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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왜 재미도 없고 인기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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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예전에도 많이 올라왔었고 어떤 유뷰버님이 분석한 동영상도 이미 올라와 있죠.

그동안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분석해서 올려주셨는데  마침 고고탁님이 도하 결승전이 재미 없다고 하셔서 

생각난김에 그동안 논의 됐던 문제 중 가장 가슴에 와닫는 부분을 좀 솔직하게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전 딱 두가지 인데요.


랠리가 짧다는 것과 비쥬얼이 형편 없다 입니다.


1. 랠리


프로 스포츠 종목을 인기 순으로 따진다면 한점을 낼 수 있는 시간과 거의 비례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축구 90분 동안 평균 2~3점

야구 3시간에 10점 넘어가나요?

테니스는 두세시간 몇점인가요?

골프는?

농구는 예외이긴한데 그래도 한점 내기위해서는 적어도 30초내에 치열하게 싸워야하죠.


탁구는 너무 쉽게 점수를 따고 잃습니다.

어떻게 하던 한점은 한점이니까요.

엣지도 넷트도 서비스 미스도  리시브 미스도 40구 이상의 랠리도 똑같은 1점일 뿐입니다.

그래서 점점 갈수록 전진탁구가 주류로 올 수 밖에 없고

어려운 서비스 어려운 기술이 발전할 수 밖에 없었죠.


어려운 기술이 발전한 것은 긍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독이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손실은 랠리가 너무 빠르고 빨리 끝난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승부의 결과만이 자신을 입증할 수밖에 없는 프로의 세계에선 어쩔 수 없겠지만

이는 탁구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로 작용한 것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비쥬얼


이문제는 외모적인 문제라 요즘같이 차별금지가 이슈인 사회에서 좀 조심 스럽긴 문제이긴 한데요

그래도 솔직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프로복싱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급은 당연 헤비급이였고 이는 격투기나 울나라의 씨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덩치 큰 배구선수가 넷트 위에서 시원하게 내리 꼽는 스매싱은 배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키크고 늘씬한 남녀 테니스 선수가 정말 이 악물 정도의 체력을 쓰면서 랠리 한구한구에 힘쓰는 모습을 보면

손에 땀을 쥐지 않을 수 없죠.


이는 체격이 좋은 사람이 유리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축구에서 마라도나나 펠레처럼 키작은 불세츨의 선수가 있긴 하지만 축구라는 종목 자체가 랠리가 긴 종목이라

작은 키로도 극복 가능 했다고 생각합니다.


탁구는 어떤가요?

키크고 덩치 큰 사람이 불리합니다.

탁구에서 덩치큰 사람은 둘째로 치고 키큰 사람 중 세계적인 사람이 누가있나요?


페르손 삼소노프 티모볼 옵차르프 한국엔 오상은 선수 등  몇몇이 있긴한데

그 누구도 정상을 차지하거나 지키지 못했습니다.

키 큰  사람이 꾸부중하게 허리 숙여 서비스를 넣거나 전진에서 랠리하는 것을 보면 안스럽기도 합니다.

저도 키가 큰 편인데 자세 낮추는 것이 정말어렵더라구요.


현대 탁구의 기술적인 요소를 봤을때는 탁구란 종목이  키작은 사람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동양인 체격에 잘 맞고 마치 핀급 권투 선수가 시합하는 듯 하니까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는 랠리도 선수도 별로고

어필하기 힘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3. 제가 생각하는 결론


랠리와 비주얼은 결국 같은 문제로 귀결되는데

중국식의 전진 탁구가 아닌  유럽식 중 후진 랠리로 유도함으로써

랠리도 길어지고 키크고 덩치있는 사람들이 탁구에서 불리 함이 없으면

좀 더 비주얼이 뛰어난 선수들이 영입될 것이고

이는 제가 문제점으로 보고있는 두가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중후진 탁구를 추구하는 방법은 하드웨이 적인 방법과 소프트웨이적인 방법이 있는데

