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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아(롱핌플) 대 전승호(중펜) 제3회 고릴라캠핑배 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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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롱핌플 치는 이유도 있고, 또 전승호 동호인은 어떻게 저렇게 중펜을 잘치는지
항시 의문을 가지다가 이 경기를 봐서 올립니다.
우연히 알럽핑퐁 생중계를 보다가 발견하여 일부 발췌했습니다.
타임아웃 시간을 없애서 경기시간이 9분 정도 됩니다.

이 경기를 보면서 옛날 생각이 나네요.
천정아 중학생때 처음 본 것 같은데 왼손에 뒷면에 롱핌플 썼기 때문에 아직도 그 얼굴이
환히 기억나죠.
그런데 지금 화면에 보이는 아가씨는 그 당시 천정아와 매치가 전혀 안됩니다.
그 때 모습은 너무나 선한데 지금 모습은 내 기억속에 천정아가 아닙니다.
탁구를 잘쳤기 때문에 시청팀 간 것은 알고 있었는데,
벌써 은퇴를 했고 해서 마음이 매우 찹찹합니다.
선수들 수명이 너무 짧아서요.

전승호 동호인은 누구나 잘알고 있겠지만 순수 아마추어 출신입니다.
아마추어가 이렇게 잘칠 수 있다는게 정말 믿기지도 않고 부럽기도 합니다.
제가 탁구를 아무리 노력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어렵고 
한번에 2시간 이상은 못칩니다. 
즉 일주일에 6시간이 제 만땅이라는 것이죠.
보통 사람은 이렇게 탁구치면 5년 정도면 잘하면 지역5부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승호는 제 기준으로 보면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 저렇게 잘치는지...


https://youtu.be/1xrBGvO9A9Y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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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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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 만에 천정아 선수 얼굴을 보긴 봤는데 어렸을 때 봤던 그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네요.
숙녀가 되서 못알본 것은 아니겠죠.
원본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pLyPjhcm0k&t=66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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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정아 선수 저희 탁장 코치신데요!!!!
생체 대회에 다니시는 분이었군요~ ㅎㅎㅎ

할 말이 많아지는데...

그냥 파주 시청에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양산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안산에 있던 이영은 선수 등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은퇴하자 마자 생체 시합에 나왔다는 것은 선수 때 탁구에 질려 버려서 스스로 은퇴한 것이 아니란 방증이겠지요.
어른(?)들이 왜 그리 의리?인정?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서미애, 이효심 선수 등은 잘 해 보자고 지들이 만든 팀(용인시청)이 갑자기 공중분해되면서 낙동강 오리가 되었던 아픈 사연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행히 두 사람은 나름 성공을 해서 그럭저럭 잘들 지내고 있는 듯 하지만 다른 오리알(?)들은 어디서 어떻게들 지내고 있는지...

또...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김민석 선수가 그냥 동네 탁구장에서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국대 중에서도 급이 다른 실력자인 걸로 아는데요... 왜 엘리트가 아닌 생체를 대상으로 레슨이나(?) 하고 있는 걸까요?
혹시 탁구계 실세(?)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사건이라도 있었나요???
하긴, 시대가 다르긴 합니다만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추교성 감독도 동네에 탁구장 차리고 관장이나(?) 하려던 것을 김택수 감독이 당시 대우 증권 맞나? 암튼 그리로 거두어(?) 간 적도 있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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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엘리트 체육 세계에서 파벌?선후배?왕따?한식구챙기기? 이런 질서와 규칙이 엄청 심한거 같습니다. 가끔 재능이 많은 선수마저 그런 줄서기 실패?로 화려한 단지에 들어가지 못하고 고시방에서 씁쓸히 보내야 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나봤던 몇몇 선출 코치도 실력도 무척 뛰어나고 외모도 준수하고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사람 같았는데 의외로 성격이 아부를 못하고 소심한 부분이 있어서 메인 대열에서 탈락한 것 처럼 느껴지더군요. 저는 그런 코치들을 보면 마음이 짠해서 엄청 잘해주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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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판정이 애매한 종목이 더하겠지요(유도,태권도,피겨스케이팅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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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정아 선수 실제로 보면 이뻐 죽습니다!!!! ㅋㅋㅋ
근데 그 말씀이 아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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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가슴을 열어드릴수도 없고.
하여튼 제 눈에 중때 천정아 얼굴하고 지금 천정아는 얼굴이 완전히 다릅니다. 대학 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요. 한번 물어보새요. 성형수술했는지.  그 당시 천정아는 러브레터의 히로코처럼 생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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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는 중학교 시절하고 성년이 된 후의 모습은 진짜 많이 다릅니다. 성형을 안하더라도. 중학교 시절 여자는 거의 머스마 수준이고 특히 운동하는 여자애는 말이죠. 18살이 넘어가야 여자는 여자스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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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두 선수 모두 정말 잘 치시네요!
특히 전승호선수는 모든 공을 다 잡아서 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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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youtu.be/tKK83qozYKY
좀 더 화질이 좋은 영상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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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부수로 돼있는데 전승호 선수가 1점을 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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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이 대회가 애초에 여자 1부에게 1점 주고 하기로 하고 진행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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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게시물의 주제는 우리들이 치는 탁구 시간량으로는 지역5부 올라가기도 어렵다인데,
이야기가 천정아로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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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전승호, 김이레(순수 생체 1부)...는 괴물 맞습니다.
같은 대회인 것 같은데 먼저 1부가 됐던 김이레 선수가 전승호 선수한테 이겼습니다.
개인(의 근거 없는) 생각으로... 다음엔 전승호 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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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둘 다 잘치지만 저 눈애는 전승호 탁구가 더 수준이 높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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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승호 아버지가 경기도 의정부, 양주, 동두천 일대에서 고수로 인정받는 분이세요. 정영식 선수 아버지처럼 게임을 하지 않으시니 정확한 수준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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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에 단식 게임으로 2시간 운동하시는 것이 어려울 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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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 보통 사람은 하루에  2시간 단식 게임할 시간을 갖는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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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2시간의 운동을 연습, 복식게임을 섞어서 하면 가능한데, 단식게임으로만 하면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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