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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회사는 커뮤니티 자본이 있으신가요? 

투자의 혹한기를 견뎌내고 있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있다. 그중에는 그 혹한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망하는 스타트업도 있을 것이고 지금까지 잘 견뎌내는 스타트업들도 있을 것이다. 

아무리 혹한기여도 스타트업들은 각자도생의 자세로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몇몇 스타트업들은 다시금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어쩌면, 투자의 혹한기 속에서 새로운 동력인 '커뮤니티'를 통해 극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린 왜? 이제 와서 다시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것일까? 

오늘은 단순히 커뮤니티를 넘어 커뮤니티가 스타트업에게 던지는 다양한 질문과 답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스타트업의 성공: 단순하다. 모든 전달과 파생은 '커뮤니티'에서 시작되었다.
 

커뮤니티의 위대함을 잘 나타낸 사례가 있다. 바로 '종교'이다. 
 

특히, 기독교는 예수를 따르는 12제자에서 파생되어 각 지역 및 국가마다 '교회'라는 커뮤니티가 견고하게 생겼다. 예수의 짧은 생에 전달한 가르침이 현재까지 전달되어 오는 것도 결국 그 정신과 가치를 전달할 '사람들'이 있었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커뮤니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교와 힌두교, 이슬람교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사람'이 없으면, 그저 발명품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조금 부족하고 어설픈 서비스라도 관심 있어하고 도와주려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은 '서비스'가 되는 과정이라고 본다. 

 

[ 참고 자료 ]
https://brunch.co.kr/@cocomong1105/78

어쩌면, 가장 쉽게 출발할 수 있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흐지부지하게 되는 것도 '커뮤니티'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요소가 커뮤니티의 지속성을 더할 수 있을까? 
 

 

성공하는 커뮤니티 : 매력이 있거나, 카리스마가 있거나 아니면 내가 가져갈 것이 있어야 한다. 
 

'커뮤니티'가 견고하게 만들어지는 과정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3가지의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첫 번째, 커뮤니티를 결속하는 리더가 매력이 있다.
 

두 번째, 커뮤니티를 결속하는 리더가 카리스마가 있다. 
 

세 번째, 커뮤니티 속에서 내가 가져갈 이익이 있다. 
 

첫 번째는 아무래도 종교가 그 예시가 될 것 같다. 구심점이 되는 선지자를 주변으로 사람이 모이고 커뮤니티가 생성된다. 
 

두 번째는 정치적 인물이 될 것이다. 흔히 초기에는 혼란 속 구원자가 되지만 장기화가 되면 독재자가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 속에 카리스마에 압도되어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커뮤니티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것을 우리는 보았을 것이다. 
 

세 번째가 바로 스타트업들이 많이 선택하는 전략이다. 사람을 모아놓고 '인사이트'와 '가치'를 전달하면서 참여한 사람들이 다음에도 우리 커뮤니티에 합류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도 이 전략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타트업이 '커뮤니티'에 다시 집중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이야기하였듯 아무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아이템이어도 그 속에 '사람'이 없으면 발명품일 수밖에 없다.
 

스타트업의 존재 목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문제해결을 함과 동시에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윤'은 바로 '사람'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스타트업계에 흔히 '당근마켓 공식'이라는 것이 암묵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당근마켓이 현재 뾰족한 수익구조가 없어도 미래가 기대되는 것은 '커뮤니티'가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위기 상황에서 가용할 수 있는 '우리만의 집단지성 단체가 있다'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근마켓은 늘 위기론 속에 당당할 수 있는 것은 그럼에도 우리 서비스를 지지하는 커뮤니티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대부분은 커뮤니티 기반으로 성장한 것이 사실이다. 

무신사, 중고나라, 트레바리, 문토와 같은 스타트업들이 대표적이 예시이다. 

