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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러버 규제 필히 시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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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수준의 신유빈 선수 마저도 소위 이질러버에
적응을 못하고 끙끙댑니다.

4대3으로 겨우 이겼습니다.
자칫 질뻔 했던 경기입니다.
까놓고 말해봅시다.
만약 유빈 선수가 졌다면 그게 실력 때문일까요?
도저히 동의 못합니다..

60이 다된 선수가 신유빈을 잡을 뻔 한건
특이한 전형이 아니라
기이한 구질을 만드는 러버때문 아닌가요?
그 전형도 러버때문인거구요..

탁구는 너무할 정도로 실력이 아닌
러버의 영향이 큽니다.
단순히 적응과 극복하는 실력의 문제라구요?
동의 못합니다.

죄송한 표현이나 러버 꼼수로 이기는 탁구는 사라져야합니다.
너무 많은 해괴한 러버가 허용되는데
저는 러버 규제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4 비추천9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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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님의 댓글

no_profile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근데 핌플러버는 오히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기 어려우면 어려웠지 현대 탁구에서 대접받기 어려운 러버입니다.
저희 관장님조차도 본인이 핌플쓰시면서 핌플은 드라이브 잘 거는 사람 만나면 할게 없다고 하실 정도니...
물론 생체 아마추어들 입장에서 5,6,7부들이 핌플 노익장 분들 만났을 때 당황스럽고 못 이기는 경우 많은건 이해갑니다만
선수들 수준에선 그렇진 않거든요 ^^

니시아리안의 경우는 핌플이라서 유리했다기보단 왼손에 펜홀더, 그리고 강력한 서브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브가 정말 시스템의 80%는 먹고들어가요.
유빈이가 리시브만 좀 3구 걸기 어렵게 쳤더라도 이렇게까지 고전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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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 투닥투닥 몇 번 하면 끝나는, 재미없는 게 탁구입니다.
그나마 수비 전형도 있고, 펜홀더도 있고, 롱뽕으로 포핸드 공격을 하는 선수도 있고...이렇게 다채로워야 재밌는데,
오늘날의 탁구는 모두가 같은 쉐이크 탑스핀 전형이라 그동안 재미 없었거든요.
러버를 규제한다... 차라리 러버 금지, 나무판에 소가죽이나 씌워서 하도록 규정을 바꾸면 어떨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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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임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테니스는 선수마다 큰 차이없는  비슷한 라켓을 사용해서 개인의 능력으로 승부하는데 인기가 없는지요?  탁구보다 훨씬 높은 인기와 시청률을 자랑합니다  처음부터 특수러버를 사용해서 탁구에 입문하는 사람은 없는데 하다보니 게임에 유리한 특이한 러버를 선택하는 것이라 봅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합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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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해를 못 하신 모양인데...
탁구가 투닥투닥 몇 번 하면 끝나서 워낙에 재미가 없다> 그나마 전에는 용품, 전형 등의 다양성이 있어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전부 같은 전형이라 더 재미가 없어졌다... 뭐 이런 말씀입니다.
그리고... 러버는 무슨 기준으로 규제를 할 수 있을까요?
러버사들이 홍보하는 스피드, 회전, 콘트롤...뭐 이런 것들을 어떤 기준을 정해 놓고 무조건 그 안에 들어가게 해야 하는 겁니까?
그걸 매 경기마다 측정하고???
차라리 라켓에 소가죽이나 씌워서 경기하면 속 편하고 재밌겠네요(랠리가 길어지겠죠).

제 생각은 러버 등의 다양성은 탁구만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 좋고 재밌는 걸 왜 포기해야 합니까?
머리 쓰는 거 싫고 힘으로만 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 테니스나 배드민턴 같은 종목으로 옮겨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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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님의 댓글