저의 글의 공감하는 분이 많다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다음 기회에 한번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21-03-08 07:57:1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2 비추천2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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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님의 댓글

no_profile 자영업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규칙은 40개 (40분 정도), 새로운 규칙은 16개 (15분 정도) 점수를 올리면 승리하는,
요즘 핫한 당구에는 적용되지 않는 듯합니다.
탁구 관계자들이 활성화 계획을 제발 당구를 모델로 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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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여기서 문제를 삼는 것은 전체 게임 시간이 아니라 1점을 얻기위한 랠리 시간을 문제로 삼는 것입니다.
가끔 당구시합을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당구 젊었을 때 잠깐 쳤지만 솔직히 탁구보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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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 하오리까?
잘은 모르지만,
보스커트가 주 기술로 사용되던 시기에는 한점을 내는데 한시간이 걸리기도 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최악 이겠지요.
랠리가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횟수는 지금 보다는 길어야 될터인데.....
뾰족한 방법이 생각나지 않네요.
인기 또한 제가 뭐라 말하기 어렵고....
단, 제게는 재미는 있습니다. 다른 종목에 비해 좀 덜하다 하드라도 제 나이에는 제일이죠.
이 재미와 함께 어울리면서 남보다 더 큰 즐거움을 만끽 합니다.
본문의 방향과 어긋나서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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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생체인 입장에서는 어떻게 운동하든 땀 많이 흘리고 게임하는 것이 재미있는데 탁구를 업으로 삼는 선수 입장은 다르겠죠.

탁구를 모르는 일반인이 보기에도 재미 있고 인기가 많아야 돈과 명예가 따를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테니스 오픈대회와  비교해  보면 탁구 오픈은 그냥 동네 시합 수준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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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평님의 댓글

no_profile 석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고찰에서 나온 훌륭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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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이문제는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고민해왔던 부분인데 해결 방법은 요원해보이네요~
호평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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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본글을 읽어보니 일리가 있으시고 동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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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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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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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 태생이 집안에서 둘이 즐길려고 만든 것이라서
바쥬얼 이런 것은 설계에 고려되지 않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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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초적인 문제가 따로 있었군요... 웃픈 현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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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님의 댓글

no_profile 미디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라운 글이네요..분석력이 매우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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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찬이십니다..
사실 전에 제기됐던 문제들인데 제가 두가지만 꼭 찝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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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랠리가 짧다는건 극공감합니다.  피지컬 좋은 사람이 불리하다는 의견에는 글쎄요 이구요.

랠리 늘리는 방법은 역시나 중진으로 물러나도록 유도해야 하는건데 테니스 처럼 서비스 넣는 구역을 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즉 투바운드 서비스가 안되게 테이블 끝지점에서 일정구간까지 구역을 정해서 그안에 바운드가 되도록해서 공이 길게 나오도록 하는 방법을 써서 중진 랠리를 유도하는 것이죠.
대상 플레이, 플릭등의 고급기술은 없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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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생각해보면 피지컬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돈과 명예가 따르는 스포츠로 가겠죠..
탁구가 테니스 정도의 부와 명성을 얻을 수 있다면  좋은 피지컬을 가진 사람이 많이 영입될 수도 있겟죠..

두번째 문제는 따로 답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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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트 높이를 높이는 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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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석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참신하고 좋은 방법이네요.
그런데 네트 높이를 높이면
드라이브 전형이 득세하는 흐름이 되지는 않을까요?
핌플 사용자나 이토 미마 같은 전형에겐 불리할 듯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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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옙. 탁구대에 바짝 붙어서 하는 전형에게 불리할 겁니다. 스피도 보다 스핀이 많은 탑스핀이 유리할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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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쉽고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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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트를 높이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가장 적합 할 것 같습니다.
1년에 3cm, 3년후 35~40cm 정도로.....
나비효과가 일어 나기를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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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가도kkk님의 댓글

