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3편)탁구장에서 세대 갈등

페이지 정보

본문

지금 계속해서 탁구를 잘치는 비법에 대해서 연재를 해야 하는데, 주변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서 못쓰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글은 연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탁구장 제1의 문제점인 세대 갈등에 대해서 쓸려고 합니다.

 

현 정권이 20대에게 비토당하는 첫번째 이유는 인국공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만들면서

"기회의 공평성"과 인국공에 들어가고자 했던 수많은 젊은이들이 좌절감을 크게 느끼면서 현 정권에 고개를 돌렸습니다.

선의로 행했던 정책이 현정권에게 치명적인 비수로 돌아온 셈입니다.

 

한국은 62년생 이하 새마을운동 세대, 386세대,  80년대 이후 태어난 밀레니움 세대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2000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는 또 다른데요. 탁구장에서는 유의미한 세력이 아니므로 뭉텅거려서 구분했습니다.

탁구장도 마찬가지 구성인데요.

새마을 세대, 386세대는 비교적 친하죠. 마치 한몸처럼요.

그러나 밀레니움 세대가 소외받고 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386세대나 새마을 운동 세대는 관계를 중시하는 반해서 밀레니움 세대는 세상의 중심이 "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고

자아가 강하면서 자기만의 세계,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 세대에 비해서 교육도 많이 받았고, 더 유능하며, 더 똑똑합니다.

탁구장에 이런 세대가 오면 나이 드신 분들이 탁구 좀 더 먼저 쳤다고 훈수 들려고 하면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런 훈수두는 사람이 싫어서 온라인과 레슨 코치한테 직접 배움을 청하고 이에 대한 비용을 기꺼이 지불합니다.

이에 반해서 노땅들 세대는 레슨 비용 지불에 인색하며, 자기만의 탁구 세계에 혼자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만나서 주류 문화를 즐기는 경향이 있죠.

밀레니움 세대들이 봤을 때 노땅들 세대는 논리도 없고, 이상한 문화에 질릴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제가 종종 갔던 탁구장도 이런 현상이 크게 일어나서 서로 헤어지는 걸 보았습니다.

 

노땅 세대는 초보일지라도 음료수나 밥을 대접하면 응대해주지만,

밀레니움 세대는 자신과 탁구를 같이 즐기기만 해주고 취향이 같다고 판단되면 마음을 열고 함께 어울립니다.

이런 기존의 문화는 젊은이들이 탁구장을 기피하게 되는 제일의 원인이 됩니다.

그란해도 손가락만 움직여도 즐길 수 있는 수많은 게임이 매일매일 생기는데,

이상한 문화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탁구장을 갈만한 젊은이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앞으로 우리가 "지속가능한 탁구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면 이 부분은 유념하셔야 합니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한민족 사상 가장 풍요로운 혜택을 받으면서

밀도 높은 양질의 교육과 생존에 필요한 기술들 특히 손가락 기술(스마트폰, SNS, 대중문화)은 비교 대상이 아니며,

구박사와 네박사를 극한까지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한 유능한 존재이자 인격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어제까지 스윙트랙커 아이폰용도 개발이 완료되었습니다.

다음주부터 아이폰용 배포본을 만들고 애플 앱스토아에 게시할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윙트랙커는

닮고 싶은 스윙을 표준으로 잡아서 자신의 스윙과 비교하도록 구성이 되었었는데요. 

그래서 스윙하다보면 본인 스스로 스윙을 개선해가는 노력을 할 수 밖에 없는 시나리오였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탁구스윙이 사람마다 달랐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인공지능을 도입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각양각색의 스윙도 인식하고 학습하여 스스로 평가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탁군씨"를 개발한 또 하나의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표준 스윙을 따라하는 것은 스윙을 개선해가는 좋은 방법이지만

더 효과적인 스윙을 추천할 때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인데요.

