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공감을 많이 하실겁니다.
저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번씩은 겪어 봤을테니까요.

맞습니다.
처음 탁구에 입문했을때나 초보시절 탁구장 갔을때 공통사항이고 동병상련입니다.

오.멋지네요
화면에 보이는 앱?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delphiang은 제가 잘사용하는 툴하고 비슷하네요. 델파이!!
혹시 이쪽 분야에서 일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이 앱은 크게 세가지 일을 합니다.
1)스윙분석 및 코칭
  - 이 화면처럼 각종 값을 통해서 코칭하는 멘트 제공
  - 자신의 스윙을 동영상 녹화에서 클라우드로 올리고 이걸 AI가 분석해서 코칭(AI는 개발 예정임)
      비용이 많이 들어서 아직은 탑재하지 않음
  - 동영상 녹화된 파일을 보고 탁구전문가가 코칭하는 것
2)시합분석
  -시합때 자신의 스윙을 분석해서 벤치를 본 것처럼 제공
3)스크린 탁구
  -총 16가지 시합시 사용하는 시스템 탑재
  -기본 스윙 훈련(탁구로봇과 치는 효과)
가 있습니다.

이걸 이달말까지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용도 제공하겠습니다.

그래서,
 전 우리 구장에 처음오시는 분에게
언제나 먼저 다가가 상대해 드립니다.~~ㅎㅎ

최고네요..^^

저도 그런 편입니다.
저희 동호회에 초보자가 가입하면 대주기 전담이랍니다. ㅎㅎㅎ,,,

확실히 시국을 떠나서 탁구가 접하기 쉬운게 아니죠
탁구가 발전하려면 누구든지 쉽게 접하는 환경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스윙 연습을 많이 해서 앱에 카운트가 올라가면 고고탁 구매 포인트를 주면 어떨까요?

한달 스윙연습 랭킹왕은 더 큰 포인트를 주면 더 좋겠네요

이건 반드시 시행해보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오호 고탁님의 발명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졋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하드웨어(라켓)과 소프트웨어는
세계 제일의 기술력과 BM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탁구장에서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
" 내가선수될것도 아니고....."
맞는 말이긴 하지만 공을 쳐주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
같은 나이 또래라 실력을 좀 끌어 올려서 같이 즐길수 있도록
기본기와 더불어 교정이 필요한 연습을 하려고 하면,
그걸 헤아리지 못하고 그소리 하면서 시합만 하려고 하니,
내 마음이 떠날 수 박에.....
자기보다 상수가 말하는데로 따라주면 손해보는 일은 없을 터인데.....

훈수두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제가 자주 다니는 탁구장 가면 저는 아예 입을 다뭅니다.
그냥 같이 치다 나옵니다..^^

고고탁님께서 올려주신 글내용이 구구절절히 옳은 말씀이고 동감합니다.
좋은 글과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스윙 자세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 이래저래 연구를 해봤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거울 앞에 서서 뒤에서 감싸안고 스윙을 잡아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근데 이방법이 효과는 좋은데 여자는 문제가 될 수 있겠더라구요.
엉거주춤하게 하긴하는데 ㅋ

그래서 생각해 본 것이 스윙 보조 기구였습니다.
상체에 착용하면 보조기구가 알아서 스윙을 잡아주는 방식이죠. 계속 사용하다보면 근육에 길이 나겠죠.
마치 볼박스 한 것 처럼~

문제는 체형에 따라 따로 설정을 해줘야하는데 여기서 정교한 공학이 들어가야하고
비용문제가 따르겠다 싶어 상상속에만 남아있습니다.
수요가 많지도 않을 것 같고

이래저래 생각만 많네요 ㅋ
초레이킹 어플 업글 기다리고 있는데
게임모드는 메뉴 명칭을 볼박스 또는 다구볼  아니면 아예 영어식으로 멀티볼 트레이닝으로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한번 건의드려봅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2단계로 나눠서 할 예정입니다.
1단계는 다음주에 배포할 것 같고
2단계는 최소 한달 후 예정입니다.
1단계는 스크린탁구와 스윙분석 변화가 있고
시합분석도 화면이 좀 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용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1, 2단계 사이에서 새로운 개념의 라켓을 시제품이 나올 것 같네요..^^
이 것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놀랄 듯..

막탁구 치시는 분들이 레슨 않하고 두달 이상 탁구장에서 버티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탁구가 치면 칠수록 어렵다는 것이 입문자들을 가로막는 장벽이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인내심을 가지고 이끌어 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쉽지 않고요

저는 거의 1년을 때려 치우고 싶었습니다. 늘지도 않고 쳐 주는 사람도 없고...
그러나 제가 처음 다니던 탁구장에는 대형 거울이 두개가 나란히 붙어 있어서 스윙 연습을 하면서 전체적인 자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탁구장에 가면 거의 매일 30분 쉐도우 탁구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도 포핸드 자세 잡는데만 거의 4년이 걸린 것 같습니다. 포핸드와 백쇼트가 되니까 그때 부터 조금씩 늘더군요. 특히 백쇼트를 정말 잘 댔는데, 고수들 드라이브 연습 시 백쇼트 대주니 좋아들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도 늘고, 그래서 저의 전형이 수비 후 공격 전환 형태를 자연적으로 굳어지대요. 초보들은 인고의 시간을 그야말로 이빨 꽉 깨물고 더럽고 치사해도 견뎌야 재미있는 탁구를 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