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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남녀종별 여자단식 준결승 경기이고 5전3승제 경기입니다.

총경기 시간은 50분이 넘어서 편집했습니다.

12분으로 줄였습니다.

생활체육인에게 교본이 될만하기도 하고 또 재미있는 경기라서 편집했습니다.

뭐 생활체육에서 아직까지도 펜홀더가 많고, 펜홀더로서 문현정은 교본이 될만합니다.

윤효빈의 경우는 우리같은 생체인이 따라하기는 체력도 안될 뿐더러

타고난 재능이 부족해서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쉬워도 저렇게 치기는 우리같은 굼벵이 체력과 동체시력으로는 어렵습니다.

윤홍균급도 윤효빈과 같은 플레이는 어려울 것 입니다.

지금 수준으로 보면 세계 랭킹 50위권 정도는 될 수 있는 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두 선수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윤효빈 

오른손 쉐이크핸드로서 올라운드 플레이어.

상대방 서비스 종류를 빨리 파악하며, 스윙이 빠르고 효율적임. 파워도 좋고 나중에 한국 국가대표가 될 실력이 있음

중학교 졸업과 동시 실업팀에 입단한 첫 선수였음.

현재 미래에셋대우 소속임.

문현정

상대방 선수가 문현정 선수의 숏서비스와 롱서비스 1바운드가 같아서 궤적을 파악하기 어려운 좋은 서비스를 가졌고

숏트 및 랠리가 좋아서 웬만한 공격으로는 뚤리지 않으며,

과거 세탁 16강에서 왕난을 이겼던 전국가대표 선수였음.

현재는 수원시청 소속이나 삼성생명의 주전선수였었음

이 경기는 정말로 랠리가 많고 좋은 경기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문현정이 잘하긴 했으나 과거보다 살이 빠져서인지 파워가 떨어져서

윤효빈의 디펜스를 뚫지 못한게 아쉽네요.

과거에는 이보다 볼이 더 송곳 같았죠.

현재 한국에서 이토미마와 경쟁할 수 있는 선수로는 신유빈과 문현정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신유빈은 성격적으로도 경기를 즐길수 있는 대담한 성격과

쉐이크핸드의 약점인 몸쪽으로 오는 볼을 앞에서 바로 잡는 묘기를 가졌기에 타고난 재능과 노력이 겸비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랄 것입니다.

올림픽 기대됩니다.

제 컴퓨터에다 경기를 해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앞으로 동영상을 많이 다룰 것 같아서 공부하는 중입니다.

제 얼굴이 보이는데 이런 것을 크로마키 기법이라고 합니다.

크로마키를 지원하는 영상보드도 많고 이 정도는 요즈음 소프트웨어단에서 처리가 되기 때문에

아주 쉽게 처리할수가 있죠.

이번 전국남녀종별 시합에서 픽셀스코프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중계를 무인화 했는데,

엄청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이 없었다면 보고 싶었던 선수 전부 찾아서 보고 싶었으나 불행히도 보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전 경기를 중계해준 것 만해도 감사할 일이지요.

1탁 같은 경우는 인공지능이 경기도 분석해주던데요.

이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듭니다.

인공지능 서버 1대 또는 2대를 할당해야 하는데 서버 비용이 만만치 않지요.

왜냐하면 일정 수준의 화질을 유지하면서 AI서버한테 분석을 맡겨야 하기 때문에

계산하는데 고용량이 필요합니다. 5G가 필수겠네요.

공을 추적하는 것이야 이미 오픈된 소스가 많아서 웬만한 개발자라면 이미 구현이 가능하고

실제 저도 구현이 가능합니다만, 이렇게 자동으로 중계 시스템을 갖추고 실제 방송을 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픽셀스코프 대단합니다.

픽셀스코프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韓國 卓球 萬世 萬萬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