기존의 방법보다 인공지능의 "성능"이 더 좋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도입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발이 완료되었습니다.

GPU가 빵빵히 달린 고성능 서버가 구비가 되면 여러분은 

인공지능 "탁군씨"를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용자 스윙에 적합한  6개의 알고리즘이 달라붙어서 각자에게 맞는 알고리즘이 여러분을 케어하게 될 것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탁군씨"의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서

스윙이 좋다고 생각되었던 분들의 데이터를 밥으로 인공지능에게 먹이는 장면입니다.

 

2주후부터는 밥을 먹이지 않아도 탁군씨 본인이 알아서 여러분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더 똑똑한 놈이 될 것이며 여러분 각자에게 맞는 스윙을 추천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21-01-16 17:23:1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로 인해서 레슨 코치들이 수입이 막막한 상황이랍니다.
택배기사, 대리기사 등으로 끼니를 잇는다는데요.
정부의 역할이
1)국민을 돌보는 것
2)경제는 다음
이라고 본다면 직접세를 내지 않다고 해서 국민이 아닌 것이 아니니,
이들까지 돌보면 좋은텐데요.
참 살기가 어려운 세상입니다.

profile_image

Mum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힘든 세상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께서 개발하신 인공지능 탁군씨를 응원합니다.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별한 기술은 아니고, 네트웤이 필요하다는게 단점이죠.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인공지능 탁군씨애게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군씨는 이름이 없어서 가칭입니다..^^

profile_image

장대호님의 댓글

장대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탁군씨 기대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군씨는 이름이 없어서 가칭입니다..^^

profile_image

호동이2님의 댓글

no_profile 호동이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저도 출시하면 이용해보겠습니다 ^^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주부터 다시 판매 들어갈 것 같습니다..^^

profile_image

lovehana님의 댓글

lovehana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순수한 스포츠 정신에 정치적 오염 싫습니다.
유념해 주세요~~

profile_image

화성컴샘님의 댓글

no_profile 화성컴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치성향의 내용 수정해달라는 제 댓글을 그냥 삭제하셨네요.

profile_image

wtwan888님의 댓글

wtwan888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윗글 중에
새마을세대보다 80년대이후세대가 교육도 더 받고 더 유능하다는 편견은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5,60대가 음료수대접을 받고 그게 좋아서 어울리고 탁구장에 갑니까?
탁구치러 오는 어느 누가 공짜로 음식대접 받는 것이 좋아서 어울립니까? 
님의 글을 보면 5,60대는 무식하고 무능하고 돈도 없이 얻어 먹으러 탁구장에 가는 것 같네요.
요새 대학교라는 것이 학교수도 많은 데다가 학생수조차 각 학교마다 예전에 비해 배나 더 많지요. 즉 대학같지도 않은 대학이 수두룩하다고 생각합니다.
70년대 대학신입생수가 80년대에 들어와서 배가 늘었지요.
예컨대 우리나라에서 공대생의 수가 가장 많은 서울대와 한양대를 비교하면 70년대 서울공대, 한양공대의 신입생의 수을 합한 수가 80년대 서울공대숫자와 같지요.
거기다가  8, 90년대에는 우후죽순으로 신설대학교나 대학이 또 생겨났지요.
대학생이라고 모두 지식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뭘 배웠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아마 70%를 넘을 것입니다.
젊은세대가 흔히 착각하는 것이 자신이 어른보다 똑똑하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한 가지 인정할 점도 있네요. 스마트폰과 컴퓨터활용능력은 젊은 세대가 확실히 우세하지요. 
기성세대에게 없었거나 잘 접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또 탁구치는 목적이 60대이상은 대체로 건강목적이고 4, 50대중에는 생활체육대회에 나갈 목적으로 배우는 사람이 아마도 30%이상되리라 봅니다.
또 대부분의 60대 이상은 훈수둘 처지도 아니고 대부분은 학창시절에 탁구를 쳐본 분들이고 그 시대에는 레슨이라는 말조차도 없던 시절이었고 또 탁구치는 목적이 대체로 건강을 위해서 하는데 내가 선수될 것도 아닌데 무슨 레슨식이나 하느냐는 근본적인 인식의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님의 말에 의하면 노땅들이 음료수대접이라도 하면 초보자나 어린 사람과도 친하게 지낸다고 하는데 참으로 어이없는 얘기군요. 지극히 일부의 얘기를 마치 대부분이 그렇다는 느낌을 주는 식의 글을 쓰는 것은 의식이 문제있다고 여겨집니다.
또 훈수때문에 노땅들과 밀레니엄세대의 모임이 깨어진 것처럼 얘기하는데 님이 말하는 밀레니엄세대는 40대이하인데 탁구장에 40대 30대가 그리 많습니까?
탁구장에 회원가입을 하여 탁구치는 사람의 대부분은 5, 60대입니다.
40대가 10% 많아도 20%를 넘지 않을 것이고 2000년 이후세대가 회원가입하여 규칙적으로 탁구장에 나오는 경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동호회가 깨어지는 것은 서로간의 의견차이때문이지 마치 꼰대행세를 해서 깨어지는 것인양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다니는 탁구장에서는 위의 글에서처럼 그런 경우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화할 수 없는 님의 왜곡된 견해로 기성세대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여겨서 이 글을 올렸습니다.

