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재미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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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다가 눈물 쏟았습니다 ㅋㅋㅋ
임종훈 선수 은근 센스 있네요 ^^/
탁구에도 이런 훈훈하고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승패와 메달 색깔에만 목숨거는 살벌한 분위기에
울 선수들 너무 멋집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뭡니까~
8시30분 부터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ㅠㅜ
그래도 너무 기쁘네요~ㅋㅋ
배드민턴에서 너무 잘해줘서 기분이 좋았는데 탁구에서도 금매달이 나와 너무 기분 좋네요 ^^/
안세영과 신유빈 둘다 너무 매력적입니다.♡
내년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실 있길 바랍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죄송합니다.
저도 탁구치느라 제대로 시간표를 보지 못했고
7시반이라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6시반이었네요.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전지희 '금빛 스매시'…북한 꺾고 21년 만의 금메달
https://www.inews24.com/view/1638045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북대결 재방송 보고 있는데 해설 아주 잘합니다.
해설자가 포스코에너지 전혜경 감독인 것 같습니다.
역대급입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
Sbs에서 현정화 해설도 보고 있는데 전혜경이 훤씬나음~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potv에서 재방송 보고있는데 우리선수 너무 잘 했습니다.
근데 이해가 안가는 것은 북한 선수들이 서비스 폴트를 이해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계속 토스 하네요.
폴트 받고 지적을 당해도 계속 그렇게 넣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
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수경 선수의 토스 자세가 테이블 위에 손을 살짝 얹은 폼으로 공이 테이블 안쪽에 위치한 상태에서 토스를 하고 있어요. 심지어 토스 순간에는 손이 앞으로 살짝 나가면서 테이블 안쪽으로 더 들어가는 상황이니까 명백한 폴트가 맞거든요.
그런데 날나리님 말대로 자신의 서브가 왜 폴트인지를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건 북한 코치진의 문제인 듯 합니다. 지도자들 자체가 국제 경기 경험이 적다보니 정확한 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듯 보여요.
4게임 에서도 박수경 선수가 두 번째 같은 이유의 폴트를 받고도 또 다시 그대로 넣는데 심판도 어쩔 수 없이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폴트를 받으면 승복은 빨리 하는데 자신의 서브가 무엇 때문에 폴트를 받은 건지를 잘 모르고 있는 듯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자세히 보다보니 차수영 선수도 엔드라인 폴트가 있고 심지어 심판이 폴트를 주지는 않았지만 프리핸드가 빨리 치워지지 않아서 공이 살짝 가려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북한이 국제 경기를 워낙 자주 못 나오다보니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못 읽고 못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신유빈이나 전지희의 서브도 타는 듯 보이는 게 확실히 경험 부족이나 정보 부족이 보이는군요. 전체적인 기량은 참 좋은 선수들 같은데 그런게 아쉽군요.
게다가 끝나고 시상식에서 너무 표정이 안 좋아요. 중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놓치면 저런 식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동메달도 못 따는 선수가 더 많은 상황에서 저런 건 좀 아닌거죠. 북한이 오랜만에 나와서 금을 놓쳤다고 저 정도로 표정 관리가 안 된다는 건 좀 심각해 보입니다.
경기 자체가 박빙이어서 진 것이 못내 아쉽고 분할 정도의 상황도 아니고 거의 일방적으로 우리식으로 말하면 거의 게임이 안 되는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는데 금을 놓쳤다고 저 정도까지 표정관리를 못하는 건 국제 무대에 서기에는 문제가 많은 것인데 참 북한은 여러 모로 좀 그렇습니다.
오히려 동메달에 그친 일본 선수들의 표정은 매우 밝은데 말이죠. 중국을 깨고 올라와서 한국에 져서 동메달에 그쳤으니 억울함으로 따지면 일본 선수들이 좀 더 그럴 것 같은데 그래도 일본 선수들의 표정은 밝네요. 인도 선수들의 표정도 참 좋구요.
북한은 국제 무대에서 저래서는 안 되는데 역시 국제무대에서 적응이 잘 안 되는 게 여러 면에서 참 안타깝습니다.
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왜 그리 말을 못 알아듣는지 답답했습니다.
https://youtu.be/nttJwjWw0r8?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선수(들)인지
진짜로 아오지 탄광으로 끌려가기라도 하는 건지...
이상하다는 생각입니다.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강압사회속에서 일종의 정신적인 문제가 생겼다고 봐야겠습니다. 지는 건 지더라도 아마 일본하고 한국에 지는 건 받아들이기 힘들겠죠. 정치적 압박 때문에, 애들이 뭔 정치를 아냐고 하겠지만 세뇌를 받아서 어릴 때부터 그렇게 되는 겁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 나라 여자 복식 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실로 21년만에 금메달을 땃습니다.
전지희, 신유빈 금메달 화 이 팅 !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 나라 선수들이 승리 세레머니와 시상식때 좋은 해프닝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지요!
이 것도 하나의 자기 관리이자 인기를 끄는 방법이지요!
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문화차이 ! 처음에 장우진 선수가 전지희 선수의 맵시를 잡아주는 동작이 우리 사회에서는 친한 사람들사이에서는 성별에 상관없이 흔히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장면인데 중국에서는 저런 부분이 낯서니까 그 장면에서 관객들의 우어~ 얼라리 꼴라리 이런 분위기가 되버린거 같네요. 중국에서는 저 손대는 동작은 애인이나 부부사이 정도에서만 나올 수 있는 장면, 심지어 친한 동성사이에서도 저런 장면은 보기 힘듭니다. 아무튼 결론은 문화차이. 그리고 임종훈 선수 마지막에 한술 더 뜨는 센스란 ㅋㅋㅋ 우직한 머스마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스마트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