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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에 묻힌 보석 은하 986, 그리고 다시 보는 익스프레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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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하 986을 만나다.

셰이크핸드 양핸드 평면 드라이브 전형 전성시대를 꾸역꾸역 살아가는 펜홀더 숏핌플 전진속공형은 멸종 위기에 놓인 시베리아 호랑이와 같은 처지입니다.

이 천연기념물 같은 펜홀더 숏핌플 전진속공 전형은 한 때는 중국의 장자량, 류궈량 한국의 김기택, 현정화 등 무서운 맹수들이 있었고, 그 맹수들 일부가 아직 살아남아 헤지원 그리고 사나운 암 호랑이 산시오나 같은 선수들이 그래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김기택, 현정화 이후 그 전형은 겉으로는 멸종된 듯 보이지만 국가대표로 명성이 드높은 선수는 아닐지라도 그래도 가끔 실업팀에는 이은희라든가 최근까지 포스코에너지에서 꽤 잘 나가던 강하늘 같은 선수들이 그래도 가끔 눈에 뜨여서 아직은 완전히 멸종되지는 않았구나! 하게 되고 생활체육 시합장에서도 그래도 백 명에 한 두명 정도는 눈에 띄는 가끔은 눈에 띄기도 하는 전형입니다.

그러나 이 전형의 가장 큰 위기는 같은 전형이 많지 않다는 것보다 제대로된 무기를 찾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평면러버에 비하면 아주 형편 없는 수준의 각 탁구 브랜드의 숏핌플 러버 개발 문제도 그렇지만 더 큰 문제는 정작 제대로된 라켓이 없다는 것이지요.

셰이크핸드 평면 드라이브 전형의 경우 비스카리아니 장지커니 판젠동이니 하면서 계속 좋다는 라켓들이 나오고 있고, 심지어 가격대가 무려 백만원이 넘어가는 최근 선수들이 너도나도 쓴다는 W968 같은 것도 있지요.

하지만 펜홀더 숏핌플 전진속공형을 위한 라켓은 찾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과거 현정화 김기택 등이 썼던 일중호는 더 이상 발전이 없는 것은 고사하고 아예 단종이 되어서 구할 수도 없는 라켓이 되었구요. 버터플라이에서는 일중호 이후 그 형태의 라켓은 아예 개발도 생산도 전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암스트롱 등 소규모 브랜드에서 그나마 그 형태의 라켓이 간간이 만들어지기는 했었지만 유저들의 이목을 끌만한 쓸만한 라켓이 나오지도 않다가 지금은 암스트롱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휘청이며 모든 제품들이 단종이 되어가는 현실이구요.

결국 어쩔 수 없이 간혹 나타나는 선수들이나 동호인들도 대부분 중펜으로 갈아타서 버티는 현실이지요. 그나마 중펜이라야 가끔 쓸만한 게 있기는 하니까요.

근데 과거 류궈량이나 장자량 같은 중국 선수들과 헤지원이나 산시오나 같은 중국계들은 처음부터 중펜으로 해온 탓에 익숙해서 그걸로 잘 하고 있습니다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숏핌플 전진속공형은 아무래도 일중호 형태의 합판 또는 카본류의 합판 환형 일펜이 가장 좋습니다. 일펜인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택수나 싸이프레스 같은 각형의 히노끼 통판 라켓 말고요. 둥글고 심플하게 생겼으면서 통판이 아닌 합판 계열로 만들어진 그런 형태가 가장 숏핌플 전진속공 플레이에 좋지요.

물론 왕쟁이 선수 같은 스타일로 포핸드는 숏핌플 전진 속공을 추구하지만 백핸드 쪽은 거의 이면을 많이 사용하는 그런 선수라면 당연히 중펜이 더 좋을 겁니다.
그 스타일로 아주 잘 치는 경남쪽의 선출인 안하얀 선수 같은 사람도 유투브에서 자주 봤는데요.
근데 그 전형은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에서도 사실 굉장히 귀해요.

중국도 이면을 많이 활용하는 형태보다 중펜이지만 주로 단면을 많이 사용하는 류궈량 스타일 쉽게 말해 마린식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훨씬 많죠.

한국이야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단면 플레이를 중심으로 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얼마전까지 실업팀에서 꽤 준수한 실력을 가졌던 이은희 선수도 그렇고 제가 레슨을 받았던 마사회의 박보경 선수도 그랬구요. 최근까지 포스코팀으로 아주 잘 치던 강하늘 같은 선수도 중펜을 쓰고 있지만 이면은 거의 사용을 안 하는 선수들입니다. 라켓이 좋은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중펜을 사용하는 케이스이지요.