profile_image

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의 글 내용은 대부분 고고탁님의 주장입니다
저도 어느 부분은 공감하고 어느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 저는 다르게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씀하시면 되는데 너무 과격하게 말씀을 하시네요

profile_image

wtwan888님의 댓글의 댓글

wtwan888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라윤영님은 제 글을 "너무 과격하게" 말을 했다고 표현하네요. 고고탁님의 의견이야말로 지극히 특정인 즉 고고탁님이 접해왔던 나이 든 분들이 대체로 그러했는지 모르지만 그런 개인적인 것을 일반화시킨다는 것자체가 나이 든 분들을 모독한 것이고 과격하게 폄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고고탁님의 의견에 대해 균형감각을 가지실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 저의 글의 대부분은 고고탁님의 의견을 인둉한 것입니다. 라운영님이 생각할때 제 의견이 고고탁님의 의견보다 과격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라운영님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 저는 다르게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씀하시면 되는데..."라고 하셨는데 저의 글이야말로 라운영님 말대로 그렇게 쓴 것입니다. 단순히 내 의견과 다르다는 식의 추상적으로 반대의견을 내세우는 것은 구체적인 예시를 가지고 나이 든 분들을 모독하는 글에 대한 생각의 다름을 일깨워 주기에는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Total 2,348건 1 페이지
  • RSS
탁구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공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2 0 04-26
234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 07:34
234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0 05-09
234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 05-08
2344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 05-08
234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 05-08
234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1 0 05-07
234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1 0 05-07
234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 0 05-06
233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 05-04
233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1 0 04-30
233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 04-26
233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1 0 04-24
233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 04-24
233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1 0 04-22
233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 0 04-21
233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1 0 04-21
233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1 0 04-18
2330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 0 04-17
232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 04-17
232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 04-16
2327 no_profile LeeHanE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 0 04-15
232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0 04-15
232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 04-10
232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 04-10
232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2 0 04-08
232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 04-07
2321 no_profile 신수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 04-06
2320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0 04-05
231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 04-02
2318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 04-01
231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 03-31
2316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1 0 03-31
231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1 0 03-29
231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 03-28
231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 03-26
231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 03-26
231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 03-22
2310 no_profile LeeHanE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 03-21
230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 03-20
230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0 03-19
2307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 03-19
2306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 03-18
230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0 03-16
2304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1 0 03-16
2303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1 0 03-15
230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 03-15
230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 03-14
2300 no_profile 천천히길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 0 03-14
2299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 03-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