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러버는 언제 바꾸는가?
-왜 러버를 바꾸는 것인가?
-러버를 바꿀 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가격, 성능, 기분상, 심심해서 등등

마찰력이 없어지면 교체하게 되더라고요
한참 칠 때는 두달에 한번 교체했습니다

대개가 그러는데 누가 옆에서 펌프질 하거나
선물로 러버를 받으면 새러버로 안갈아도 되는데 갈 때도 있잖아요.
저는 러버 테스팅 이유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착불로 많은 샘플들을 수집해서 분석해야 좋은 데이터들이 나오겠지요.

예 스매싱님 말슴처럼 착불로 할려고 합니다..

커트나 드라이브가 잘 안 먹히면 갈게 되는데, 일주일에 4,5번 이상치게 되면 2~3달에 한번, 일주일에 두세번 치면 6개월, 한주에 1~2번 치면 8~12개월에 한번 갈게 되더군요. 조심스럽습니다만, 커트나 드라이브 2~3분 쳐보면 교체시기를 알거나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유저의 필요성을 생각하면 얼마나 호응을 받을지 궁금도 하고 염려도 되는군요.

일반인들이 자신의 러버 수명을 아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정말 궁금한 사항입니다.
러버 성능이 시합에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보통 대회나가기 전에 러버를 가는 편이죠.
탁구에 입문하신 분들이 러버 교체 시기를 아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낙엽송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입문 초보자라도 상황에 따라 다름니다. 일주일에 두번 레슨 받고, 한주에 3~4번 나와 치는 사람이라도 일년, 빨라도 6개월이 지나야 커트를 배우게 되니 1~3년이 지나야 드라이브에 입문하게 되는데, 러버 표면이 많이 닳아도 커트나 드라이브를 안하거나 거의 못하는 초보자에겐 러버 표면이 좀 닳아도 별 상관없으니 몇 달 더 사용해도 된다고 말해주곤 했습니다.

예 옳으신 말을 해주셨네요.
저같은 경우는 대회나갈 때 가는게 좋겠다라는 말을 자주 했던 편인데요.
저 서비스는 일반 초심자도 굳이 남에게 묻지 않고 자신의 러버 수명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는 필요한 서비스죠.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니 탁구인들 입장에서 안깔 이유가 없습니다.
카톡처럼 자주 사용하는 앱은 아니지만 월 5회정도는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자금이나 시간이 많이 드는 게 아니라면 회원들이나 카페를 위해서도 수치화되는 앱이라면 괜찮겠네요.

응원합니다.파이팅~!

엔진오일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엔진오일-시간에 따른 산화 : 고무-시간에 따른 경화, 휘발분 제거 등
엔진오일-운행에 따른 변질 : 고무-사용에 따른 변화

저는 구매시점으로 부터의 기간
실제 사용시간(게임시간)을 기록하여
자신이 사용하는 러버의 수명을 확인해 나가는 과정을 도와주는 어플이면 충분해 보입니다.

여기에서 수집된 DATA가 결국은 유익한 INFORMATION 이 되겠지요.
과학적 측정이나 분석은 다양한 외부요인에 의해 정보로서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측정방법을 말할 수는 없지만 꽤 과학적이고 검증된 방법입니다..^^
일단 수집된 러버를 통해서 데이터를 축적하게 되는데요.
이 이미지를 AI로 트레이닝시켜서 기본 판단 자료를 마련한 다음
사용자의 러버 이미지를 이 알고리즘에 집어넣어 마모된 정도를 파악하게 되는데요.
마찰력을 확인하는 별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선수가 아닌 일반인인 저는
라버 모서리가 벗겨져 나가기 시작하면
보기 흉해서 바꾼 답니다.
물론 기름기가 말라서 딱딱해 지도록 치지 않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취미 삼아 자주 탁구를 즐기는 경우에는 주변 모서리가 잘 벗겨지더군요
남들 보기에도 너무 낡아 보이고...
그래서 그 때 쯤에 바꾼 답니다.

예 대부분 이런 방법으로 러버 소모된 정도를 알게 되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러버 교체시기를 판단하는 방법은,
탁구공으로 러버 표면에 가볍게 문질러 봅니다. 마치 얼음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듯이,
만약 탁구공이 미끄러지지 않고 탁 걸리면 계속 사용하구요.
약간의 힘으로 미끄러지면 러버를 교체 합니다.

제 러버를 mx-p 맥스인데 전통 드라이버 전형입니다. 연습량이 무지 많았을때는 하루에 2시간정도 게임위주로 합니다. 일주일에 3~4일정도 빡시게 치는데 3-4개월 칩니다. 치다보면 별다른 상황을 모르는데 바꾸면 확실히 스핀과 각이 약간 바뀌는것 같습다.  주기를 조금빨리 해야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러버를 붙일때마다 접착하는 글루와 붙일때 비틀어져 3개월에 3번정도 풀을 붙입니다. 학실한것은 고수로 올라갈수록 빨리다라지는 것은  확실한것 같아요

고고탁은 오래된 제 네이트 메일로 연결되서
이제서야 살펴봤네요. ^.^;
보통 탁구장 관장님들이 회원님들 라버 붙여주고
등등해서 많이들 가지고 계십니다.
전국에 탁구장 관장님께 착불로 요청하시지요.
넘 당연한 이야기한것 같긴하지만요.

혹시 썼다 떼놓은 중고 러버를 수거하시나요?
이사 오기 전에 예닐곱장을 버리고 왔는데...
놔두었더라면 정리하기 딱 좋은데...

10장이 넘으면 택배를 보나겠습니다. 아니면 착불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현재 100장 정도 모았는데 한 1천장 모을려고 합니다.

중고 러버를 다시 쓸 것 같지가 않으니 11장을 우체국 택배로 보내드릴 게요.
몇 개 브랜드가 섞여 있는 것 같은데요, 배송지 주소를 알려주세요.

광주광역시 남구 진다리로 18 2층 고고탁 010 8619 3307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