅠㅠ

그래서 지금의 부수제도와 레이팅제도늘 결합한 한국식  제도를 한번 생각해보자는거죠~

그냥 레이팅 제도면 레이팅 제도지 무슨 부수제와 결합이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부수제의 장점은 결코 무시할 없기 때문에 서로의 장점을 결합시켜보자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레이팅 제도와 부수 결합은 이미 당구에 있습니다.
당구 다마수(올드라ㅠㅠ)  잘 참고하면 부수제와 레이팅제 충분히 결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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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수문제는 사실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지역대회에서 부수를 속이는 것은 현재는 거의 불가능하죠.
문제는 오픈대회인데, 몇 안되는 그들 때문에 전국에서 발생하는 시합 결과 데이터를 모으고
관리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시합 결과를 모아서 어디다 쓰겠습니까.
생체는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대탁만 안달이 나있죠.
이걸 이용해서 수익사업을 하려고 하니까요.
대탁이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언제가는 될 것이라고 봅니다.


탁구가 체력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걸 단적으로 증명할 수가 있는데요.
우리가 아는 마포탁구클럽 왼손의 이재철관장님 또는 오병만관장님은 은퇴를 하고도
계속해서 탁구를 치셨으나 국가대표시절의 실력은 현재는 아니죠.
단순히 나이를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눈은 옛날과 같으나
체력이 안되서 옛날처럼 볼을 못넘기는 것 뿐입니다.
체력의 영향을 많이 받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는 눈은 높은데 체력이 안되니 어영부영 우물쭈물하다가 지금처럼 치는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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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탁구가 다른 운동에 비해 체력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겁니다. 이재철,오병만 관장이 전직 축구선수였다고 해보세요. 지금만큼 나이 먹고 축구에서 오픈1부 대우 받는게 불가능하죠. 그래도 기술의존도가 높은 탁구이기 때문에 체력은 젋은 시절만큼 못하더라도 평생 해온 기술적인 손감각만으로도 왠만한 아마추어 정도는 압쌀해 버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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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고고탁님이 탁구가 기록 경기가 아니라 하셨는데 왜 기록 경기가 아닙니까? 누구와 누구가 경기를 했는데 누가 몇 대 몇으로 이겼다...를 기록하지 않을 뿐이지요(물론 말씀하신 그 기록이 아닌 거 저도 압니다. ㅎㅎ).
모든 (등록된) 탁구인이 아이디를 가지고 있고,
공식 대회에서의 승패 결과를 바로 기록하여 서버에 저장할 수 있다면
상대 전적에 의거해 어떤 기준을 정해 핸디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저는 지는 쪽이 다음에 다시 만나면 핸디를 하나 더 받게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상대는 무조건 노핸디로 경기하든, 그동안의 승률을 따져 부수를 따져 적용하든 그것은 차후 문제고요.
이렇게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아이디) 카드와 리더기입니다. 이렇게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것이 대회마다 사람 써 가며 하는 것보다 예산고 훨씬 덜 들어가고 확실하게 자료(?)를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시중에 카드 리더기 얼마나 하나요? 십 수 만원 정도면 제작할 수 있지 않나요? 대탁 카드(가칭) 발급하면서 가입비(?) 1만원 씩만 받아도 남는 장사일 것 같은데요? 각 시군 대회에 리더기 30대 정도면 경기 운영할 수 있지 않나요? 탁구장 등에서 하는 (오픈) 대회는 리더기를 지역 협회에서 빌리든가 하면 되는 것이고.
이 시스템을 운용하는데 필요한 인력은 서버 관리하는 (대탁) 직원 한 명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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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옛날 일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는데요.
유승민 회장하고 통화하면서 전산화시 카드발급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당시 유승민 회장이 대탁 수익 방안에 고민중이었던 것 같고 해서 말했던 것인데,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대탁이 직원이 좀 되지만(아마 10명 정도) 그당시는 직원 숫자가 다 합쳐서 5명이었습니다.
이 인원으로 생체 전산화까지 직접한다는 것은 무리고 욕심입니다.
대회 운영자가 입력하게 하고, 전체 서버를 관리하는 사람 1인 정도 두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만,
이 것도 무리죠.
내년 부산세탁 끝나고 유회장도 IOC 끝나면 다음에 누가 그 인원 입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운영비 방안이 마련이 안된다면 다시금 대기업을 모셔오려고 하겠지요.
하 제 코도 석자인데 남의 입까지 걱정할 처지가 아닌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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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여튼 대기업이 협회를 운영하는 것 보다는
내부 사람이 회장을 맡고 운영하는 것이 더 실질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요.
다만 유회장도 운영비를 벌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쏱고 있을 것이고 이 점이 본인에게는 힘든 점이 될 것입니다.
바로 그 힘든 일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탁구인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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