 

[ 참고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K9FemiLCsoI   
 

스타트업들이 아무리 좋은 인재들이 모여 문제해결을 하는 집단이라고 하지만 그들의 인원과 인프라는 한계점을 늘 맞이하게 된다. 그럴 때 빛을 발하는 것이 서비스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커뮤니티'이다.
 

우린 운영위원회, 자문단, 서포터스와 같은 다양한 이름의 형태로 보아왔을 것이다. 
 

하지만, 그 근본은 '커뮤니티'에서 시작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실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https://brunch.co.kr/@cocomong1105/4
 

늘 그렇듯 인류가 어려움을 맞이하였을 때, 집단지성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하였던 습성은 스타트업에게는 
 

'커뮤니티'라는 축소판에서 해답을 찾으려는 행태로 변형된 것일 뿐이다. 
 


 

커뮤니티가 '자본'으로 변환되어 가는 시대를 우린 살고 있다.
 

그전까지 '커뮤니티'라고 통칭하면 그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또는 심한 표현으로는 '오타쿠' 집단과 같이 그 가치를 폄하하는 부분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커뮤니티는 나에게 새로운 '자본'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스타트업이 커뮤니티를 만들고 집중하는 것에는 '이윤' 창출 그 앞단에 바로 '브랜드 가치 재창출'이 있다고 본다.  아이돌 그룹과 그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는 팬들과의 관계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 BTS 팬클럽 커뮤니티를 보게 되면 단순히, 그 가수 그룹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문화 행사를 기획하거나 굿즈 판매, 자체적인 후원 행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듯, 이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를 전달해야 하는 시점 스타트업들에게 '커뮤니티'는 우리 서비스의 진정한 팬이자 브랜드와 사업의 확장성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소비자들은 단순히 기능과 성능을 넘어 '브랜드 가치성'을 보고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그 속에 여러분들의 커뮤니티가 여러분 회사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순히 제품만 파는 시대의 종말이자 커뮤니티 자본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사용하는가? 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여러분 회사는 지금 가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자본이 있는가? 이제는 재무적 자본 개념도 좋지만 커뮤니티 자본 개념도 이해하고 접목해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본다. 


원본 기사는 다음 주소에 있습니다.

https://eopla.net/magazines/5802#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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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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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스럽게 적어주세요.
선정된 분에게는 초레이킹 1자루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러버를 부착해서요.
단 버터사 테너지 이상의 가격은 안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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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 카페  활성화 방안이라,,,,,
고고탁 카폐가 초창기에는  국내 탁구사이트 중에
단연 회원 수도 가장 많고 참여율도 높고 좋은 정보들도 많아
타 탁구 카페들에 비해 단연 최고였었는 데요!
고고탁 카페를 초창기부터 우여곡절과 산전수전을 다 겪은 멤버로서  넘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부디 좋은 활성화 방안이 쏟아지고 넘쳐 나서 옛날의 그 명성을 되 찾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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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저도 활성화 방안에 한마디 보태자면 ,,,
1. 옛날의 그 열정적이고 참여율 높던 옛 전우들 즉 단골손님들을 다시 초대하는 것이고
2. 고고탁 카페에서의 금기어나 타인의 욕설이나 비방 등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은 빼고 웬만한 것은 자유롭게 풀어주시고
3. 회원들의 호기심을 끌 수 있는 좋은 이벤트들을 자주 글구, 많이 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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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엄~청 고생해서 이사를 왔더랬지요?
그래도...여기는 그냥 두고(도매인 비용? 뭐 이런 게 있으려나요? ㅠㅠ)
네이버 카페로 과감히 이동(이사)함은 어떨까요?
사이트 자체(?)가 너무 허접(죄송합니다.. ㅠ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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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스러울 것이 무에 있어요.
오후에 다시 댓글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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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고고탁님의 '탁구 사랑채'에 들러서 귀동냥이나 하는 사람이라 지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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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나라 3대 탁구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오케이 핑퐁, 고슴도치클럽, 고고탁 이렇게 3개 사이트지요. 물론 그 중에 고고탁이 가장 늦게 출범한 사이트 입니다.
3개 사이트는 각각 특징이 있었는데요.

