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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게 있어 한국탁구는 남자든 여자든 상대가 안된다.

아마도 정신력 문제이거나 아니면 코칭의 문제일 수 있겠다.

한국 탁구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중국한테는 쉬운 상대이다.

그러나 타국의 탁구는 중국에게도 통한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경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중국도 예측이 안되기 때문이다.

어제 경기에서 

순잉샤나 천멍이 한 말을 되새겨야 한다.

순잉샤는 이시온과 처음 경기를 해봤지만 분석한대로 경기가 풀렸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다고 했다.

이시온 탁구는 예상한데로의 탁구였다는 평이다.

천멍은 이번 대회에서 전지희 탁구가 좋아서 경계를 하고 들어왔다고 했다.

정신 집중해서 경기를 진행했더니 상대가 쉬워졌다는 평이다.

왕이디는 신유빈과 경기를 미리 예상해서 정신조절을 했다고 한다.

마린이 신유빈이 3단식 오더로 나올 것이라고 알려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리 오더를 예측하는 마린이 놀랍다.

이런 점은 중국 코치진의 우수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