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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 기대주 ‘박규현-오준성’ 아시아 유스챔피언십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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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1회 작성일 23-07-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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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니어 김성진-이다은도 은메달, 한국 금1 은3 동3 소기의 성과

▲ 박규현과 오준성이 2023 아시아 유스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사진 ATTU.

남자탁구 청소년 기대주 박규현(18)과 오준성(17)이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진 2023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박규현-오준성 조는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치러진 주니어(U19)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첸위안위-후앙유정 조와 풀-게임접전을 벌여 3대 2(9-11, 11-2, 9-11, 11-8, 11-5) 역전승을 거뒀다.

박규현-오준성 조는 이번 대회 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마츠시마 소라-요시야마 카즈키, 4강전에서는 홍콩의 찬바이드윈호와-위콴토 조를 연달아 3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을 노리던 중국의 최강자들마저 돌려세우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 첫 게임을 먼저 내주고 끌려갔으나 2게임에서 곧바로 전열을 정비한 뒤 이어진 접전을 끝내 승리로 장식했다. 박규현의 왼손과 오준성의 오른손이 경기 내내 절묘한 호흡을 이뤘다.

http://www.thepingpo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46&fbclid=IwAR0QDI9BIJfDRO8c67z3UV6ex6ZE63doGfHuRknKk3ZHt6qrByZxE1mX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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