먼저 고고탁을 제외한 두 개의 사이트 특징을 보면요.
우선 오케이핑퐁은 전국대회 정보 전문이었습니다. 거의 사이트의 활동 자체가 희미해진 지금도 전국대회가 언제 어디서 있나 보려면 거기가야 가장 정확하고 정보가 많습니다.
다음 고슴도치 클럽의 경우 용품 관련한 정보가 가장 많은 곳이었습니다. 관리자 자체가 꽤 해박한 용품 지식이 있었고 초기에는 비교적 중립적인 모습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개의 사이트가 무너진 과정이 어땠을까요?

첫째로 오케이핑퐁의 경우 망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전국대회 정보 말고는 딱히 뭔가가 없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은 정신없이 변하는데 변화에 빨리 적응을 못했죠. 텍스트 중심의 탁구 사이트의 한계를 극복을 못한 것 같습니다.

그 다음 고슴도치 클럽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이 정치사이트로의 변질 입니다. 우선 관리자 자체가 당시 노무현 정권 지지자였습니다. 관리자가 어떤 진영의 지지자이든 말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게 사이트 운영에 드러났다는 거죠. 그쪽 진영의 목소리는 아무리 높아도 오히려 적극 권장하고 반대쪽 진영의 목소리는 억압하고 강등하고 강퇴하고 그런 게 계속 이어졌지요.
사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원래 고슴도치클럽 특별회원이었습니다. 특별회원은 VVIP의 자격입니다. 거의 운영진 급이었습니다. 그 카페 규정상 어떤 잘못을 해도 제약을 받지 않는 등급이었죠.
그런데요. 당시 반대쪽 진영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 정치 이야기 좀 하지 말자라는 제 글 하나로 준회원으로 강등되었다가 몇 달 후에 겨우 특별회원으로 복귀된 적도 있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사람이 떠났고 탁구 사이트로서의 위세가 엄청 줄었지요.

두 번째 원인이 있습니다. 이것 역시 매우 큰데요. 관리자의 독재가 너무 심했습니다.
물론 관리자의 관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고고탁은 그게 너무 없어서 문제가 많이 노출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관리자의 관리가 편향되고 공정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관리자 자신의 뜻과 다르면 처벌하고 자신의 뜻과 맞으면 올리고 그런게 난무했습니다.
그런 문제가 지적될 때마다 여기는 공적인 사이트가 아니라 나 개인의 소유다 그러니 내 맘대로 한다. 라는 입장이었습니다.

탁구 용어 조차도 자신이 정한 것을 지키지 않으면 처벌되는 그런 상황이었죠. 예를 들어 선수들이 흔히 쓰는 어택이라는 용어 같은 경우 그건 공식 용어가 아니므로 못쓰게 하면서 하회전볼에 대한 스매싱 이라는 길고도 이상한 용어를 스스로 만들어서 강제로 쓰게 했습니다. 그 것 역시 공식 용어가 아닌데 말이죠. 그런 식이었어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 탁구 기술 정보와 용품 정보가 많아서 사람들이 끊지 못하고 오고갔지요.
그런데 그게 점점 이상해지고 점점 심해졌습니다. 공정한 줄 알았던 용품 정보가 왠지 모르게 특정 상표로 쏠려있다는 느낌들을 사람들이 말하기 시작했구요.
알고 보니 관리자 자신이 그 용품 회사와 관련이 있었고요. 특정한 용품사와도 관련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누구의 기술 이야기도 강압하고 자신의 말이 가장 우선이라고 했던 그 분 자신의 탁구 실력 자체가 5부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또 알려지고 그렇게 점점 신뢰를 잃어갔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그 카페 자체가 탁구닷컴으로 넘어갔지요. 지금은 그때와는 아예 다른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명성도 그 때와는 비교할 수 없구요.


