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초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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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년 초보 오늘아침 입니다.
혹시 이런분 계신가요?
"아...! 며칠전엔 그렇게 잘 맞더니 오늘은 영 안돼네."
"엇그제 레슨 받은후, 다른 사람들과 칠때는 잘 됐는데, 오늘은 정말 안돼네... 포핸드든 백핸드든..."
"한심한 인생아! 탁구가 그렇게 쉬운건줄 아니? 적어도 몇년은 파고 파고 또 파도 될까 말까야. 정신차려!"
.
.
.
이런 말 들은시는 분 계신가요?
정말 기분 안좋죠. 네, 저도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어제는 됐는데, 오늘은 안돼요... 그럼, 내일은 될까요...?
아마도...ㅠㅠ
이런일은 없었으면 좋겠죠.
이유가 있어요.
바로 여러분의 탁구에 대한 끓어오르는 열정을 몸이 주체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방법이 없을까요?
있지요~~~!
어떻게요...?
지금부터 제가 '팁'을 말씀드릴께요. 이대로 하시면 반 이상의 분들은 원래 실력 나오실 겁니다.
첫째.
지금 탁구채를 놓고 양손을 깍지 낀후 머리위로 높게 올려보세요.
네. 스트레칭 하는겁니다.
쭉---! 늘리신 후에는 알고계시는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요가의 동작을 하셔도 좋고,
중년 되신 분들은 '국민체조' 해도 좋고,
나이 지긋하신분들은 '신세기 체조' 해도 좋고...
어쨌든 스트레칭으로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둘째.
팔굽혀 펴기든,
쪼그려 뛰기든,
아니면 1분 이상...'꼴깍' 전까지 숨을 참으시든...
몸에서 열이 날수 있는 동작을 취해주세요.
이렇게 몸이 부드러워지고, 워밍업이 돼었다면 심호흡을 한번 깊게 하시고,
탁구채를 들고 레슨 때 했던 동작을 생각하면서 공을 쳐보세요.
어때요? 괜찮아졌지요?
만약 아직도 안됀다면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심각한 증상입니다.
아---!
위의 방법중 두번째의 세번째 사항은 추천 안합니다.
괜히 뭔일 생기면 안돼니까요.
자. 그러면 여러분. 오늘도 즐탁하세요.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가 참으로 묘한 것이 어떤 날은 잘 되다 가고 또 어떤 날은 정말 별 짖을 다해도 안되는 날이 있답니다.
탁구가 항상 잘 되고 잘 하면 국가대표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