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AG 탁구 금메달' 신유빈에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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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19·대한항공)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로 신유빈을 초청,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같은 날 전했다.
신유빈은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전지희(미래에셋)와 짝을 이뤄 차수영-박수경(북한) 조를 4-1로 제압, 한국 탁구 역사상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신한금융은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유빈이 14세였던 2018년부터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진옥동 회장은 이날 후원식에서 "손목 부상 등 여러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온 신유빈에게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을 대표해 축하한다"고 말했다.
신유빈은 "신한금융의 후원 덕분에 국제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변함없이 지원해준 신한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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