자 그러면 이제 고고탁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고고탁은 무엇으로 뜬 사이트 일까요?

바로 탁구 동영상입니다. 글로만 보던 탁구 이야기 중심에서 고고탁이 생기면서 각종 탁구 영상을 볼 수 있는 좋은 곳이었어요.
당시에는 고고탁님이 유투브가 아니라 판도라에 올리셨었지요. 그 때 당시는 사실 화질이나 이런 면에서 판도라가 유투브보다 좋기도 했어요.
지금도 당시 영상들을 보고 싶은데 이제 판도라가 무너진 관계로 볼 수가 없게 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탁구 동영상으로 뜬 사이트 입니다. 또 출범 당시부터 오프라인 만남도 있을 정도로 가족적인 분위기도 한 몫을 했구요.

그러다가 고고탁 역시 조금씩 약화된 이유가 뭘까요?
네 답글의 형태인데 글이 너무 길어지므로 제가 생각하는 고고탁이 약화된 이유와 재 활성화 방안 제언은 새로운 댓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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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 하실 말씀이 무척 많으신듯, 라켓 무조건 당첨 입니다. 저도 옛날 도치 사이트에서 초레이하 어원이 중국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가 회원등급 강등 당한 적 있습니다. 그래서 홧김에 제 글 다 삭제하고 탈퇴를 했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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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레이는 중국 선수만 쓰는 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써요. 심지어 일본의 이시카와 카수미도 점수 딸 때마다 초레이 초레이 하던에요? ^^ 어원이 어딘지는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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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으아님 그리고 저는 제언할 기회가 생겨서 제언하는 것일 뿐 초레이킹 라켓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라켓 중에는 관심이 있지만 가격 부담 때문에 당장 구입해서 테스트를 해보지 못하는 라켓들은 많이 있습니다.
어쿠스틱 중펜, 티모볼 스피릿이나 비스카리아 또는 장지커 같은 ALC 라켓, 그리고 코르벨 중펜 같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라켓들은 있지만 막상 초레이킹은 글쎄요. 저한테는 그닥입니다.^^

제가 과학적 훈련이 필요한 전문 선수도 아니고 스윙과 시스템을 잡아야 하는 초심자나 하위 부수 레벨도 아니고 심지어 무한한 발전을 꿈꾸는 젊은 사람조차 아니기 때문에 초레이 킹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요.^^ 심지어 저는 러버도 2만원도 안 하는 중국산 돌출 러버를 쓰는 입장이라 러버에 대한 관심도 없구요.^^

그냥 고고탁님이 오랜만에 사이트에 관심을 가지시니 저도 좋아서 제언을 한 번 해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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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에 과학을 접목해서 본인의 탁구를 기록할려는 목적으로 초레이킹을 만들었는데요.
이 것 사용하시면 본인에게 적정한 운동량을 알려줄 수 있을 겁니다.
60이 넘으신분에게 무슨 스윙분석 실력향상을 논하겠습니까.
건강지킴이입니다.
하루 몇시간 몇번의 스윙이 본인에게 가장 적정한 운동량인지를 실제 수치로 알려줍니다.
이게 몽해님한테는 최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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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이 쉐이크만 쓰신다면 바로 당첨일텐데, 지금은 펜홀더 사용하시잖아요.
저도 이게 참 안타깝습니다.
쉐이크를 사용하셨다면 도움을 많이 요청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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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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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슴도치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뭣 때문에 관두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탁구계로서는 큰 손실이었죠.
해박한 지식과 노력으로 탁구 쪽에서는 타인이 상상하기 힘든 여러가지 시도를 했었고
성과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듣기론  네이버에 카페를 다시 만들었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 빅풀님한테 전화로 들었습니다.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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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후에 댓글을 달려다가 또 긴급상황이 발생해서 내일 오전에 달아야겠습니다.
싱가폴로 라켓을 수출을 해야하는데 자체 검수 중에 이상한 점이 발생해서요.
라켓별로 결과가 달라서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이 고비만 넘기면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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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위의 글에 이어서 고고탁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먼저 고고탁이 예전 같지 않은 이유에 관한 제 느낌입니다.