no_profile 임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노장선수는 롱핌플과 숏핌플을 사용하는  로타리 라켓 유형입니다  본인이 상대하는 상대유형은 거의 비슷하겠지마 다른 선수들은 평생 한번 만날까 말까 하는 전형을 염두에 두고 연습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연습상대도 구하기가 어려울것이고요  고로 익숙함과 생소함의 대결이지요  용구빨로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뭔가 공정하지 않습니다 배드민턴이나 테니스에서는 용구의 특성을 이용한 승부가 거의 없는데 유난히 탁구에서는 생소함으로 이길려고 하는 의도가 많습니다  탁구의 특성일 수도 있지만 개인의 노력과 재능이 아닌 용구의 장점으로  이기는 것은 스포츠 정신에 부합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현실은 인정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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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선수들에게 코르벨에 오메가3만 사용하게 하면 공정하겠네요. ㅡㅡ
참고로... 그 용구빨이란 걸 익히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고수들한테까지 써 먹으려면 소위 일반 러버 뭐 이런 것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꼼수로 이기고 싶어서??
그건 하수 때나 통하는(?) 말이지
조금만 상위 부수로 가면 똑같은, 아니 더 치열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탁구만의 다양성을 즐기고 싶은 뜻을 왜 그리 왜곡만 하시는지...
지기 싫으면 공부하고 노력하십시오. 빈정거리지만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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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ie7님의 댓글의 댓글

satie7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버하지 마세요.
테니스나 베드민턴은 용구메이커 다 다른거 써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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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임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눈이 쓴 글을 보면 빈정거리는 것이 본인의 특성인듯 한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하죠^^
러버는 다양하게 써야 좋다고  하면서 정작 다양한 여러 의견은 인정하지 않네요
여기서 떠든다고 규정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그냥 여러 의견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서로 인정해야죠  그것이 게시판이 존재하는 목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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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모욕 어쩌구로 걸고 넘어갈 수 있는 발언같은데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
빈정거리는 것이 본인의 특성이다???
온라인이라고 말씀 함부로 하시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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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필플러버에 무지 취약합니다만
규제 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 할 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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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님의 댓글

no_profile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 아웃과 핌플 인 은 솔직히 극과 극이죠,
솔직히 말하면 이런 다양한 양면성에 익숙 하기엔 쉽진 않죠.,
다만 모든 러버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에..
핌플 아웃 규제는 어려울듯 보입니다.익숙 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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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주민님의 댓글

no_profile 판젠동주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과연 다양성의 문제일까요?
모든 구기 종목 중에 탁구만이 유독 장비빨로 승부를 내는 종목입니다.

배드민턴, 테니스, 모두 변칙적인 라켓을 쓰지 않고 정통으로
오직 실력으로만 진검승부를 합니다.

신유빈 선수 1게임(세트) 11:2로 일방적으로 졌습니다.
이건 전혀 실력차가 아닌 겁니다...
세계적으로 만나보기 힘든 특이한 장비빨 때문이었던 겁니다.

2세트를 오랜 듀스 끝에 겨우 이겼는데,
만일 2세트마저 졌다면 유빈 선수가 패배했을 겁니다.

그래서 생소한 러버에 차근차근 적응해야하는게 진정한 실력이다?

이런 불합리한 법이 어디 있답니까?
 
아주 특이한 러버를 장착해서 나타난 뒤
그것에 대한 적응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긴다?

이것이 정당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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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고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렇게 따지면 중국러버를 규제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여기 고고탁에 올려진 중국러버에 대한 주세혁 선수나 국내 선수들의 의견을 보니 자기가 중국러버를 쓰면 더 유리하다고 나오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입니까?
그리고 뒷면에 숏핌플 쓰는 이토 미마도 퇴출시켜야 하나요?
중국은 이토 미마에 대항하여 핌플 선수를 뽑아 연습시켰습니다. 핌플이던 평면이던 선수들에게는 극복의 대상이지 퇴출시키고 깍아내리는 게 아닙니다.
이런걸 보니 왜 우리나라가 중국을 못 이기는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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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판젠동주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신유빈 선수 게임 하나만 냉정히 살펴보고 말씀하시죠..

적응이 안되 거의 질뻔한 게임이었고,
사실 2세트를 내주었다면 패배했을 것인데,
이게 정당하고 실력에 의한 게임 결과라 보십니까?

1세트 11:2 이후로 점점 상대의 해괴한 러버의 구질에
적응을 해가야 하는 것이 정당한 것인가요?

