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 경기에서의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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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엄청 궁금한 사항으로 8부, 9부, 10부 실력의 아주머니, 아저씨들은 복식 경기 할때 서브를 왼쪽으로 서서 빽핸드 서브를 거의 대부분(??) 넣고 저멀리 자릴 피한뒤 멀뚱멀뚱(?) 서 있다가 다음 자기 공 칠때 100m 달리기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이렇게 복식에서 빽핸드 서브 넣고 100m 달리기 하면 선수들도 다음공 공격 정확도가 떨어질것인데....
생활체육에서도 5부, 4부 이상 실력되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포헨드 서브 넣고 다음공 공격 준비 하는데, 왜? 생활체육 8부, 9부, 10부들은 빽헨드 서브를 많이 넣을까요?
댓글목록
연습중님의 댓글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핸드서브든 백서브든 작전에 유리한 서브면 아무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자신있게 넣을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중요한거는 서브넣을때 아군파트너의 포지션범위를 물고 있으면 은근히 신경이 거슬리고 빠르게 우측으로 빠지는 공이오면 서버넣은사람이 피하지 못해서 잡을수 있는 공도 실점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1구 서브후에 파트너의 신속한3구수비에 용이하고 본인 5구 공수에 포지션 이동이 용이한 위치이동에 걸림돌이 없는 상황을 고려해야만 한다고 봅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거는 파트너가 어떤공을 좋아하는지(공격할수 있는지)와
수비하는 상대방 선수가 공을 어떻게 처리할건가하는 예상으로 서브구질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 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수이고, 민훈님 올린글 처럼 지적의 대상이 되는 것이죠.
민훈님의 댓글의 댓글
민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내 파트너가 3구 공을 잘 볼수 있게 공간을 많이 줄려고 배려하는것 까지는 엄청 좋은데 문제점은 8부, 9부, 10부 되는 새내기 초보 분들은 빽핸드 서브 넣고 멀리 도망가듯이 지리 피한뒤에 멀뚱멀뚱 서 있는것이 문제 이더군.
요. 즉, 5구 자신의 공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가만히 서 있는것이 문제 이더군요. 이해는 되더군요. 다리 움직임 footwork 가 되면 8부, 9부, 10부가 아니겠죠.. 따라서 본인의 생각으로는 나이가 들어서 다리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footwork 이 않된다면 테이블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고 이쪽 저쪽 모두를 대응할수 있는 포헨드 서브를 가능한 넣는것이 좋을것 같더군요.
결론적으로 탁구는 다리를 움직여야 하는데... 미리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무결님의 댓글
무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위부수에서는 백핸드 서브를 넣으면 오른손잡이 파트너에게 공격할 수 있도록 공이 오기 때문이죠^^
그리고 백핸드 서브를 상대방이 포핸드로 받게되면 더 어려울 수 있죠
Mumu님의 댓글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처음 탁구 배울 땐 6부가 시작부수였었는데, 언제부턴가 7부가 생기더니...
요즘은 10부까지도 생긴 모양이군요. 대체 부수 시스템은 어떤 식으로, 누구 정하는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