우선 일반적인 이야기를 먼저 하면 고고탁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었던 탁구 동영상이라는 장점이 사라졌습니다. 왜요? 유투브의 발달 때문에요.
탁구 동영상은 유투브 채널들에 널려 있습니다.
그래서 간간이 올라오는 탁구 동영상의 매리트가 없어졌습니다. 여기보다 유투브가 더 많이 올라오니까요.

그 다음 두 번째 이 곳이 꽤 가족적인 분위기다라는 것인데요.
사실 이게 그나마 탁구 사이트들이 거의 무너진 지금까지 그래도 활동같은 활동이 남아 있기는 한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근데 이 게 많이 약해졌습니다. 정-치 이야기의 난무 때문이죠. 그것도 어느 한쪽 진영의 끈질긴 정-치 사이트로의 변질 시도가 컸지요. 까놓고 말하면 고고탁님의 거주 지역으로 인한 본의 아닌 오해도 있습니다. 방치에 대한 의혹이요. 그 부분은 전혀 반대편에 있는 저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지금은 그 부분에 제한을 둠으로 인해서 사이트의 변질이나 훼손까지는 막은 상태입니다. 다만 찜찜함은 아직 남아있을 겁니다. 과거 고슴도치 클럽이 정-치 사이트로 변질 단계까지 갔다가 정-치 게시판을 따로 두고 조율을 하면서 정상화 되었지만 회원들 상호간의 반목이나 끈질긴 공격 등이 끝까지 해결되지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저 역시 그 과정의 공격 대상 중의 한명이었습니다. 제글이 올라오면 그냥 이유 없이 무작정 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와서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건 이곳 고고탁에도 있지요.
탁구 사이트에서의 정-치 이야기 난무는 그래서 굉장히 위험하고 사이트를 망치는 이유가 됩니다.

세번째로 고고탁님의 문제(?)입니다.
이건 고고탁님을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아시죠? ^^

먼저 고고탁님은 이 곳의 운영에서 개입을 극히 꺼려요. 근데 그게 장점도 있지만 한편 그게 방치처럼 보이기도 해요.
위에 말했던 정-치 이야기도 그렇구요. 또 그것 말고 굉장히 문제가 심각한 어떤 사람이 생기거나 상황이 일어나도 교통정리를 잘 안 해요. 그러니까 조기에 수습이 잘 안 됩니다.
독재적 운영이 아니라서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관리가 안 되네? 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 다음으로 고고탁은 어쨌든 용품사의 병행입니다.
그런데 초레이킹 이후에 일반적인 탁구 용품에 관한 고고탁님의 관심도가 확연하게 떨어져 보입니다. 심지어 탁구 자체에 흥미가 떨어져 보이는 부분도 문득 문득 보이기까지 했어요.^^
즉, 기존의 용품 관련과 탁구 이야기 등등에 초레이킹이 추가된 것이 아니라 고고탁님의 모든 관심이 그쪽으로 이동한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사실상 그냥 유지만 하고 관심도는 없어진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지요.

네 번째로 사실 여기 사이트 많이 불편해요.
카페 같은 것에 비해 이 홈페이지가 여러 가지 잘 안되는게 너무 많아요. 댓글도 쓰다보면 됐다 안 됐다 하지요. 본 글도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지요.
오랜 시간을 들여서 어렵게 글을 썼는데 올리다가 무슨 금지 단어 같은 게 들어갔다고 한 방에 몇 시간 동안 쓴 그 글이 사라져 버리기도 하지요.
그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면 제가 생각하는 개선 방안은 어떤 게 있을까요?

