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팀이 없으면 한일이 균등하게 나눔! 하리모토와 이토, 단식 우승 | WTT 스타 챌린지
페이지 정보
본문
세계 최고의 분쟁지이며 가장 발전 속도가 빠른 한중일대만이 탁구판에서 격돌했습니다.
중국이 빠지니 한일대만이 축배를 나란히 나눠 가졌습니다.
대만이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대처했는데 한국의 무적의 복식조인 전지희/이상수조를 쉽게 이겼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지희가 너무 의욕이 앞서서 이상수에게 넘겨야할 볼도 너무 공격적으로 나간게 패인이었습니다.
WTT 인테리어는 그전의 WTT대회처럼 화려했었고 이 어려운 코로나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성곡적으로
수행이 되었습니다.
해설자도 미국인 아담 바브로우에서 영국인 단으로 바뀌었고 이 또한 성공적이었습니다.
아담 바브로우가 2020년까지 계약이 만료되어 단으로 바뀌었는데 그 목소리가 그립네요.
단이 아직까지는 바브로우 정도의 해설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들을만 한데요.
문제는 영어권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둘 다 뛰어난 해설자는 아닙니다.
비영어권 해설자가 해설을 하면 우리 같은 경우 듣기가 좋은데요.
그래도 영국식이 버터 발음은 적기 때문에 단의 해설이 듣기는 더 편하네요.
[앞줄에 우측에서 3번째 최효주 이시온 옆에 여러분이 모르시는 분이 대탁 부회장이자 이번 대표선발추천위원장인 박용수 부회장입니다. 이번 두 대회를 보니 최효주의 경기력이 너무 들쭉날쭉합니다. 서효원을 뺀 것이 잘한 것인지...]
WTT 중동 토너먼트 스타 챌린지가 마지막 날 단식 준결승 이토미마와 펭티안웨이가 상대를 물리 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단식 4 위에 오른 두 독일인은 기뻐하고 걱정했습니다. 필루스는 다르코를 쓰러 뜨리고 보브차로프는 하리모토에게 패했습니다.
일본과 한국이 WTT 스타 챌린지에서 가장 큰 승자가되었습니다. 전자는 남녀 단식 우승, 후자는 남녀 복식 우승,
그리고 대만이 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시간 16:00에 여자 복식 결승전이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복식조 전지의/신유빈이 "일본 탁구 터미네이터"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준결승을 역전시키고 Oto Saguki / Yokoi Sakura를 물리 친 후
그들은 결승전 3-0에서 정규 챌린지에서 막 우승 한 이시카와 카수미 / 히라노 미우를 꺾고,
스타 챌린지에서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 결승 직후 이상수/정영식이 한국 팀을 놀라게했는데,
그들은 준결승을 역전시키고 2013 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파트너인 첸지젠안 /츄안치우안을 물리쳤다.
로블스 / 이오네스쿠, 이상수 / 정영식은 3-2로 남자 복식에서 다시 우승했다.
최근 정규 챌린지에서 이상수는 조대성과 손을 잡고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뛰어난 복식 실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이어진 혼합 복식 결승전에서 1세트를 먼저 따고도 이상수/전지희는 마법을 이어가지 못하고
상대 팀에게 끌려갔고 린윤루 / 쳉이칭이 최종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린윤루를 보면 신기합니다. 일단 저 여리여리한 몸에서 어떻게 저렇게 잘치는지. 게다가 대만에서 어떻게 저런 스타가 나올 수 있는지. 린윤루를 초딩5학년때 봤을 때는 통통하고 이쁜 남자애로 봤는데 키가 훌쩍 크면서 모습이 바꼈습니다.]
21:00에 여자 단식 결승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고,
싱가포르 베테랑펭티안웨이는 일본에서 신세대 리더 이토미마를 만났습니다.
지난 준결승에서는 이토 미마가 전지희를 4-1로, 펑티안웨이가 사마라를 4빵으로 이겼다.
남자 단식 결승전은 하리모토 토모카주와 독일 필루스 루벤 사이에서 열렸습니다.
이전 준결승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주는 Ocharov를 4-2로 물리 치고 이전 정규 챌린지에서 저번 컨텐더 대회 패해를 설욕했습니다.
이본 대회 다크호스인 필루스 루벤은 슬로베니아의 Dakko를 이겼습니다.
하리모토 토모카주가 필루스 루벤을 4 대 2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한중일대만이 갈등 중이나 스포츠에서는 갈등이 없습니다.
이번 동경올림픽이 열리네 마네 하는데 일본측 발표를 보면 올림픽 개최를 강행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8월달에 동경올림픽이 우리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지도 모르겠네요.
코로나로 어렵고 힘드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의 필루스 루벤이 장우진을 초반에 꺽더니 그 괴력을 끝까지 이어갔습니다.
유럽이 프로 리그를 코로나 가운데에서도 열더만 제대로 펜데믹을 맞이했는데,
오히려 탁구 실력은 좋아진 것 같네요.
유럽 탁구가 힘이 있고 재밌습니다.
우리는 탁구대회 하나 열기가 힘들었는데 아마도 한국만이 탁구 대회를 못 연 나라 같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제 탁구대회에서 중국만 출전을 안하면 거의 평준화된 것 같습니다.
동경올림픽에도 중국만 출전안한다면 우리도 메달 가능성이 보입니다.
저도 좋은 기사 넘 감사드리오며 잘 보앗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에서 각나라선수들의 이름을 모두 한문으로 표기하니까
외모도 비슷해서 전부 같은 나라(한 나라) 선수들 같습니다, ㅎㅎㅎ,,,
석평님의 댓글
석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럽 선수들 경기가 랠리가 길고
중후진 플레이가 많으니 더욱 재미 있더군요.
특히 필루스 루벤 선수
경기가 제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