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8이 반발력은 약해도 여자가 써도 적어도 기본이상은 할겁니다. 종합적인 성능은 우수해요. 특히 포핸드에 중국 점착러버와 맞물려서 사용할 때 그 회전량이 많아 네트 넘어간 후 급격히 아래도 꺾여서 상대 수비를 어렵게 만드는 성능은 블레이드 중 최고 성능 입니다. 중국선수들한테는 무리지만 저런 블레이드나 러버와의 대결 경험이 없는 국내선수들한테는 저런 장비를 들고 있다는 자체가 이미 정상권 진입을 의미합니다. 전지희 선수도 옛날에 비카 쓰다가 요즘 968 들고 있는 걸로 피뜩 봤습니다.
어차피 탁상공론이지만...
누가 그러셨더라? 국제시합(타도 중국!!!! ㅎㅎㅎ)은 포기하고 어차피 국내용(?)이니 그러려니 하라구요.
저우신통 이야기 할 때도... 국내에서만 통하면 되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특이한 전형 등에는 무관심할 수 있다...
탁구가 직업이고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선택에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사실 오질랖을 넘어... 뭐랄까요, 대왕 오지랖? ㅋ~
암튼 제가 보기엔 파워가 좋은 중국 선수들도 비카 같은 걸 많이 쓰는데(무려!!!! 판젠동까지!!!! ㅎㅎㅎ)
잘 나가지도 않는 968을 무슨 유행 타듯이 사용한다는 것에 물음표입니다.
곁가지지만... 예~전 영상 보니 전지희 선수 몸이 좋더라구요. 날씬해져서 예뻐지고 날렵해졌는가는 모르겠는데...암튼 날씬, 날렵한 전지희의 968... ㅋㅋㅋㅋ 역시 물음표입니다~ ^^;;;;
국내용이라고 제가 그랬습니다 ㅋㅋㅋ 우리 탁구팬들의 마음은 우리 선수들이 해외에 나가서 맹위를 좀 떨치고 특히 중국선수들을 좀 까부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선수들한테는 그들만의 사정이 꼭 있지 않겠습니까?^^ 중국선수들한테 지게 되면 뭐 그런갑다 하지만 국내에서 자꾸 지게 되면 당장 생계에 영향을 주게 되니깐 말이죠^^ 그런면에서 저는 임종훈선수의 장비 조합을 흠상합니다. 중국선수들도 기피하는 슈퍼 비스카리아에 백핸드 점착 포핸드 일반 하이탠션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임종훈 선수가 가지고 있죠. 이 조합이 터프하고 그래서 컨트롤면에서 안정성이 떨어지는 바람에 임종훈 선수는 국내시합에서도 종종 지는 경우가 있지만 대신에 해외에 나가면 임종훈 선수의 거친 돌파력은 중국선수들도 경계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임종훈 선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