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Gear와 Throw angle 용어가 궁금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외국에서 러버를 설명할때

"Gears"

"Throw Angle"

라는 명칭이 있는데 이것이 무얼 의미하는지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고탁이 2010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이 용어를 물어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주 옛날에 누가 물어봤을 때 저도 초짜라 대답을 못할수도 있었을 것 같구요.
지금은 초짜가 아니라서 대답할 여력이 됩니다.
이 두 용어가 탁구를 이해하는 근간이라서 좀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Gear
탁구에서 "기어"라는 용어는 러버가 달성할 수 있는 가능한 속도 값을 의미합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러버 경도와 기어:
러버 경도는 탁구 러버의 성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도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구체적으로 러버 내부의 스펀지 경도를 말합니다.
스펀지를 러버의 파워 보관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부드러운 고무일수록 압축하기 쉽고, 단단한 고무일수록 압축에 더 잘 견딥니다.
소프트 러버:
압축하기 쉽고 저속 가속 샷에 효과적입니다.
처음에는 더 많은 스핀과 속도를 제공하지만 플레이 속도가 빨라질수록 제어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드 러버:
최고 속도와 스핀이 더 높지만 높은 기어에 접근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하드 러버를 사용한 부드러운 타구는 스피드가 부족하지만 강력한 타구는 빠른 속도에서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프로 선수들은 파워와 안정성을 위해 하드 러버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1.

자동차의 기어와 비교:
자동차 변속기의 기어를 생각해보세요.
각 기어는 서로 다른 속도 범위에 해당합니다.
마찬가지로 러버 기어는 속도 성능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Xiom Vega Europe과 같은 러버는 허리케인 3 NEO에 비해 기어 수가 적습니다.
후자는 더 넓은 범위의 속도 옵션을 제공합니다1.
요약하자면, 러버의 경도와 관련 기어를 이해하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수준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높은 경도는 맞지 않아서 47.5나 이하의 러버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이외적으로 허리케인 3,  52도짜리 성급 이상도 괜찮았습니다.

Throw Angle
탁구에서 '타구 각도'는 스트로크 후 공이 라켓을 떠나는 궤적을 의미합니다. 이 각도는 공의 아크와 궤적을 결정하고 랠리의 속도와 흐름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1.

투구 각도를 이해하고 제어하면 플레이어에게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배치: 가파른 궤적은 공을 짧게 떨어뜨려 상대를 놀라게 할 수 있고, 평평한 궤적은 상대를 뒤로 밀어낼 수 있습니다.
스핀 처리: 강한 톱스핀에 대비해 던지는 각도를 높이면 공을 네트 위로 넘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백스핀에 대비해서는 더 평평한 궤적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에 대한 적응: 선수마다 스타일이 다릅니다. 상대의 강점과 약점에 따라 투구 각도를 조정하면 전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던지는 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러버 유형:
러버마다 자연스러운 투사각이 다릅니다.
중국산 러버는 중간에서 낮은 투구 각도를 가지고 있어 테이블 가까이에서 컨트롤 루프와 드라이브에 적합한 경향이 있습니다.
유럽산 또는 일본산 텐서 러버는 일반적으로 중간에서 높은 투구 각도를 가지고 있어
테이블에서 중간 거리에서 플레이하는 탑스핀 위주의 플레이어에게 이상적입니다.
러버의 자연스러운 투구 각도를 이해하고 이를 적절한 스트로크 메커니즘과 결합하는 것이 원하는 탄도(궤도)를 얻기 위한 핵심입니다.

스트로크 역학 및 투구(궤적) 각도
라켓의 각도: 라켓이 아래를 향하는 닫힌 라켓은 더 평평한 궤적을, 라켓이 위를 향하는 열린 라켓은 더 높은 아크를 만들어냅니다.
접촉 지점: 최고 높이에서 공을 치면 더 평평한 타구가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속도와 스핀: 톱스핀이 많은 빠른 스트로크는 자연스럽게 더 높은 타구각을 가지며, 스핀이 적을수록 더 평평한 궤도를 만들어냅니다.
팔로우스루: 팔로우스루가 수직일수록 더 높은 투구 각도를, 수평일수록 더 평평한 샷을 의미합니다.

포핸드 대 백핸드 역학:
포핸드와 백핸드 스트로크의 생체 역학은 서로 다르므로 각 스트로크의 자연스러운 투구(궤적) 각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포핸드: 동작 범위가 넓을수록 플레이어는 더 많은 스핀과 스피드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더 높은 투구(궤적) 각도로 이어집니다.
요약하자면, 던지는 각도를 마스터하면 탁구에서 컨트롤과 적응력, 전반적인 경기력이 향상됩니다!

profile_image

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I 가라사대,

Gears: 러버가 제공하는 스핀과 속도의 조절 범위를 의미합니다.
기어가 많다고 표현하면, 선수가 러버를 통해 구사할 수 있는 스핀과 속도의 변화가 다양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부드럽게 터치할 때는 느리고 콘트롤이 쉬운 반응을 보이지만, 강하게 칠때는 빠르고 강한 스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러버를 말하죠.

