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탁구 대표팀 감독 "AG은 파리올림픽 위한 좋은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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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쑨 중국 탁구대표팀 감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다음 해 열리는 파리올림픽 전 팀 기량을 평가할 좋은 시험대라고 봤다.
11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리 감독은 "파리올림픽에서 중국 선수가 다양한 종목에 출전할 수도 있다"라며 "아시안게임은 선수가 다른 종목에 적응하고 체력을 유지하는 방법에 관한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탁구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국제대회에서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 단식에 출전하는 중국의 간판스타 쑨잉샤는 "이제는 아시안게임 준비에 전력을 다해 대회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45개국에서 1만2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6일 동안 경합을 이어간다. 참가 선수는 40개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서 모두 483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 중국 측은 900여 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 등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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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중국은 안그래도 실력이 압도적인데 그 와중에 선수나 코치들의 노력도 마치 지들이 꼴찌인 것 마냥 초심을 바탕으로 열나게 노력해 대니까 탁구로는 도저히 중국을 넘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미 이룬걸로 그만하면 충분하니까 좀 놀았으면 좋겠는데.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의 목표는 전종목 석권을 넘어...
전 선수 메달, 타국엔 동메달 하나도 양보할 수 없어인 모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