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제가 살고있는)의 레이팅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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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님의 댓글
비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이곳은 클럽위주의 경기를 하고요. 클럽에서 홈 어웨이로 왔다 갔다 경기를 합니다.
보통 한 그룹에 10팀정도 있구요. 대부분 그 팀을 쪽 유지 하면서 위에 있는 2팀은 다음 상위 그룹으로 올라가고 밑에 있는 2팀은 하위 그룹으로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일주일에 1번 정기적으로 시합이 있구요. 7월 8월, 11월 12월 이 달은 시합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즌 시작은 항상 9월이 시작달입니다. 아이들 학교도 9월에 항상 학년이 올라갑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부수제도에 적응이 많이 되어 있어서
레이팅제도는 생소하고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비너님의 댓글의 댓글
비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아직 어려움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구 대회때문에 부수 속이는 분들이 많이들 있는것 같아서 레이팅 제도도 좋은 생각 같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부조직부터 프로리그까지 탄탄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식 엘리트코스가 아닌 클럽위주의 경기가 인상깊네요.
점수조정에 있어 처음 +- 200은 이해가 가는데 +-50이하가 되는 과정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시간 되시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사실 미국식 레이팅제도는 자료가 좀 있어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데 유럽식 레이팅제는 잘몰라 궁금해하던차에 때마침 잘 소개해주셨네요.
먼곳에서 좋은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너님의 댓글의 댓글
비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수 조정 문제는 이렇습니다.
처음경기로는 이선수의 레이팅 점수의 정확도가 낮기 때문에 +-의 점수 폭이 큰 200 정도 되구요. 그 다음 경기에서는 폭이 점점 줄어 들겠죠. +- 150이 된다던지 그그 다음 경기는 +- 100 이런식으로 경기를 하면 할수록 +- 점수가 낮아 집니다.
그래서 그 점수의 +- 폭이 50 안쪽에 들어와야지만 정식 랭킹에 이름이 올라 갑니다.
그때까지는 그냥 점수만 있구요 순위에 들어 갈수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해서 그사람의 레이팅 점수가 정확해 져요.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협회가 2개라는 말에 우리도 비슷한 분위기가 연출된 적이 있습니다.
현재 협회는 경기인 위주로 운영되는 면이 있어 생체는 여러모로 손해보는 면이 있습니다.
통합되었지만 수도권에서는 별도의 탁구협회를 만들어서 움직이자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별도의 협회를 만들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해서 여러모로 불리할 것 같은데요.
오스트리아도 협회에 정부 지원이 있는지요?
비너님의 댓글의 댓글
비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살고 있는 비엔나 지역에 협회가 2개가 있기는 합니다.
하나는 비엔나 탁구협회이구 WTTV , 다른 하나는 로버트 하낙협회 RHTT 입니다.
서로 다른 협회긴 한데, 규모가 80대 20정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WTTV 에는 32개 클럽이 소속되어 있구요 RHTT는 18개 클럽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비엔나 탁구협회가 클럽이 큰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는반면 RHTT는 큰 클럽들은 별로 없고 작은 클럽들이 많습니다.
비엔나 탁구협회가 크다 보니까 오스트리아 협회에는 WTTV만 소속 되어 있습니다.
경기 (마이스타샤프트)는 각 협회에서 알아서 주최하구요, 원칙적으로는 두 곳 함께 하는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정부지원 얘긴데요. 지역별로 좀 다르더라구요.
비엔나 같은경우는 정부지원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관계자들을 알아서 좀 물어 봤거든요.
저희 애들이 대표로 뛰고 있눈 관계로...
비엔나시의 스포츠 지원 예산의 80% 정도는 축구에 편성되어 있고 나머지 20%정도를 다른 스포츠에서 나눠 가지는 형태라 협회에서도 별로 기대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클럽 상황은 더 열악하구요. 저희 아이들 클럽 대표와 얘기해보니, 비엔나 탁구협회에서의 지원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클럽 자체에서 알아서 스폰 구하고, 기부자 구해서 운영해 나간다고 했습니다.
비엔나외 다른 분데스란트는 지역별로 좀 다른데, 탁구에 예산을 많이 편성한 몇몇 지역이 있다 들었습니다.
그곳은 상대적으로 탁구 잘치는 아이들 많습니다. (당연히 1부 분데스리가가 있는데구요.)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수도인데도 불구하고 1부 분데스리가 탁구가 없습니다. ㅜㅜ
결론은 지역 협회에서는 아주 미비한 정부 지원밖에 없다.