같은 구질을 내는 러버와 라켓으로 다양한 상품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테니스를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제 글은 그걸 따지는 게 아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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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당하고 실력에 의한 게임 결과 맞습니다.
해괴한 러버든 뭐든 공인된 것이라면,
전문선수라면 대비를 했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어떤 핑계도 성립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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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판젠동주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거의 신유빈이 질뻔했는데,
졌다면, 정말 실력 때문이었다고 보시나요?

이건 불합리한 겁니다.
 
아주 특이한 러버를 장착해서 나타난 뒤
그것에 대한 적응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는게 정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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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별의별 소리를 다 듣겠군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특이한 상대방에게 지면, 그게 내 책임이 아니라 상대방 책임이라니...

상대방의 특이한 전술에 패하면, '일반적인 선수들과는 다른 특이한 전술을 가지고 나타나서 그것에 대한 적응의 책임을 나에게 떠넘기다니 비겁하다'고 우기면 되겠군요. 전술과 용구는 다르다구요? 그쪽분 생각에는 다를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엔 다 ITTF에서 인정하는 규정의 범위에 있는 거니 다를 바 없습니다.

테니스에서는 다 비슷한 용구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경기를 치른다구요? 그럼 테니스 치세요. 스쿼시 경기에서는 벽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전술의 일부인데, 스쿼시장 가서는 '테니스는 벽 없이도 얼마든지 잘 경기하는데 스쿼시는 왜 그러냐'고 불평하실 분이군요. 다 각각 다른 규정을 가진 다른 종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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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엄밀히는 이번에 두번째로 붙었던거랍니다. 유빈이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 스웨덴서 붙었을 땐 졌었다고 했지만 뭐 어쨌든 아주 정보 부족이었던건만은 아니니까 설령 졌더라도 불평할 이유는 없었을거에요.
다른 분도 덧글 다셨지만 세계 톱랭커 수준이면 니시아리안 잡는게 어렵지는 않은게 오히려 팩트이고 (저도 일부러 중국 선수들과의 경기나 여타 영상을 좀 찾아봤는데 다들 니시아리안 쉽게 잡더만요) 신유빈은 그런 점에서 냉정하게는 톱랭커들에 비해 경험, 기량 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고전한거에요.
앞으로 더 큰 목표를 생각한다면 차근차근 넘으면 되요. 이제 겨우 17살인데요 뭐..
(그니까 어떤 의미론 순잉샤랑 이토미마가 그 어린 나이에 세계를 제패하고 톱랭커인게 사기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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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경기를 보고 좀 속이 상해 신유빈을 아끼는 마음에서 핌플을 비난하는 심정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핌플러버는 국제적으로 엄연히 공인된 러버인데 이런 논쟁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만일 리시아리안이 천멍이나 순잉샤와 붙었다면 맥도 못추고 졌을 겁니다. 왜냐구요 그들은 핌플에 대응하는 충분한 훈련이 되어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신유빈이 진정한 월드 톱랭커로 성장하려면 면 이런 아픈 경험을 통해 다양한 전형의 선수들을 이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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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 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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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버규제에 찬성하지 않는 1인 입니다.
선수들의 경기에서는
- 강한 공격력을 연습하고 그 기술로 상대를 이기는 탁구기 기본입니다.(쵸핑 수비수 예외)
그래서, 핌플러버로 변화를 주는 수비위주의 변칙탁구는 강한 공력력을 갖춘 선수에게 이기기 힘들죠.
반대로 공격력이 약한 선수는 질수도 있겠구요..

생활체육 경기에서는
- 강한 공격력을 연습하지만 매일 훈련하는 선수처럼 기술이 탄탄하게 다져지기 힘듬니다.
그래서, 변화가 심한 러버의 상대를 만나면 미스가 많아질수 밖에 없고 또한, 자주 접할수 있는 상대가 아닌 수개월 또는 1년에 한번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드믈게 상대해보니 지는 경우가 더 많게 되겠죠.

핌플 (특히 롱핌플)을 생활체육 인들이 꺼려 하는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죠..

러버규제는 되지도 않을 상상이고요..
부딪쳐서 이겨내거나
변화무쌍 러버에 지거나...
아니면
상대하지 않거나..