no_profile 이리가도kk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재밋게 잘 읽고 갑니다. 라지볼도 흰볼보단 네트가 높은데도 역시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됩니다. 랠리는 조금 더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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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피드가 없을 뿐이지 라지볼이 랠리가 훨씬 많죠
라지볼 고수들의 시합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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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꿈님의 댓글

no_profile 갈매기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리가 있는 분석입니다. 탁구는 정말
내가 하는 것은 재미있는데,
나는 보는 것도 재미있는데,
잘 모르는 이들이 보기에는 별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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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를 모르는 제 와이프는 서효원 선수만 나오면 국자 나왔다고 깔깔거리며 재미있게 보더군요
근데 빠른 랠리를 보면 정신사납다고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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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운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어린 청소년들이 쉽게 배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저희 늦눙이  아들과 치고 싶어서  어렸을적  레슨을  시도 했으나???공을  안보고  문을  보고치더라구요?//ㅎㅎㅎㅎ....너무  어렵다  입니다....금방  늘지도 않을뿐 더러....그래서 재미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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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가 배우기 어려운건 사실이죠 ㅠㅠ
그래도 탁구가 우리나라 야구나 축구 정도의 부와 명성을 가져다 준다면  많은 아이들이 탁구에 꿈을 갖고 힘들어도 도전하지 않을까요?
탁구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주변에 탁구와 관련있는 환경에 자라난 아이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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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가도kkk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이리가도kk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이죠~노말이나 라지볼이나 생체대회에 상금(쩐)이 넘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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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트 높이는것에 찬성합니다.
넷이 나오면 맞춘 선수가 득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네트 윗부분을 딱딱하게 (예를 들면 프라스틱) 만들면 네트를 맞춘 선수가 더 불리한 경우가 나오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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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트 윗부분을 딱딱하게 한다는 아이디어 정말 기발한 발상이네요~
네트 플레이의 스트레스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트 시비도 줄 것 같고~
고고탁님이 대탁에 한번 건의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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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자의권능님의 댓글

지존자의권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렇지 않습니다. 탁구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1:1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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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리는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격투기나 테니스는 예외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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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접해보지 못 했기 때문에 탁구의 묘미와 즐거움을
맛 볼 수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 아닐까요?
처음 시작의 어려움도 한가지 이유가 되구요.
젊잔은 분들이 많아서 인지 몸으로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라 눈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런 사람들은 탁구가 눈에 찰리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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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구 야구 테니스 같은 경우는 직접 해보지 못했어도 직관적으로 눈으로 즐길 수가 있는데
그냥 후다닥 끝나버리는 탁구 같은 경우는 어려운 가술의 이해가 없다면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가 없죠.

일반인들도 즐기려면 좀 느린 템포와 긴 랠리가 답인데 현대탁구는 반대로 가고 있으니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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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를 엄청 좋아하는 저로서도 중계방송을 보면서 아쉬움에 빠집니다 한마디로 야구축구배구 등에 비해 재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랠리가 넘 짧은게 문제라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테니스는 서브가 너무 빨라 네트 앞 일정지역을 서비스 구역으로 정하고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탁구의 경우 서브 잔기술에 의한 후다닥 득점이 어렵게 네트 후방지역을 서비스 지역으로 정하면 잔기술 득점도 어렵고 랠리가 길어질것 같습니다  네트의 높이를 조금 높이는 아이디어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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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니스의 강서비스를 성공시키면 많은 박수갈채를 받죠
특히 에이스 같은 경우는 엄청난 환호가 쏟아집니다.
탁구 역시  에이스는 많은 박수 갈채를 받습니다.

그러나 페이크 서비스를 잘못받으면 2구에서 끝나거나 3구에서 끝나는데 탁구인들은 왜 그런지 알지만 탁구를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편이 그러면 왜 저렇게 받냐고 화를냅니다.
심지어는 탁구 중계방송하는 해설자 조차도 "저렇게 받아서는 안됩니다. 낮게 리시브해야죠" 라고 멘트 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ㅠㅠ

탁구만큼 서비스에 큰비중을 차지하는 스포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화음이란 소리만으로도 가슴이 뛰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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