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제도에 관한 제 생각 - 5편] 입상하고 부수 올릴까? 승급하고 실력 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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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시리즈 5편입니다.
승급하고 싶어도 못하시는분도 계시고
실력을 올리는 것과 승률을 추구하는 것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이번편에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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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인한테는 탁구가 좋지만 청년들한테는 악역향을 줍니다. 탁구는 시간을 뭉개는 묘한 마약과 같습니다. 부수를 올리든 말든 본인의 선택이지만 딱 한번 뿐인 인생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권리가 우리는 있습니다. 시간은 돈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최근 경제가 어렵고 청년에게도 시련의 시간인데요. 탁구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는 청년들이 많아지는 것은 반대입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자신의 길을 찾아야죠.
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한 번도 생각 못한 방향의 말씀이네요.
근데 뭐...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보았듯이 게임에 미쳐 허송세월(?)을 보낸 청(소)년들이 자라서 금메달리스트가 됐잖아요?
씅튜브라는... 청년기에 늦게 탁구를 시작해서 탁구장 관장의 자리에까지 오른 경우도 있고요.
탁구를 여가(?)로만 볼 일은 아니다 싶습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격하게 공감합니다.
생활체육인은 탁구를 건강과 취미로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탁구가 생계수단인 분들은 다르죠~
스트레스가 건강에 가장 안좋다고합니다.
건강을 위해 하는 탁구가 건강을 해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여기에 대해선 정말 할 이야기가 많은데 다음에 기회되면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일에는 실력 (능력)이 우선입니다.
특히 스포츠(탁구 등)에는 더욱 더 실력이 우선입니다.
부수나 대우는 그 다음이고 실력이 좋으면 자연히 따라 옵니다.
유니로님의 댓글
유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승급하고 싶어도 못하시는분도 계시고,
실력을 올리는 것과 승률을 추구하는 것의 가치"
실력이 먼저? 부수가 먼저?
오잉...
알이 먼저일까? 닭이 먼저일까???????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력이 부수고 부수가 곧 실력이면 이런 글이 올라올 이유가 없겠죠.
늘 제기되어왔던 문제지만 실력과 부수간의 갭이 지역간 뿐만 아니라 같은 동호회 내에서도 존재하는 이상 이런문제는 끝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적 문제 또는 개인의 사유로 실력이 되는데도 승급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승급직전 경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시합에서 부수를 올릴 기회가 오면 그냥 올라가라고합니다.
부수가 올라가니 거기에 맞게 실력이 늘더군요 ~
옷이 날개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