우리는 직업이 아니고 취미생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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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숏이나 롱으로 이기면 '러버빨'이라는 사람들은 그 말이 옳다는 걸 증명해 보세요. 롱이든 숏이든 뭐든 들고 신유빈 선수한테 이기세요.

진정한 '러버빨'은 사실 민러버지요. 옛날에 평면 러버가 처음 나왔을 때는 스피드라도 느려서 '숏은 스피드, 민러버는 회전' 이렇게 나름 균형이 있었지요. 요즘 평면 러버는 회전이면 회전, 스피드면 스피드, 거기다 콘트롤까지 좋지요. 걍 스치기만 해도 회전 장난 아니고 플랫 타구도 엄청 빠른데, 그런 러버를 어떻게 이깁니까? 거의 모든 면에서 숏이나 롱은 게임이 안되지요. 그러니 선수들 열이면 아홉은 양면 민러버를 쓰는 거구요. 민러버 사용자 분들 너무 그렇게 러버에 의존하는 게임 하지 마세요. 실력으로 승부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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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판젠동주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신유빈 선수가 거의 질뻔 했는데,
졌다면 그냥 실력 때문인 거군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이건 아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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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당연하죠. 상대가 반칙을 한 것도 아니고, 규칙 지키며 경기해서 졌으면 진거고 실력이 모자란 거죠.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그 노장 선수가 신유빈 선수보다 세계랭킹도 한참 높을 걸요? 그런 의미에서 공식적으로 신유빈 선수보다 '실력이 좋다'고 인정된 선수입니다. 오히려 신유빈 선수가 자신보다 객관적으로 실력이 높다고 인정된 선수를 선전해서 꺾은거죠. 신유빈 선수가 훨씬 실력이 뛰어나다고 굳게 믿고 계신 걸 보면 님은 ITTF에서 매기는 세계 랭킹보다 더 정확하게 탁구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비법이라도 있으신 모양이죠? 실력이 아니라 러버빨로 신유빈 선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롱이든 숏이든 안티든 붙이고 가서 신유빈 선수 이기고 오셔서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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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님의 댓글

no_profile 바리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규제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다양한 전형과 상대하는게 탁구의 매력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47세의 선수를 올림픽에서 본다는 것 자체도 대단한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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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롱핌플 러버로 탁구를 치면 어떤지 경험해 보세요..
저는 롱 숏 모두 쳐본 사람으로서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재미없어서 못치겠더라구요..
그 지루함을 참고 계속 쳐야하는 이유를 꼽자면
평면러버로 기술을 연마하기가 힘들거나,
운동하는 재미는 없지만 상대를 이기는 것이 더 나에게 행복감을 주거나 입니다.

롱핌플 사용자를 보면 제 주위 분들은 대부분 겸손하고 예의가 좋습니다.
또한
대단한 승부욕도 빼놓을수 없구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다양성을 인정해야 이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다수가 소수를 앞서가지만
그 소수를 없애버리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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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근데 대부분 겸손하고 예의가 있으신지는 솔직히 좀...^^
다 그냥 승부욕 때문에 이기고는 싶고, 움직이긴 싫고- 일종의 편법을 찾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실거 같은데...

저도 생체인으로서 글쓴이 분의 심정이 이해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풋웍 하나도 안하면서 핌플빨로 하수들 위주로 잡아족치는 어르신분들은
레슨 열심히 받는데 지는 초보 젊은이들 입장에선 많이 얄밉긴 해요.
본인만 죽어라 뛰는데 게임은 지니까 속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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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님의 댓글

no_profile 글렌피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버가 숏핌이든 롱핌이든 평면이든 각각 장점이 다르고 이것을 극대화시키는 스터일이 있다는 건 탁구의 큰 재미 중의 하나죠. 다만 롱핌에 대한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롱핌이 마법을 부리는 것도 아니고 평면에 비해 유리한 러버도 아니고 오히려 한계가 명확한 러버입니다.  이번에 신유빈이 이번에 롱핌 블록커 스타일에 고전했으나 결과적으로 극복해냈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런 스타일에 질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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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 선수가 만약에 졌다면...
아마도 롱핌플 러버에 대한 성토가 더 컸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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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쉬신님의 댓글

