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스포츠쇼에서 류스원과 트룰스 모레가르드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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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수퍼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 성적이 대략 50% 이하 승률이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았던 선수가 현 주세혁 남자국대 감독이시구요.
제가 알기론 50%는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 사진 트룰스 모레가르드는 중국 1진 왕츄친, 마롱, 판전동, 린가오위안만 빼놓고는 거의 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유투브에 올라온 경기를 봤더니 아무리 중국 선수일지라도 다 이기더군요.
표면적으로 봤을 때 이 싸가지가 없게 보이는 선수는 우리 선수보다는 경쟁력은 있는 것 같습니다.
류스원(롱장 휴밍바오)이 차이나수퍼리그 개막전 첫게임을 맡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약간 안습이죠.
이제 나이가 먹은 듯 보입니다.
피천득의 인연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이 구절은 이번 광주남구청장배에서 만났던 사람을 보다가 우연히 들었던 생각이었는데요.
44살의 피천득이 38살의 아사코를 세번째 만남에서 들었던 후회감이라고 할까요.
누구나 나이를 먹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을 정말로 돌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우물쭈물 하다가 후딱 또 10년이 흘러가겠죠.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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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스원 경기입니다.
표정이 내가 여제다리고 하는 듯.
딩닝은 왜 그렇게 빨리 은퇴한 것인지.
https://youtu.be/9CDNfMn_fUE
비너님의 댓글
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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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가드는 진짜 독특한 기술로 쳐서 그런지 처음 쳐본 선수들은 에이스급이라해도 이기기 힘드나 봅니다.
그나저나 리쉬원은 은퇴한줄 알았는데, 자국 리그는 나가네요..
잘하는 선순데 올림픽 단식 좌절되고, 복식도 져서 멘탈이 많이 무너진것 같아 아쉽네요.
그리고 세월의 흔적이 점점 보이기 시작합니다.. ㅜㅜ
비너님의 댓글
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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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건 중국 슈퍼리그에 경기하면 외국 선수들은 얼마정도 돈을 받나요?? 아시면 정보 부탁드려요.. ^^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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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케바케더라구요.
예전에 정영식 선수가 차이나수퍼리그에 출전했을 때 얼핏 들었긴 한데
금액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요.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으아님의 댓글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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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1진들이 잘 치는 것도 있지만 그들한테는 전문 기술 분석진의 후원이 있어서 트룰스 모가드 선수에 대한 플레이 데이터가 상세하게 제공이 됩니다. 즉 어떤 상황에서 트룰스는 어느 쪽으로 공을 보낼 확율이 높다 혹은 트룰스는 어떤 구질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다 등등 데이터들이 중국1진 선수들한테 제공이 되기 때문에 트룰스의 변칙플레이가 중국1진 선수들 한테는 통하지 않는 겁니다. 대신에 다른 중국선수들은 트룰스에 대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처음 만나면 천재의 변칙플레이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