저 역시 좋은 라켓이 없어서 그동안 중펜을 썼었어요.
처음에는 중펜에 적응이 안 되서 상당히 불편해서 이은희 선수처럼 코다리를 달아보기도 했는데요.
코다리를 달아봤자 오히려 더 불편한 부분도 있고 그게 있어봤자 검지손가락이 좀 더 안정적으로 걸린다는 것 말고는 더 나을 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코다리 없이 중펜 그립을 파지하는 것에 익숙해지는게 낫죠.

이면보다 단면을 더 많이 쓰는 숏핌플 전진속공형 입장에서는 중펜보다 확실히 일펜 스타일이 편한게요. 쇼트각을 잡기가 일펜이 훨씬 좋거든요. 그 서 있는 코르크 그립이 엄지를 펴서 눌렀을 때 훨씬 자연스럽구요. 중펜은 동글동글 하기 때문에 전면으로 쇼트를 할 때 그 각을 잡는게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 우리 구장에 여자지만 아주 잘 치는 모리스토sp를 쓰는 숏핌플 전진속공형이 있는데요. 이 친구는 셰이크 라켓을 장원장 같은 튜닝하는 사람에게 맡겨서 일펜그립으로 개조를 해서 쓰고 있지요. 근데 이것도 또 완벽한 해결책은 아닌 것이요. 일중호 같은 일펜 전진속공 스타일의 라켓은 빵이 셰이크나 중펜보다 작거든요. 그래야 간결한 플레이를 하기에 더 편하거든요.

근데 셰이크나 중펜으로 나온 제품을 튜닝을 하게 되면 그립 떼어낸 부분에 뚤린 공간이 있어서 그걸 메우고 일펜 그립을 달면 감각에도 문제가 있고 또 빵의 크기를 그대로 해서는 제 감각이 안 나와서 라켓 크기 자체를 또 줄여야 되거든요. 그러면 원래 설계된 그 감각이 아니라 감각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게 자신에게 잘 맞을지 장담할 수 없게 되구요. 아무튼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경우도 그냥 중펜에 적응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손목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그러면서 그냥 참고 하는거죠. 나이 들어서 참 힘이 듭니다.

그랬는데 최근에 이 고고탁에 여자 동호인 들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 두 분 중의 한 분이 숏핌플 전진속공형이었지요. 두 분다 선수물을 먹은 사람이라고 하던데 문제는 그 전진속공형의 그 분이 일중호 처럼 생긴 라켓을 쓰고 있었는데 댓글에 일중호니 뭐니 하는 설왕설래 와중에 그 분이 은하의 986 이라는 라켓을 쓴다는 정보를 주신 분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바로 알리익스프레스에 검색을 해봤죠. 쿠팡이나 네이버에는 그 라켓을 취급하는 곳이 없고 해외 직구만 있었는데요.
그럴바엔 알리에서 바로 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봤더니 대박 가격이 3만 6백원이네요. 배송료도 없이 그냥 3만원짜리 입니다. 물론 3만 9천원에 파는 곳도 있고 4만 4천원에 파는 곳도 있습디다.
같은 라켓이니 가장 싸게 사는게 좋죠. 3만원 짜리를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사실 그러고도 한 달을 망설였습니다.

겨우 중펜에 적응했는데 그걸 써본다고 사면 결국 돈만 날리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죠.
돈을 날린다고 해봤자 꼴랑 3만원 입니다만 ㅋㅋ

사실은 돈 보다 괜히 써봤는데 너무 맘에 안들어서 하루 이틀만에 버리게 되면 돈보다도 그 시간과 노력이 너무 힘들고 아깝고 원래대로 돌아가는 그 허망하고 허탈한 마음은 상처가 참 크거든요.

근데 어쩝니까 게임을 하면서 실점을 할 때마다 자꾸만 968의 실루엣이 떠오르는 걸요.
주문할까? 말까? 또 일단 사서 러버 옮겨 붙이고 또 가서 지든 이기든 써볼까? 에이 어차피 지금 것으로도 꽤 잘 치고 있는데 그대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맨날 이러면서 한 달을 매일 장바구니를 보면서 망설였어요.

그러다가 결국 지난 주 눈 딱 감고 결재를 해버렸지요.
"그래 그냥 사서 쓰다가 떼 놓은 러버 붙여서 쳐보고 그냥 별로다 싶으면 비상용 서브 라켓으로나 가져 다니자. 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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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녀석 입니다. 원래 10월 25일 배송 예정이었는데 일주일만에 오늘 도착을 했네요.
탁구장 가려고 준비한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오는 바람에 마음이 급해서 급하게 러버를 붙였어요.

