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신유빈 혼합복식조의 우승을 왕 축하드립니다.
임종훈, 신유빈 화 이 팅 !

제가 신참이라 잘 몰라서 그런데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가능한가요?

배드민턴 선수들은 경기 출전도 그렇게는 안 하는 것 같던데요. 배드민턴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지만요.
배드민턴의 경기 참가 방식이 선수가 양쪽에 재능을 나타내는 게 가능하긴 한데 단지 한쪽에 주력하기 위해서 취해진 것인가요?

배드민턴은 단식, 복식 전문이 따로 있는 듯 하더군요. 이용대 선수가 복식만 하는 걸로 압니다.
탁구는 걍 단식 잘 하는 선수들이 복식도 잘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우리나라만 좀 독특한 듯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 올림픽에 88 때처럼 복식에 중점을 두게 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등록된 댓글에서
  [선수가 양쪽에 재능을 나타내는 게] 를
  [선수가 양쪽에서 재능을 펼치는 게] 로
  수정합니다.
  먼저 썼던 것이 질문의 의도가 불충분하게
  표현된 것이어서요.

올림픽에서 혼합복식은 하고, 남녀복식은 없어진 거 같던데요?

올림픽에서는 복식은 없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없어진 이유가 중국의 입김이었죠. 중국이 단식은 강한데 복식이 의외로 강하지 않아서요. 복식은 우리나라가 훨씬 메달을 잘 땄거든요.^^
실제로 복식이 있었던 88올림픽 때도 당시 중국이 남자는 별로 힘을 못 썼지만 당시 여자 선수들은 단식을 휩쓸었지요.
자기들끼리 승부조작(?)까지도 했을 정도로요.
하지만 복식은 우리 양영자, 현정화조가 금메달을 땄지 않습니까.^^
그래서 탁구에서 무시 못할 입김을 가진 중국이 복식을 없애고 단식과 단체전만 남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탁구의 경우 나라별 출전 인원까지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출전 종목 자체가 제한된 종목이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것 역시 중국의 입김이었다고 기억하고 있구요.
물론 제 기억에 의한 것이고 우리 입장에서 보는 것이라 공식적인 입장일 수는 없겠습니다만 적어도 당시 그것들이 없어질 때 우리는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아무튼 현재는 단식과 단체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0도쿄 올림픽에서 미즈타니하고 이토미마가 혼복 우승을 하지 않았나요?

오그렇네요, 혼복이 다시 생겼나 봅니다.
우리도 조금은 가능성이 커졌네요^^

1988~2004년 까지는  남,녀 단식과 남,녀복식
2008~2016년 까지는 남녀 단식과 남,녀 단체전
2020년에는 남,녀 단식과 남,녀 단체전 그리고 혼복이 추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와!
임종훈, 신유빈의 혼복 우승을 왕 축하드립니다.

중국이 탁구 강국이다 보니 이런데서도 입김이 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