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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기사내용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아래 월탁 기사내용에 언급이 되었듯이 코로나19시대에 한 체육관에서 참가선수 모두가 모여서 하는 대회가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장기레이스의 홈 앤드 어웨이 경기방식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합니다.

현재는 4평방미터당 1명이 허용이 되며 100명까지는 실내체육이 허용이 되니 일정 수의 펜클럽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코로나19로 많이 침체된 탁구계가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이를 점차적으로 발전시키면 한국탁구의 프로화를 견인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코로나19가 내년에 종식된다하더라도 제2의 코로나가 다시 올 수도 있으니  홈 앤드 어웨이방식의 대회도 검토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현재 문체부와 교육부에서 학교체육 대회를 휴일인 주말에 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므로 초, 중, 고, 대 대회도 홈 앤드 어웨이 대회방식으로 진행한다면 국가정책에 부응할 수 있어 좋고, 자연스럽게 팀 후원회도 조직되고 활성화되어 각 팀들도 좋은 면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다만 예산 문제와 학생들이 주중수업과 더불어 주말 대회까지 혹사되는 숙제는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예산문제는 관련 정부기관에대한 적극적인 설득 작업이 필요할 듯합니다.

학생들 혹사 문제는 지역 예선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고 전국결선대회는 격주로 3~4팀이 함께 시행하는 것도 검토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초, 중, 고, 대 및 실업 리그가 끝나면 종합선수권 대회 같이 챔피언스대회도 한 번 시도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챔피언스대회에는 탁구디비전리그 최강팀도 참가 시킨다면 학교체육과 클럽체육이 서로 어우러진 진정한 챔피언의 탄생은 물론 보는 탁구와 참가하는 탁구가 함께하는 우리 탁구인이 바라는 탁구 부흥의 시대를 맞이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한 번 서로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옥 규/탁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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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thepingpo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9&fbclid=IwAR3731fg7FyPNI8pBhlkhhWQDDDG7Ry86IM4t5yPkaIDri2hymLGICqVv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