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는 대단히 민감한 감각 스포츠 여서 다른거 쓸려면 적응 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적응해서 더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어서 쓰던거 계속 쓰게 됩니다

아마도 고정관념에 의한  습관일수도 있답니다.

성능(회전+속도)면에서는 현시점에서 평범한 러버지만, 소위 '친 만큼 나가는' 타구안정성이 매우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05 하드의 경우 후처리(부스팅)가 잘 되었을 경우 성능면에서도 매우 훌륭하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테너지에 한 번 감이 잡히면 다른 러버를 쓰기가 힘들어집니다.

저는 테너지05가 맞긴 하는데 굳이 테너지를 사서 쓰지는 않습니다.
막손이라서 다른 러버도 충분히 좋아요.
현재 제 감각으로는
포핸드는 맥스500이 정말 공빨 좋고
백핸드는 이올러스45도가 안전성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스러버는 잘 알겠는데
맥스 500 러버는 생소합니다.

잘 봤습니다..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