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이 어렵게 올라가네요.
페이지 정보
본문
너무 까다로웠습니다. 왼손인것도 똑같고.
탁구장에서 흔히 보이는 손목 잘 쓰는 고수 스타일..
풋웍 하나도 없는데도.
구질 적응 시간이 꽤 걸려서 힘들었지만
올라는가네요.
댓글목록
회한님의 댓글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거 다 떠나서
니시알렌 촙블록은 칭찬 안할 수가 없네요.
연속 드라이브 거는 사람 엄청 당황하게 만드는
기술을 올림픽서 그냥 막 쓰네요.
오히려 풋웍이 없어서 포핸드쪽이 약점인 듯.
회한님의 댓글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빈이 보느라 안 본 사이 츄앙치위엔도 4:3 풀셋가서 이기고 올라갔군요.
완전 노장인데도 여전히 잘 하네요.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일텐데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물론 현 실력으론 당연 대만 톱은 린윤주지만 츄앙치위엔처럼 롱런하는 케이스가 될 수 있을지...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승민이 헤지원에게 맥없이 무너지는 경기도 있죠.
그만큼 까다로운 스타일인데 상대가 나이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어린 나이에 올림픽 첫 출전 처음 만난 전형에 승리했다는 것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네요.
숏핌과 롱핌플의 조합에다가 로터리 전형
아마 우리같은 아마추어는 한두점 내기도 힘들겁니다~
회한님의 댓글의 댓글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유승민 위원이 진 적도...있긴 있었나요? 전 헤지원한테는 이긴 경기만 기억이나서...
졌다해도 상당히 유스 시절에 졌을거 같은 느낌이...
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유스 시절 아니고 올림픽 이후에 유럽에 진출했을 때 경기일 겁니다. 앞 서 나가다가 역전패했지요. 그 날 헤지원이 쉴라거도 이겼을 겁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확실치는 않지만요.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지원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인데요... ㅎㅎㅎ
누구는 컬 P1이다, 누구는 837(729)이다 하는데...
암튼 롱 OX입니다. 반대쪽 러버는 빅타스의 102(회전계 숏핌플)이라고 하지만요.
헤지원은 우직하게 한면만 회전계 숏이고...
근데 롱 OX 내리막기(?)도 춉블럭이라 하는 가요? ^^;;
회한님의 댓글의 댓글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로 굳이 표현한다면 춉블럭이라 해야될거 같고-
실제로 보니까 단순히 내려막기나 날려치기만이 아니라
스윙궤적이 민러버들 춉블럭과 거의 동일하게 쓰는게 있더라구요. (약간 사선으로 그어서 막는 그거)
내려막으면 오히려 연속드라이브 더 해보라는 일종의 단조로운 코스 수비 기술이 될거고
춉블럭을 쓰니까 공이 백사이드로 상당히 휘어서 들어오는 경우가 보였습니다.
니시알리안이 무서웠던게 일반적인 ox라면 주로 내려막기 수비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저런 과감한 기술을 그냥 막 구사하더군요. (지더라도 잃을게 없다는 심정이었을지도 ㅎㅎ)
이거 유빈이가 열심히 공격하다가 갑자기 코스 변화 몸쪽으로 심하게 오니까 공격흐름 끊기더라구요.
유빈이가 후반에 백드라이브 몇 개 실패했더라면 정말 위험했을거 같아요. 잘 들어가서 망정이지...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방송으로 직접 이 경기를 보았는데
넘 아슬 아슬하면서도 넘 잘하더군요!
신유빈선수의 승리를 왕 축하드립니다.
haru님의 댓글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버가 이거다 아니다가 아니라.,,
상대 선수의 스타일이 까다롭고 그런걸 떠나
결과는 신유빈 선수 잘 햇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좋은 경험 햇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