이 라켓의 스펙은 순수 합판이 아니고 카본 라켓입니다.
판매처의 설명과 검색해보면 겨우 하나 정도 발견되는 이 라켓에 대한 평은 굉장히 빠른 라켓이다 그래도 컨트롤은 가능하다. 이런 평이었어요.

빵은 중펜보다 역시 작습니다. 손에 들면 심플하게 보여요.
그리고 뒷면에도 러버를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는 라켓이에요. 보통 일펜처럼 코르크가 반원형으로 붙어 있는게 아니고 아주 상부에만 일직선으로 붙어 있어서 앞 뒤로 러버를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이 라켓은 러버를 안 붙이면 안 됩니다. 왜냐, 너무 가볍거든요.

사실 제가 중펜으로 가장 힘들었던 것이 바로 무게 때문이었어요.
전면은 숏을 써도 이면에는 평면을 붙여서 가끔 이면 드라이브나 이면 공격을 하고 싶은데요.
평면을 붙이면 너무 무겁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뒷면에 롱핌플을 붙여서 가끔 급할 때 깎아서 버티는 용도로 쓸 뿐이었어요.

그래도 이면 공격 활용은 늘 꿈이었어요.
그래서 최근 무게를 극복하고라도 뒷면에 평면을 붙여보자 하고 제가 쓰는 코르벨을 중펜으로 만든 것에 뒷면에 평면러버를 붙여서 쓰고 있는데요. 무게가 무려 170그램이 넘어요.

물론 셰이크를 쓸 때는 180그램이 넘는 걸 썼었지만요. 펜홀더 그립은 160그램이 넘어가면 너무 과하게 무겁고 힘이 들어요.
특히 숏핌플 전진속공형은 빠른 반응과 간결한 스윙, 빠른 포백 전환 등이 생명인데요.
170 그램이 넘는 걸 들고 그런 플레이는 너무 힘들어요.

제가 유투브로 안하얀 선수의 동영상들을 볼 때 그 선수가 약간 느긋하게 툭툭 치고 길게 길게 싸우는 걸 봤는데요. 제 생각에는 중펜에 뒷면 평면이면 무거워서 류궈량, 현정화 같은 플레이는 불가능해 보였어요. 그 선수의 플레이 형태가 가장 최선인 것 같았습니다.

그게 가장 고민이었는데요.

오늘 도착한 이 은하 986 라켓은요. 제가 빨리 러버 붙여서 탁구장 간다고 마음이 급해서 라켓 자체의 무게는 달아보지 못했는데요. 앞에 익스프레스 중(1.5)를 붙이고 뒷면에 평면러버를 붙였는데 153그램이에요. 너무나 편안한 무게죠. 게다가 일펜 그립은 중펜 그립보다 파지가 편해서 중펜보다는 10그램 정도는 더 무거워도 괜찮은데요. 전체 무게가 이 정도면 아주 기가 막힌 무게입니다.

당장 가지고 가서 랠리도 해보고 경기도 해봤는데요.

딱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거 3만원짜리 중국산 라켓 맞아?" 입니다.

브랜드 자체 설명대로 카본 라켓이다보니 잘 나갑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카본은 포핸드에 숏을 써보신 분은 알겠지만 잘 안 걸리고 그냥 튀어나가 버리는 느낌이 꽤 있잖아요.
근데 이건 제가 쓰던 코르벨 못지않게 철컥철컥 잘 걸립니다.

이게 안 써보신 분들은 이해 자체를 잘 못하실텐데요.

숏핌플인데 잘 나가는 카본 라켓은요. 살짝 걸어치려고 하면 이게 마찰이 생기기도 전에 튀어나가 버려서 걸리지도 않고 그냥 쭉 가버리는 그런 느낌의 감각이 자주 생겨요.

근데 이건 이상하게 카본이고 잘 나가는데도 그냥 확 튀어나가 버리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빠른데 컨트롤이 꽤 안정적이다. 즉, 성능 좋은 자일론 카본이나 아릴레이트 카본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입니다.
물론 제가 오늘 달고 친게 익스프레스여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익스프레스의 그 느린 스피드의 답답함 그게 별로 느껴지지 않고 잘 나가면서도 익스프레스 특유의 그 살짝 꿈틀 꿈틀 하면서 쭉 나가지 않고 테이블 안에 뚝뚝 떨어져 주는 그게 아주 잘 됩니다.

