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펜홀더를 오래쳤지만, 쉐이크로 바꿔서 제일 좋았던 점은
1)펜홀더 그립 잡은 것에 대한 고민이 없어졌고 손가락이 아프지 않아서 좋았고
2)구사하는 기술이 더 많아서 재미 있었습니다.
배우는데 시간은 더 걸리고 실력이 느는 것이 어려웠지만
잘바꿨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펜홀더에서 쉐이크로 바꿨는데 백 기술을 사용하기에 쉐이크가 좋습니다.

ㅎㅎ 저는 펜/쉐/중 다 할 줄 알고 그 중에 쉐이크로 젤 잘 치는데... 이상하게 재미가 없고 소위 '뽀대'가 안 나서... 걍 중펜을 고집 중입니다.
실용성은 쉐이크
뽀대는 펜홀더(중펜)?
^^;;

No~

저는 유불리를 떠나서,....
쉐이크로 탁을 하니니 초보에게 한 수 도와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 제가 굳이 쉐이크를 배웠던 이유 중의 하나였는데요~ ^^*

연세가 연만하신 대부분의 탁구인들은 아마도 처음에는 펜홀더로 시작을 했을 겁니다.
펜홀더를 아직도 하시는 분이 계시고 중간에 세이크로 바꾸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 역시 그전에는 펜홀더로 치다가 몇년전에 세이크로 바꾼 케이스랍니다.
근데, 백처리는 역시 펜홀더때나 세이크때나 잘 안되는  군요!

잘 봤습니다.

확실히 백으로 선제를 잡을 수 있는 게 쉐이크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생탁에선 펜홀드나,,쉐이크나 뭐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쉐이크가 유리한 잇점은 있으나,펜홀드의 잇점도 있구요,
누군가 쳐 주기위해 라켓을 바꾸는것이 아니라,,
본인이 생각해서 해보고 싶은것에 최고의 실력가가 되길 바랍니다,

전 두가지로 보는데요

확실이 고수로 갈수록 세이크가 강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전국 부수에서 세이크 고수들은 거의다 선수물을 먹었거나 어릴 때부터 세이크로 배운친구들입니다

지금 전국 고수중에 펜홀드로 이름 날리던 선수들(엘리트 선수가 아닌) 거의 사라젔죠.

젊었을 때는 풋워과 체력이 되니 그나마 이름을 날렸는데
지금 젊은 세이크 유저들에게 밀리더군요.

하위부수에서는 별 영향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세이크의 장점인 백핸드에서의 플레이가 하위부수에서는
별로 위력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펜홀드보다 배우는 것이 느리죠.

생활체육 전체를 본다면 펜홀드나 세이크나 상관없다고 보지만 세이크를 제대로 배워서 시합에 응용할 수 있다면 확실히 세이크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