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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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두쪽님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순잉샤와 10번 경기 하면 1~2번은 이길 수 있겠는데요. 10번 해서 10번 다 지면 같은 부수라고 보기엔 좀 ......
비너님의 댓글
비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요즘 우리 선수들 다들 잘하고 있는데...
이때 탁구 인기가 많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니나라 선수들 수고 하셨습니다!!!
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국내에서 신유빈과 주천희가 붙는 경기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두사람한테는 미래 여왕을 가리는 잔혹한 게임이 되겠지만 또한 탁구인들한테는 대단한 이벤트가 될 거 같습니다. 남진 대 나훈아 그런 라이벌 관계 같은 무드가 두 선수 사이에 은은하게 익어가고 있는 중 입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기대됩니다.
현재까지 기록을 보면 주천희가 더 낫다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새벽 순잉샤하고 신유빈의 경기를 보면서
어쩌면 내가 아는 것 보다 신유빈이 더 잘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주천희 기록을 보면
왕만위 3 :2
순잉샤 4 :3
첸멍 3 : 1
첸신통 4:1
정도고 일본 선수들에게는 거의 압살 수준으로 이겼습니다.
이건 신유빈보다 더 나은 기록이죠.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줄곧 주천희 우세로 보다가 최근에는 반반 확율로 바뀐 상태 입니다. 주선수가 최근 1년간 살짝 주춤하는 사이에 유빈선수 스킬이 부쩍 늘었어요, 공격을 놓고 보면 중국식 스파르타 훈련을 받은 주천희 선수가 우세이긴 한데 산전수전 다 겪은 유빈선수는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합니다. 더구나 유빈양 체구가 주천희 보다 더 커서 수비에는 장점이 있을거구요. 또한 최근에 유빈양 스킬을 열심히 관찰한 결과 유빈선수 스톱 같은 리시브 스킬이 엄청 좋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 정도 리시브 스킬이면 주천희 선수한테 3구 공격 챤스를 쉽게 유빈선수가 내줄리가 없죠. 그리고 해외 큰 대회 경험이 유빈선수가 좀 더 많다는 것도 유빈선수가 유리한 부분이구요. 어쨋거나 두 선수가 붙으면 결과는 잔혹하겠네요, 승자는 한명 뿐이니깐요. ㅠㅠ 두 선수가 붙으면 그 결과가 탁구기술 보다는 멘탈에서 승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 멘탈 하면 마지막 중요한 한포인트에서 흔들림 없이 승리를 몇번 가져왔던 유빈선수가 멘탈이 강하긴 하지만 주천희 선수하고 붙게 되면 잃을게 없는 주선수와 이미 가진게 더 많은 유빈선수가 심적으로 가지는 부담감의 양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딸랑두쪽님의 댓글의 댓글
딸랑두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파트너로 신유빈과 2번 붙어 신유빈에게 2번 다 졌답니다.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게요, 근데 제가 만약 그 당시 주천희였다면 훈련 파트너 신분으로서 올림픽 나가는 국대 선수를 굳이 이겨야할 생각이 별로 안들 것 같습니다. 그 정도 눈치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글세요 제가 나이가 많아서 잡생각이 더 많아진건지도 모르겠지만, 진정한 실력 겨룸이란 양측 다 충분한 동기 부여가 된 상태에서 모든 것을 걸고 한판 붙을 때 나온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러니한게 당시 신유빈은 전지희에게 밀렸는데 전지희는 주천희에게 졌다는 거죠.
주천희와 신유빈이 두나무에서 딱한번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신유빈이 컨디션 조절문제로 그날 시합에 불참해서 두 선수의 시합은 불발됐습니다.
중국은 서로치고 받고 경쟁력을 키우는데 그나마 현 중국 탑선수와 가장 근접하게 플레이하는 주천희와 신유빈과의 국내 경기가 자주 있었더라면 서로를 위해서 도움이 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두나무에서 주천희는 워낙 경쟁자가 없어 어어없이 지는 경기도 있었죠.
전지희와의 경기가 볼만했는데 전지희 신유빈 주천희가 두나무에서 서로 치고받고 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내년엔 두나무도 없어진다니 ㅠㅠ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전에 왕만유와 주천희 경기를 봤는데요.
솔직히 한국인으로써 슬픈 이야기지만 차원이 다릅니다.
전지희하고도 다르구요 ㅠㅠ
저의 생각에는 전지희 신유빈보다 한수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