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선발전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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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한국 국가대표가 될만하고,
정영식은 갈수록 탁구를 더 잘치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탁구 실력이 더 느는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베스트탁구님의 댓글
베스트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남자대표팀에서 그렇게 기회를 주는데 저 정도면 흠.
남자탁구 문제이네요. 좀 전에 끝난 조대성 선수와 게임을 보면 사실은 4-0으로 조대성선수가 이길수 있었는데 경험부족으로 역전패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싑네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남자대표팀에서 그렇게 기회를 주는데 저 정도면 흠.
--> 제가 알기론 정영식만큼 기회를 안준 선수도 없습니다.
정영식은 언제나 선발전을 통해서만 국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임종훈, 이상수 등 추천 또는 국제 랭킹으로 국대가 된 선수들에 비하면 불우한 편입니다.
좀 전에 끝난 조대성 선수와 게임을 보면 사실은 4-0으로 조대성선수가 이길수 있었는데
경험부족으로 역전패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싑네요.
--> 조대성은 이상수 선수한테도 2 대 0으로 이기다가 역전패 당했습니다.
이건 조대성의 문제고 앞으로 극복해야할 것 같구요.
정영식이 임종훈과 할때와는 달리 조대성과 할 때는 더 긴장해서 한 것 같은데요.
조대성이 손도 못대게하는 플레이들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베스트탁구님의 댓글
베스트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식이가 대한민국 최고 탁구선수라고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자력이든,추천이든 우리나라 국대로써 국가대항전등 많은 커리어에 비하면 오늘 같은 플레이는 아쉽다는 겁니다. 현재 위치상 조대성 선수보다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 기대감이랄까요.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대회에서 연습한 장면을 유투브에 올렸는데, 타 선수들이 주위 사람들과 잡담하면서 연습에 임할때
정영식은 오로지 연습에만 몰두하는 것을 봤고, 초지일관 연습벌레라는 점 등을 고려했습니다.
처음 실업팀에 나왔을 때부터 옆에서 지켜봤는데, 정영식처럼 꾸준히 자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선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재능은 떨어지나 그 꾸준함과 노력이 오늘날의 정영식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를 보니 포핸드 쪽이 과거보다 굉장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백도 진화한 것 같아요.
임팩트를 더 향상시켜서 볼의 위력을 증가시켰습니다.
녹화를 다했는데 대탁에서 게시를 하지 말라고 해서 올릴 수가 없네요.
베스트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베스트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찌됐든 세월은 흐르면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기 마련이고 언젠가는 세대교체가 당연하고, 우리나라 탁구의 좋은 성적과 흥행을 위해선 영식이를 이어서 좋은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안재현 이라든지 조대성 이라든지 새로 부임한 오상은 감독이 거시적 안목으로 본인팀 선수가 아닌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써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대교체는 당연히 되어야 하고, 그 점에서 안재현 조대성 선수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 뒤를 이어서 김민석, 이상수, 정영식, 정상은 정도가 세대교체 일순위였던 것 같은데,
이 선수들이 꾸준히 한국 대표로 활약했죠.
그 뒤로 나온 장우진, 조승민, 박광현에서 최근에 안재현, 조대성까지 나왔지만,
선배들처럼 얼마나 꾸준히 한국 대표를 할지 모르겠어요.
선배들은 연습벌레였는데 지금 세대는 탁구를 즐기면서 치는 면도 있거든요.
조건은 별로 좋지 않아요.
꾸준함과 절실함이 선배들에 비해서 후배들이 떨어지는 면도 있고 경제 제반적인 문제도 별로고
탁구 흥행에서 타 볼거리에 비해서 날이 갈수록 경쟁력이 없어지고 있으니까요.
탁구를 볼거리 측면에서 보면 정말 재미없습니다.
서브 넣고 끝, 또는 따닥하면 끝 그리고 볼 주우러 다니고,
경기 시간보다 볼주우러 다니는 시간이 기니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죠.
TV중계는 그 시간에 리플레이를 보여줘서 그 공백을 메우는데
지금 같은 생방송은 사람들이 진짜 싫어하죠.
그래서 탁구는 필히 Short-form을 제공해줘야 합니다.
파뱐님의 댓글
파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 선수는 하리모토처럼 어려서부터 천재소리 들으면서 학업도 포기하고 탁구에 올인한 케이스인데 과연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가 되네요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신유빈 경기 이은혜, 이시온, 최효주까지 다 보았는데.
시합이란 이길수도 질수도 있지만 유빈이 실력이 한국을 대표하는 일장인 것 틀림이 없는 것 같아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유빈이는 시합에서 쫄지 않는 면(멘탈이 강하고), 기본기가 타 한국 선수들에 비해서 정말 좋아요.
그리고 시합에서 자기 실력을 풀어가는 면에서도 좋고,
시합 중에도 상대방과 자신을 읽는 면도 아이큐가 좋은 것 같습니다.
창의적으로 경기를 잘풀어가는 스타일입니다.
시기적절하게 해당 기술을 잘 선택해서 경기를 하더군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실력이면 중국 선수한테는 어려워도 일본의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선수들은 워낙 파워가 좋아서 그리고 볼을 잘만들기 때문에
유빈이 파워로 뚫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파뱐님의 댓글의 댓글
파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남자도 여자도 앞으로를 생각한다면 , 신유빈 최효주 , 안재현 조대성 같은 어린 선수들을 밀어주는게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식대 판젠동의 경기를 잊을 수가 없네요.
파워를 더 기르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싶어 보였는데
정영식 선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글을 쓰기가 참 거시기 한데, 서효원 선수는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임종훈 선수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참 반짝이는 보석과 같은 선수였는데,
옛날에 봤던 임종훈 탁구 스타일과 세기가 무뎌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