그 혜택이 지역 클럽까지 내려오는건 더 미비한 수준이다.
(지역 대표로 나가는 선수들 숙박비 식대를 지원해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이정도로 정리하면 될것 같습니다.
유니로님의 댓글
유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레이팅과 부수의 차이 점
- 유동적, 고정적(성)
- 스케일 단위
부수 1 - 10, 레이팅 1,0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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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제 불만, 불평, 부정 등의 논쟁이 늘 야기되는 원인은
속인다?는 표현을 하듯이 기록, 데이타가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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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하나
몇 년 전의 일이다. 용인 백옥쌀 전국 오픈 대회에서
주최 측의 작심으로 규정에 어긋난 서브 토스는
경고 후 폴트, 실점 처리를 하자
출전 선수라는 양반 들이 라켓 들고 본부석으로 몰려가
이의 제기, 깽판치는 사태.
펜홀더 들고 몇 십년을 그렇게 쳤다는 것이다.
그렇지 근 30년 이상을 개탁구를 쳤다는 야근가?
그럼 탁구계가 개판?이라는 야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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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 차이는 무수히 많다." 한 마디로 기량의 차이다.
백이건, 포건 숏이건 롱이건 모든 스토로크에서
기량의 차이가 핸디.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얼마전 지역대회가 있었는데 어느 선출관장이 반칙서브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고 시정할 것을 요청했는데 그 아마 반칙서브자들이 얼굴 붉히고 선출하고 싸움, 선출이 인성문제가 있다는 바하까지 나오고... 정말 답 없더군요.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역대회라 하더라도 심판은 주최측에서 임명한 사람이 맡아야하고, 심판은 권위를 가지고 소신껏 판정하고 필요할 경우 페널티까지 줘야하며, 불복하는 선수는 다음대회도 참가하지 못하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제대로 된 스포츠의 면모를 갖추지 않을까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안은 고민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안처럼 하게 되면 비용이 증가하게 되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우가 발행하게 됩니다.
탁구 생체 시합이 활성화된 가장 큰 이유는
대회 주관 비용이 적게 들어가서 게나 고동이나 열게 된 것인데요.
그런 메리트가 사라지면 탁구대회수가 격감하게 되고. 권위적인 대회가 되면서
엘리트 선수 대회와 같은 상황이 될 것입니다.
우리 생체 탁구대회가 근엄하고 권위적인 대회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별로 없을 겁니다.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칙서브 근절을 위한 켐페인을 벌이게 되면 무료봉사를 자처할 선출이나 상위부수 아마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전경기 전부 감독할 필요는 없고 입상 여부가 결정이 되는 8강전부터 외부심판이 감독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맨입으로 곤란하면 상품 준비하는 김에 심판 수고용으로 러버 몇장만 더 준비해서 심판 본 분한테 사례하면 될 것 같구요. 어디까지나 의지의 문제입니다. 사실 대회주최측에서는 누가 입상하든 상관이 없고 사람만 참석 많이 하면 만사땡이니 반칙서브에는 신경을 안쓰고 있는거죠.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전에 지역대회에 단체전만 참가신청을 했는데요, 한 참가자가 불참해서 대타로 개인전도 출전했었습니다. 그런데 당초 참가 신청자가 저보다 한부수 위였던 겁니다. 저의 상대는 저와 같은 부수였는데 자신은 한부수 위의 선수와 핸디2점을 받고 게임을 해야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최측 회장님이 저의 탁구대에 와서 그냥 맞잡고 게임하면 된다고 했는데요, 상대방이 계속 우겨서 하는 수없이 제가 2점을 주고 경기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권위주의를 싫어합니다만 이렇게 우겨서 하는 스포츠가 어디 있습니까?
비너님의 댓글의 댓글
비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반칙서브와 핸디 제도는 빨리 개선해야 될것 같습니다.
우겨서 되는 경우가 많다면 시합이 제대로 운영되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판들 일당이 전세계적으로 비슷합니다.
4만원 내외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굉장히 큰 돈이지만 우리가 아는 한국, 일본, 독일 등에서는 최저시급비도 안되죠.
이렇게 일당을 전세계적으로 못을 박은 이유는 대회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비너님의 댓글의 댓글
비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심판 일당이 정말 적기는 적네요.
4만원에 하루종일 심판 보려면... 봉사한다고 생각 밖에 안드는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