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안써 본 중국러버가 없을정도로 나름 전문가라 자부 하는데
강동식 선수는 스윙은 저랑 비슷한데 설명은 완전히 반대로 하네요
제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라켓 각은 테너지나 독일 러버보다 더 닫고 백스윙은 적게 앞스윙(팔로스로)은 더 길게 가져가야 합니다 캉캉 거리는 소리는 점착면에 붙었다 떨어질때 나는거라서 캉캉 거리는 소리가 안나오게 임팩트 해야합니다

사실 라윤영님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많이 아시는거 같아서....
저도 나름 혼자 공부중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강동식선수 포핸드 탑스핀은 시원시원합니다.
사실 제도 포핸드 탑스핀은 마롱식으로 치려고 노력합니다. 당연히 마롱식이 아니고 메롱에 불과하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은 갑자기 첨착성 러버들이 회자되고 잇습니다.

정다운님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탁구 실력도 있으신거 같은데, 우린 아마추어잖아요. 꼭 경기력에 집중 안 해도 되니까 이것 저것 시도하는 재미도 있고요.
물론 처음에 러버 바꾸면 경기력이 떨어지고, 어쩌면 폼도 바꾸어야하는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저는 중국러버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잘모르겠습니다.
국광, 성광, 기타 러버등도 사용은 해봤는데 국광, 성광은 쓸만하고 나머지는 별로였습니다.
근데 가격이 비싸서 ㅋ... 너무 비싸요.
중국 러버의 장점 단점에 관한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http://www.gogotak.com/bbs/board.php?bo_table=sub8_2&wr_id=7909

저는 DHS사의 Hurricane 3 Neo만 써 보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한 $25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
나중에 이것도 국광이니 성광이니 하면서 그래이드가 여러가지고, 가격도 중국제인데도 $100정도 하는것도 있고요. 그러다가 이것도 부스팅 해야한다고 해서, 하이브리드로 바꿀작정입니다. 제 탁구철학/운동철학이 가격부담/노력부담 없이 즐기자 이라서, 일반 생체인으로서 고비용에 많은 노력을 하는걸 싫어해서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테니스인경우에는 라켓 좋은거 사 보아야 $250이면 충분하고 스티링 가는것도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요. 물론 어떻게 치느냐에따라 다르긴 한데, 저는 40년 테니스 치면서 스트링 딱 한번 갈아 보았습니다. 베드민턴도 $150이면 좋은 라켓사고요. 줄이 비싼것도 아니고. 스키도 부츠, 스키 $1500이면 아주 최고급으로 사고 적어도 10년 쓸수 있거든요.

탁구는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러버에 예민한 분들은 3개월에 한번씩 교체하고, 대부분 6개월에 한번씩. 저는 적어도 1년 이상 씁니다. 그러니까 러버가 너덜거릴때까지...
100불짜리 앞뒤 다 갈고 일년에 두번 교체하면  $400씩....
허걱.... 생체인이 뭔놈의 대단한 탁구를 치려는지...
중국러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비용문제로 빠져버렸는데, 하여간 러버 가격이 $50이 넘는건 저는 용납이 안됩니다. 제가 과학/공학쪽에 지식이 좀 있다보니 그 속에 뭐가 들어가고, 연구개발 어찌하는지 대충 아는데 한장에 $100짜리 러버라....    제가 버터플라이 안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거입니다. 디그닉인가 뭔가를 출시해서 $100이상 받는걸 보면.... 참 그리고 버터플라이 러버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한국이 가장 저렴합니다. 외국은 더 비쌉니다. 미국이건 유럽이건. 일본가격은 제가 관심 없어서 잘 모르고요.
제 기준은 러버 1장당 $30 수준입니다.

러버에 돈 쓰느니, 그냥 코치들에게 레슨받거나, 탁구장 동료들에게 맥주 한잔 사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꾸준히 정착해서 치실 거 아니면 중국식은 비추 합니다.
성광 써 봤는데 일반적인 일본식, 독일식 러버와 전혀 달라서 어려웠어요
서브 스윙 세기 모든 게 달라요

많이 다르긴 다르죠.
처음에 드는 느낌은 너무 낯 설다는 것이죠. 사실 일펜 철학 (공의 스피드, 파워, 손 맛)에 빠져 있으면 최악의 러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