제가 그 동안 중펜도 카본 라켓을 쓰지 못한 것은 공격 때는 그래도 적응만 하면 잘 나가서 괜찮은데 상대의 공격을 블록하거나 디펜스 상황으로 밀렸을 때 조금만 집중이 깨지거나 힘 조절에 실패하면 바로 오버미스가 나오고 쇼트나 스매싱 시에도 조금만 집중이 깨지거나 제대로 박자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면 걸려버리는 그런 어이없는 미스가 종종 나오거든요.

제가 이걸 주문하면서도 가장 고민한 게 그거였어요.
은하에 같은 스타일로 986과 987이 있는데요. 986은 카본이고 987은 순수 합판이더군요.
아예 987을 살까 고민도 했었지만 987이 어떤지는 그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고 쓴다는 사람도 발견할 수 없어서 그냥 986을 샀거든요.

정말 986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매싱도 쇼트도 툭툭 올려치기나 커트싸움 등의 다양한 플레이에서 '아! 이 부분은 불안하다.' 이런 건 발견하지 못했어요.

회전계나 또 그간 오래 썼던 388c-1 같은 것을 붙였을 때 어떨지는 아직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요. 제 경험상 회전계나 미디움 등 어떤 숏을 붙여도 적어도 숏이라면 꽤 괜찮겠다라는 확신은 듭니다.

제가 이 은하 986 라켓에 대한 사용기를 검색해 봤을 때 유일하게 발견한 사용기가 평면을 쓰는 분의 사용기가 유일했어요.
근데 이건 평면 사용자를 위한 라켓은 아닙니다. 물론 제가 이면을 써봤을 때 굉장히 안정적이고 빠르고 잘 들어가요. 평면을 써도 꽤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평면이라면 중펜이거나 아니면 우리가 흔히 아는 각형의 통판 일펜이죠.

원래 환형으로 합판 구조의 일펜은 숏핌플용으로 설계된 겁니다.
물론 우리 인천에 2부 치는 친구 중에 이런 일중호 스타일의 라켓으로 평면을 붙여서 아주 잘 치는 친구가 있어요.
아! 대구에 그 유명한 신재인 선수도 있잖아요. 원래 선수 때는 숏을 썼다고 알고 있는데요. 생활체육에서는 평면을 쓰고 있던데 이런 환형 일펜에 평면으로 아주 무서운 스매싱 전형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지요.

그러니 이 라켓에 평면도 이런 형태의 라켓을 좋아하는 분이나면 잘못된 선택은 아닐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면을 써봤는데요. 물론 제가 이면에 평면을 붙이고 쓰고 있는게 오래되지 않아서 기술적으로 제대로 적응되어 있지 않아서 경기 중에 순간 이면이 확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마음 먹고 이면을 쳐보니까 꽤 좋아요.

중펜이 아니라서 이면이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그립의 형태가 이면을 치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구요. 이상하게 이면 각도 중펜보다 더 편하게 열립니다. 중펜의 경우 이면 각을 여는게 숙제 중에 숙제잖아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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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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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살 여자아이도 알아들을 수 있게 자상한 몽해 할배의 사용후기 고맙게 읽었습니다
이런 후기라면 은하에서 몽해님께 특별한 대우가 있어야 할텐데 조금은 섭섭합니다 ㅎㅎ

후속편으로 사용기를 기대하고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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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쌤or몽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틴쌤or몽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랑 3만원짜리 라켓 후기에 은하에서 어떤 특별한 대우가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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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하 대표님을 만났으면 대우가 달라졌을텐데요.
여기는 진짜 사기업이고 대표님께서 젊고 진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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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 나중에 쓰신 글에다 괜한 댓글을 달았네요.
(987은 순5겹, 986은 카본)
순수 5겹만 고집하던 시절 986을 샀다가
카본이 그렇지 뭐~ 하며 몇 번 써 보지도 않고 시집 보냈었는데... 가지고 있을 걸 그랬나 보네요~ ^^;;

이면 타법은...
일펜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아시안 게임 때였나요? 오상은씨가 처음 보는 선수라고 해서
저한테 욕 엄청 들었던 타이세이 마수시타? 이 선수가 일펜(반전형인데 트위들링 안 합니다)으로 이면 타법을 구사하는데 여느 정통(?) 중펜 유저들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오히려 나은데 전체적인 실력 차이이지 이면 타법이 약해서가 아니라고 봅니다.

https://youtu.be/jkAI6XYlo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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