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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용품중에서 특히 러버는 환경과 계절에 영향을 받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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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 카페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고고탁 카폐 열혈팬인 정다운입니다.


요즘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와의 전쟁통에서 잘 지내고 계신지요?!

글구, 일전에 엄청나게 내린 폭설과 그로 인한 혹한으로 인하여 엎친데 덥친 격으로

일상 생활이 설상가상이고 양수겹장으로 더욱 더 어렵고 힘들어 졌습니다.

암쪼록 이럴때 일수록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절대 코로나와 혹한 조심하세요?!

 

참고로 저는 지난 주말에 자진해서 관내 보건소에 방문하여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제 핸드폰 문자로 영광스럽게도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전 가족을 동원해서 검사를 받았는데 저희 가족 전원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답니다.

 

저는 나이는 많은데도 불구하고 개인사정으로 결혼을 늦게 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어려서

행여나 아이들과 가족들한테 악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도 되고 또한 직장과 주변 사람들과

 제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해서 자진 납세를 하였답니다.

혹시라도 울 회원님들 중에서 나는 과연 어떤지 불안하기도 하고 궁금하신 회원님들이

계신다면 검사받는 과정과 검사시간은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니 혹시 회원님들 중에서

자진해서 검사 받고 싶으신 회원님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한번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각설하고 회원여러분께 그전부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참에 여쭈어 봅니다.
제목에서 밝혀드린대로 각종 탁구용품들 중에서 특히 러버의 성능은

과연 환경과 계절에 영향을 받는지 넘 궁금합니다.


일례로 환경에서는 드넓은 체육관이나 일반 탁구장에서도 지하나 지상과의 차이가 있거나
또는 야외에서 탁구를 쳤을때와 화창한 날과 비 또는 눈이 오는 날의 환경에서의 러버 영향을 받는것을 말하는 것이고 또 계절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철에서의 탁구쳤을때의

러버의 성능 변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로지 제조사와 경도하고는 전혀 관계없이 오로지 환경과 계절에 따른 변화만을

 여쭙는 것입니다. 외람되고 번거로우시겠지만 아래 설문에 답변을 부탁드리옵니다.


1. 아니다. 환경과 계절에 전혀 관계가 없다. (오로지 러버의 성능에만 영향을 받는다).
2. 그렇다. 환경과 계절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러버의 성능과 환경과 계절에

             동시에 영향을 받는다).


1, 2번 중에 택일 하여 주시고 가급적이면 왜 그런지 그 이유도 좀 부탁드립니다.

글구, 아울러서 여타 탁구용품(탁구대 , 탁구공, 라켓(목판) 등) 에 대해서도

각각 체험 소감을 피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제부터 저의 개인적인 러버 체험 소감을 말씀드리겟습니다.
저의 체험 경험에 의하면 환경과 계절에 따라서 즉 각 장소와 기후와 계절에 따라서
아주 많이는 아니자만 조금씩은 러버 성능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예로 환경에서는 넓은 체육관에서는 일반 탁구장에서와 같이 똑같은 기술을 구사하는데도 탁구공이 높이 뜨거나 멀리 나가고 화창한 날은 괜찮은데 비오는날 탁구를 치면

이상하게 러버에 습기 같은 것이 차서 그런지 미끈미끈하고 또한 어떤때는 정전기 같은

현상이 일어나서 공이 손에 달라 붙기도 하고 공이 잘 안 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날이 더운 관계로 러버가 이완되어 져서 각종기술들 특히 드라이브 같은 기술들이 잘 먹혀서 좋은데 겨울철에는 여름철과 달리 러버가 상당히 수축(오그라 들어서)

되어서 각종 기술들이 특히 드라이브 부분이 잘 안 먹혀서 마치 똑딱 탁구를 쳐야하는

상황이 연출되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철에는 기술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어쩔 수 없이 스매싱 위주의 탁구를 쳐야

하는 상황이랍니다.

과연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어떠신지요?!  회원님들의 의견이 넘 궁금합니다.

그럼 오늘도 회원 여러분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21-01-11 15:47:0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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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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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운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적으로  10년이상  치신분들은경험을 하셨겠지만...러버는 습기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 합니다.제 경험상으로는 비오날은 되도록 이면 구장에  가질 않습니다...습기가  러버에묻어서 스매싱은 물론드라이브가제대로되지 않고 공도 제대로뻗어나가지 않습니다....라켓을 아무리  잘 보관해도 외부에  나오면 습기에 영향을 받으니까요??/  또한 타구장의 여건에  따라  좀 달라지는 것도 있는데요...지하탁구장이거나  이런경우도문제가 잇고요...대형 체육관에서경기 할때는 또 러버가  문제가  아니고공이  영향을 받는거같습니다... 평소에  구장에서  자연스럽게 나가던 드라이브가  펑펑오버미스나가 버리고...상대방이  띠워준공  스매싱 하다가 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켓이  영향이  받는 거는 잘모르겟습니다...탁구대도어느 정도 수준이면 문제가없지만...탁구대도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고할 수 있습니다...표면도 잘  닦아주고(먼지가  장난 아니죠???눈에  보이지 않지만), 구장청소도잘해줘야  합니다...러버 수명은 선수의 드라이브 폼과 경기운영 방식 등 여러가지  조건이  복합적으로작용하는거아닌가요???요즘  1달여 운동을  못해서  몸에  군살만 잔뜩붙었네요!!!  여름에는 에어컨을제대로 작동 하고  겨울에는 온풍기를 어느정도작동해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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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장문에 걸쳐 좋은 답변을 해 주셔서 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문탁구님의 경험(체험) 내용과 대동소이 합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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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이글은 탁구게시판에 올려질 글인데 글자 수가 많아서 이곳에 올렸으니
고고탁님께서 얼른 이 글을 보시고 탁구게시판으로 옮겨 주셨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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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코로나 검사를 자진하서 받은 이유는 일전에 오늘아침님께서 올려주신 코로나 감염 체험후기를 보고
충격과 아울러 감동을 동시에 받아서 행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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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좋은 댓글 넘 감사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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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러버는 온도, 습도에 민감한데, 제 생각에는 습도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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