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무례한거죠.
그러나 같은 지역이라는 것을 안다면 부수를 물어보고 치는게 보편적인 것 같네요.

처음에는 서로 실력을 모르닌까 또는 상대방은 내가 탁구 치는것을 봤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신 말씀 일수도 있고, 어떤것이 정답이다는 누구도 알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탁구를 서로 쳐봐야 핸디 몇개가 맞는지도 알수 있을것 같네요.
어떤 말을 해도 먼저 말하는 사람은 무례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제가 어떤 분께 먼저 말을 건네면서 함께 탁구 치자고 하면 그분은 알지도 못한사람에게 탁구 치자고 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처음엔 서로 상대방 실력을 알지 못하면 먼저 말씀하신대로 쳐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게임에서 핸디를 제대로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는 어디 지역  펜홀더 4부입니다.  먼저 말씀 하시고  상대방은 몇부 이신지 여쭤보고 핸디를 서로 정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역시나! 제 생각이 맞았네요. 제가 있는 곳에서 제가 부관장인데...초보분들 스윙연습도 봐줄겸해서 초보분들하고 근래에 많이 쳤는데, 타 구장에서 오신분이 저랑 게임하자고 하더니 다짜고짜 저한테 핸디 5점 드릴게요. 이러고서는 게임을 하더라고요. 상당히 불쾌했었습니다~

일단은 처음 뵌분이고 그분에 대해서 탁구부수나 탁구경력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면
즉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백지상태)에서는 노핸디로 쳐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첫세트나 첫게임을 해보고 나서 실력이 너무 차이가 나면
그때 핸디를 두분의 합의하에 정하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르는분이 핸디  몇개로 한게임하자고 하면
아무말안하고 네 그러시죠! 하고는 박살을 내버립니다.
그러면 오히려 상대방이 사과하더라구요
몰라뵈었다고 ㅋㅋ
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저도 어제 박살을 내고, 저한테 5:0 제안한 분이 저의 커트서브도 못 받더라고요. 네트에 다~ 걸리고, ㅋㅋㅋ...끝나고 영혼 없는 "잘쳤습니다."는 했는데, 사과는 안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ㅋㅋ 그 분은 모르고  한 행동이 아니고, 진짜 매너가 없는 분이군요

저도 제 탁구인생에서 처음 겪는 일이라서 무척 당혹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치시면 상대방이 치다보면 자기가 잘못했구나 알게 돌 겁니다.

그냥 부수 물어보고 하면 되지 않나요?

부수 물어보고 적당하게 잡고 치면 되지요. 그게 뭐라고 그렇게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본 사람하고는 1부수 정도는 그냥 맞잡고 쳐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사람은 칼같이 잡고 치려고 하더라구요. 그게 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