우선 처음 출범 당시의 고고탁의 특징 동영상 사이트의 개선입니다.
유투브의 발달로 고고탁의 매리트가 사라진 지금 유투브에서 보기 힘든 여기와야만 볼 수 있거나 최소한 유투브에서 찾아다니는 것보다 동영상 관련해서 여기가 더 편한 뭔가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요.

유투브는 각자의 채널입니다. 근데 이 방식도 사실 어려움이 있어요.
저 역시 유투브 채널을 가지고 있지만요. 거기에 탁구 관련한 동영상을 거의 못 올립니다. 왜냐하면 선수출신들의 채널이 난무하는 지금 제가 올리는 탁구 동영상에 누가 관심을 가지겠어요?
그래서 저의 제안은 이것입니다.

탁구 전문 채널을 운영하기에는 그렇게 자주 동영상을 찍을 수도 없고 전문 채널을 운영할 정도도 아니다. 하지만 가끔씩 탁구 관련 영상을 찍어보고 싶을 때도 있기는 하다. 꼭 탁구 치는 영상이 아니라 그냥 탁구 수다 같은거라도...
어런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도 거기 해당되구요.
고고탁에 채널을 운영할 정도는 아닌 탁구 관련 영상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겁니다. 즉, 개인 채널 운영 만큼의 분량은 아니지만 가끔 고고탁에 탁구 영상을 올리기는 한다. 라는 거죠.
그게 고고탁 채널 방식이어도 좋고 고고탁만의 영상 서버가 있어도 좋습니다만 어쨌든 그런 게 있으면 평생 하나의 탁구 동영상만을 찍어도 올려서 여러 사람이 보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라는 그런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고고탁님의 관심입니다. 고고탁님 자신이 탁구에 관심이 있어보여야 해요. 또 이 사이트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어 보여야 하고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경우 개입해서 교통 정리도 있어야 됩니다.
또 지금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초레이킹 말고 기본적인 탁구 용품 전반과 탁구 전반에 관심이 있어보여야 한다니까요? ^^

또 각종 대회 공지 게시판이 필요합니다. 오케이핑퐁의 사람들을 뺏아오는거죠.^^ 처음에는 어차피 별로 없겠지만 누군가 초기에 오케이핑퐁이나 여러 곳을 다니면서 공지를 긁어다 올려서라도 여기에 각종 대회 홍보가 넘쳐나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날 부터인가 사람들이 대회를 추진하면 가장 먼저 여기에다가 공지를 올리기 시작하겠죠. 그 이후부터는 자동이 될 겁니다. 당연히 사람들도 몰리겠지요.

결론적으로 제가 제안하는 것은 그것입니다.

우선 기존의 문제점을 최대한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러면서 고고탁만의 가장 특징적 장점인 동영상 사이트로의 독특함을 찾고, 다른 곳에 흩어져 있는 각종 대회 정보가 모이는 사이트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러면 이 곳에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다. 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하지만 그 모든게 고고탁님의 관심이 가장 먼저 있어야 하고, 또 그런 개선 방안을 위한 인력이나 노력의 투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게 과연 가능할까? 라는 것이 숙제겠지요.