Throw angle: 투구각도라고도 하며, 라켓에 공이 맞았을 때 공이 튀어 나가는 각도를 의미합니다. 투구 각도가 높은 러버는 공을 높게 튀어 오르게 하여,
상대방 코트로 보낼 때 아크(arc)가 크게 만들어 집니다. 이는 공을 넷트 위로 높이 넘기기 쉽게 해주지만, 강한 드라이브나 스매쉬를 할 때는 더 많은 더 많은 힘을 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투구 각도가 낮은 러버는 낮고 직선적인 궤도를 만들어공격적인 플레이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탁구 러버를 고를 때  이 두 가지 특성을 고려하면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러버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올리고 보니 고고탁님이 더 상세한 설명을 해주셨네요. 복습의 의미로 그냥 두겠습니다^^)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생각이 났는데 throw angle 번역은 투구 각도보다는 투사각이 더 적절한 용어 같습니다.

profile_image

Vega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투구 각도나 투사각이나 ㅎㅎ 그런데 throe 와 throw는 많이 틀려요 ^^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글을 썼다냐. 깜작 놀랬습니다.
저 글은 차운전하다가 멈췄을 때 적었고,  경황이 없어서 빨리 적느니라고 제 글만 언능 적었어요.
Chatgpt의 답변입니까?
좋네요. 기가 막힌 넘입니다.
커뮤니티는 지식전달은 이제 AI한테 맡겨야할 듯 싶네요.
이제는 커뮤니티 역할을 만남의 장으로 만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고고탁을 만남의 장으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저도 제 역할이 거의 끝나서 시간이 생길 것 같고 소원이 있다면
일생각 안하고 탁구만 치고 다니면서 맛난 것 먹고 사람만나면서 살고 싶네요.
언제나 그런 시절이 오려나.
그런 시절 기다리다가 늙고 병들어서 돌아다니지도 못할듯요..ㅎㅎ

profile_image

Vega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아오는 6월 22일 이곳 라스베가스에서 미주 한인 탁구대회를 합니다.
미국 각도시에서 한인들이 출전합니다. 한국에서도 30 - 50명쯤 출전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기회에 고고탁 친구들 만나보는 것도 좋을듯 하군요 ㅎㅎ저는 대회준비와 운영으로 시합은 못합니다.

4월에는 칼립소님이 방문한답니다. 고고탁에서 인연을 맺어서 만남을 가집니다~~ ^^

profile_image

오늘 아침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래서 우리 탁구장에 라스베가스 호텔 문의 하시는분들이 계셨던 거군요.
시간만 됀다면 가서 구경이라도 하고 싶지만 시간, 실력 다 안돼니 이번은 패스 해야 할것 같습니다.
멋진 대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profile_image

오늘 아침님의 댓글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세한 설명. 고고탁님과  Vegas 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저도 소원중 하나가 일생각 안하고 탁구만 치고 다니면서 맛난 것 먹는겁니다.
정말 그 시절이 올까... 생각하면서 그 시절이 오면 정말 탁구치며 다닐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시간은 무서운 속도로 흘러가네요.
고고탁님, ,Vegas 님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잘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에 그런 용어가 있었군요!
저도 생소한 용어였는데 잘 배우고 갑니다.

Total 2,338건 1 페이지
  • RSS
탁구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공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1 0 04-26
233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 04-26
233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1 0 04-24
233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 04-24
233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1 0 04-22
233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0 04-21
233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0 04-21
233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1 0 04-18
2330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 04-17
232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 04-17
232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 04-16
2327 no_profile LeeHanE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1 0 04-15
232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 04-15
232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 04-10
232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 04-10
232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2 0 04-08
232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 0 04-07
2321 no_profile 신수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 04-06
2320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0 04-05
231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 04-02
2318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 04-01
231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 03-31
2316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1 0 03-31
231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1 0 03-29
231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 03-28
231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 03-26
231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 03-26
231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 03-22
2310 no_profile LeeHanE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 03-21
230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 03-20
230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 03-19
2307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 03-19
2306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 03-18
230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0 03-16
2304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 03-16
2303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 0 03-15
230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 03-15
230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 03-14
2300 no_profile 천천히길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 0 03-14
229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1 0 03-14
229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 0 03-14
229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 03-14
2296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 03-13
229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 03-13
229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 03-13
2293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 03-12
229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 03-11
2291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 03-11
229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 0 03-08
228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 03-0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