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가 김민석 전성기 시절입니다.
당시 한국 국대는 유승민 오상은 주세혁 시절이었고 그 다음 김민석이 다음 계보를 이을 것이라고 기대를 했던 시절입니다.

https://olympics.com/ko/olympic-games/london-2012/results/table-tennis/team-men
아... 제가 완전히 잘못 생각했네요.
이 대회에 나온 사람들이 마린 포함 모두 현역이네요. 페르손 할아버지(? ㅋㅋㅋㅋㅋ)마저!!!!!
김민석/김택수가 아니라 주세혁이나 오상은이 나왔어야 할 자리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

1966년 생 Jörgen Persson ㅋㅋㅋㅋ

아마도 이때 김민석선수는 신인이였고 무척 긴장을 많이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경기 대회가 아니고 그냥 킬러스핀이라는 탁구용품 회사에서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stival 이라는 이벤트 경기입니다. 11점제 대신 쿼터제로 경기를 했습니다. 딩님은 페르손하고 경기도 했습니다. 이벤트 대회이니만큼 그냥 보여주기식 경기였습니다.

저건 유명한 시카코 킬러스핀 이벤트 경기인데요. 
예능 프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자 선수들은 예쁘고 화려하게 화장하고 미니스커드 입고 남자선수와 경기하고 뭐 그런식이에요.
김민석 선수뿐 아니라 왕하오 선수도 속도를 줄여서 설렁설렁 랠리 위주 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