고고탁님 관심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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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근 관심이 있죠.
고고탁을 운영 초기에는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그러다가 정말 즐거운 기억도 많아고요.
때로는 환멸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바뻐서 게다가 코로나로 신경을 못썼구요.
이제 다시 신경을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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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네요. 지금 거의 유일하게 아직 활동이 있는 고고탁 마저 언제 없어지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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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거에는 정말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코로나 시절에 잠시 휴지기를 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50 중반 줄이어서 나를 쉬게 하면서 나의 정체를 생각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깨달았던 것은
그렇게 노력했던 동영상 촬영이나 탁구정보, 기사 등이 별의미 없더란 것입니다.
탁구계에 유명 인사를 아는 것 자체가 피곤한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탁만 받지 부탁한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때사야 자기 분수도 알게 되고 주제 파악도 되고 그랬으니까요.
이제는 아이들도 성장해서 손이 덜가고,
그래서 온전히 나와 내 아내에게만 집중하고, 제 꿈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내 일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금연 금주한지 이제 4개월 지났네요.
한모금의 술도 담배도 손대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제일 좋습니다.
지금 커뮤니티에 다시 신경을 쓰는 것은 옛날처럼 많은 회원을 유치하고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닙니다.
앞으로 이 동네 저 동네 영업 때문이라도 돌아다닐텐데, 아무래도 이런저런 소식 들을 것 같고
그런 현실성 있는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회원 많다고 해서 별 도움도 안됩니다.
그리고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개인 콘텐츠가 중요해졌고 아시다시피 유투브, 밴드, 페이스북이 크게 활성화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사람들이 워낙 욕구가 수시로 변해서 다음 5년은 어떤 시대가 올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가고 고고탁이나 고슴도치와 같은 커뮤니티도 명맥은 유지되겠죠.
옛날처럼은 아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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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고고탁에 염증을 느낀 사유도, 몽해님 말씀 대로 정치색 짙은 이들의 활동에 대하여
관리자가 너무 방치(동조하는 걸로 이해할 수 있는)했던 것이죠.
최초 탈퇴 의도와 다르게, 어찌어찌 다시 아이디 복원을 해서 간간이 글은 읽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트 이든, 정치.종교 관련 이야기에 대한 극단적인 활동이 방치되면 그들만의 리그로 남게 됩니다.
몽해 님의 생각이 저와 다른 것도 많지만, 정치색 관련활동에 대한 부분 만큼은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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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친님 한번 만나서 대첩해야죠.
요즈음 탁구 좀 치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요즈음이 가장 탁구를 많이 치는 시기입니다.
체력이 떨어져서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도전 해야죠.
쳐보니 광주에서 4부 약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제 실력이 떨어진 것도 있지만 동호인 수준이 정말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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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정치얘기도 중립 객관 스탠스를 유지하고 적당히 깔짝거리면 꽤나 재밌고 유익한 화제입니다만 문제는 정치라는게 적당히가 힘들다는 겁니다. 내공과 논리가 필요한 분야인데 니편내편 원시 이념만 살아있는 분들이 꽤 많고 이분들을 보면 탁구 미숙련자가 공만 보면 달려들어 스메싱으로 공을 날려버려 맨날 공 줏으러 가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오버랩 되거든요.요즘은 발길을 딱 끊고 안오시는 그분도 한창 달리실 때는 마치 정치가 알바 직업인양 맨날맨날 한쪽만 타도하는 펌글로 지독하게도 도배했잖습니까, 차라리 본인 생각을 적으면 괜찮은데 맨날 본전 투자도 안하는 펌글질이니 더 짜증났던 상황이었죠.이런식으로 적당히를 못하고 감정 이념이 컨트롤이 안될바엔 차라리 이 정치화제 자체를 금지시키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결론은 정치질을 하려면 제대로 본인 생각을 적으면서 해라, 남글 퍼다가 남이 그러던데요 하지 말고, 그럴바엔 차라리 입을 다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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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제가 정치적 성향의 사람이었는데, 문재인 전대통령을 끝으로 정치에 관심을 끊었습니다.
이 나이까지 지켜보니 진보든 보수든 인물들이 그 놈이 그 놈입디다.
다 똑같아요.
입은 번드르하게 국민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지기들끼리 잇속 챙깁디다.
원래 제가 고고탁 일에 관여를 안해왔지만, 앞으로 정치적인 글은 못쓰게 관여를 어느정도 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몽해님 뵈었을 때 고고탁 일에 관여를 안하는 이유를 말했는데요.
과연 내가 운영자라고 해서
1)관여할 자격이 있을까?
2)관여한다면 이들보다 내가 더 똑똑해서 더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는 것을 알기에...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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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격과 능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운영자라고 해서 굳이 손님보다 뭔가 더 알고 더 똑똑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운영자는 그냥 질서유지만 하면 됩니다. 도배 못하게 하고 못싸우게 하면 끝입니다. 경찰이나 심지어 대통령이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능력이 뛰어나서 그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게 직업이고 그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물론 잘못 판단할 수도 있고 잘못 조치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것도 오로지 운영자로서 감수해야 할 몫일 뿐 어쨋거나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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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로님의 댓글

no_profile 유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밖에서 찾지 말라
답은 그대 안에 있으니"
어느 스님의 명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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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왕 이 화제가 나온 김에,,, 직설적으로 좀 말씀드리자면, 고고탁은 탁구커뮤니티 중 꼰대 이미지가 가장 강한 사이트 입니다. 젋은분들이 입에 올리기 부담스러워 하는 정치얘기도 그렇고, 그리고 뭐 또... 그들이 태어나지도 않았을 지난 세기 70~80년대 통기타 음악 얘기도 그렇고 ㅋㅋㅋ 젊은 친구들이 들어  왔다가 머리만 절래절래 흔들고 도망가지 않겠어요?ㅋㅋㅋ장사 좀 해보려면 고고탁을 좀 젊게 바꿔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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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의 말씀을 들으니 저도 찔리는 데가 있네요.
옛날 노래를 게시하는 것을 자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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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소하게 들리는 감이 없지 않지만 최신 트렌드의 음악도 좋긴 하더라구요.
게시하려면 참신한 음악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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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그래도 탁구는 20~30대 파워보다는 45세 이상이 더많고 더 셉니다.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지금 세대 노래는 정서적으로 다가오질 않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들어왔던 노래들이 지금도 좋고 계속 듣고 싶은 노래죠.
동일한 이유로 고고탁을 젋게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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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예언 하나 하겠습니다.
통기타 음악이  bts보다 오래간다는 거 ㅋ

으아님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으이님 말씀대로라면
바흐나 베토벤은 지구상에 사라졌어야죠.

트렌드의 문제와 가치의 문제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10년뒤 bts의 음악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  때 비틀스 음악은 여전히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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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님, 자기가 태어나기 이전에 나온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그러면서 성장한 사람들이 작품을 만들며 한류 컨텐츠가 생겨난 것입니다. 마이클 조던을 모르면서 농구에 대해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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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문님의 댓글

no_profile 풀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 초창기부터 탁구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과문한 탓에 많은 글은 올리진 않았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고고탁을 방문하여 탁구에 대한 갈증을 풀었지요.

그런중 정치색을 띄는 글을 쓰는(처음서부터 그렇지않고 탁구로 자락을 깔았지요...)회원들의 글에 "이 고고탁은 탁구를 좋아하는 탁구동호인들의 사이트이니 정치글을 올리려면 정치사이트에 가서 글을 올리는게 낫다"라는 취지로 저도
글을 몇번 썼고 방장이신 고고탁님께도
관여를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허나 제가 보기엔 방관의 스탠스를 취하셨지요.

그리하여 정치글 올리는 회원들에 대한 염증과
방장에 대한 실망감이 겹쳐 저의 고고탁에 대한 관심과 사이트방문이 1일 6~7차례에서 7일에 3~4차례로 시들해졌다고 자복합니다.

요근자에 정치글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그렇게 고고탁관심도가 사라지니
그것도 다 견딜만하게 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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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문님도 초창기 멤버시죠.
아주 오래오래 되었습니다.
탁구라는 운동이 좀 특이해서 탁구장이 사랑방 역할을 하는데요.
다른 운동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집단이나 조직보다는 개인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정치 색깔도 보수성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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