no_profile 몸치쉬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경기가 그만큼 치열하고도 흔치 않은 전형이라 댓글이 마니 달렸네요
솔직히 탁구란 운동은 다른종목보다 용품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운동입니다
그리고 그 용구들은 국제인증을 받은 것이구요
숏,미듐,롱핌플러버가 변회가 많고 상대하기가
쉽지않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그것이 탁구의 매력아니겠습니까
모쪼록 우리도 그 다양성을 인정하고 즐겨야하겠습니다
이상 지방하수 중국러버 사용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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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주민님의 댓글

no_profile 판젠동주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정말 한번만 더 진지하게 물어봅시다.

어제 사실 거의 신유빈이 질뻔했습니다.
아나운서와 선수출신 해설자는 계속해서 생소한 러버로 인해
고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러버 적응 문제라면서...
깨놓고 말해 그게 전혀 실력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2세트(게임) 오랜 듀스 끝에 겨우 잡았는데 거기서 잡지 못했다면,
유빈 선수 졌을 겁니다.

근데 유빈 선수가 졌다면,
정말로 실력 때문이었다고 보시나요?

1게임 11:2가 보여주듯이, 이건 너무나 생소한 러버의 구질에
적응을 못한 결과인 겁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운동에서는 이게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세계 수준의 선수도 러버를 타는 게 이렇게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묻지만,  그런 식으로 아주 특이한 러버를 장착해서 나타난 뒤
그것에 대한 적응의 책임을 상대방의 실력 문제로 떠 넘기는게 정당한 것일까요?

저도 이런 불평으로 절대 러버 규정이 바뀌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절대 안 바뀌니 결국 적응해 가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정당한지는 다시 한번 묻지 않을 수 없군요..

분명히 순전히 장비빨과 그로 인한 생소하고 희한한 구질과 타구 방향  때문에
신유빈이 거의 질뻔했고 죽을 고생을 했다고 봅니다.

이걸 순전히 그냥 유빈의 실력 부족의 탓으로 몰 수 있습니까?
암튼 저는 도저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저건 특성이 동일한 라켓을 사용하는
테니스나 배드민턴처럼 공정한 실력의 차이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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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석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망부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러버가 경기에 유리하다고 하면 모든선수들이 그러버를 사용하겠지요
상대선수가 그만큼 그러버를 사용하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이야기고요
실제 생체에서도 롱핌플러버로 전향했다가 한계를 느끼고 평면러버로 되돌아가는분들이 많습니다
신유빈선수가 상대선수의 러버기술에 고전한것은 순전히 대한탁구협회의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전형의 선수가 나올것이라는 정보도 하나없이 핌플아웃러버에 적응훈련한번 없었다면 한심한 일이지요
주세혁선수같은 전문적인 수비수가 아닌 롱핌플블럭전형은요 지역5부만되도 통하기 어렵습니다
신유빈선수가 고전한것은 그만큼 상대선수의 기술과 경험이 좋다는 것으로 봐야 될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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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주민님의 댓글

no_profile 판젠동주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충분히 반대 의견을 잘 들었으니
더 이상 논쟁은 진행하고 싶진 않네요...

저는 제 생각이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현실대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듯이
순전히 특수한 러버를 장착해서 게임을 이긴 분이
실력으로 이겼다고 인정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
어쩔 수 없이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해야만 하죠.
저는 과거 펜홀드 2부를 치다, 15년 만에 외국에서 돌아와
푸드웍이 안되 쉐이크핸드로 전향해서 현재는 약한 3부 정도 칩니다.

핌플과 경기할 때 저도 드라이브 전형이라 승률이 높은 편이지만,
저는 여전히 상대방을 정당한 실력자로 인정은 못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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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앞으로, 풋웍이 안되서 펜홀더에서 셰이크핸드로 전향한 분들에게는 혹시 지더라도, 상대를 정당한 실력자로 인정은 안 하렵니다. 비겁하게 자기 실력이 모자란 부분을 용구빨로 보완하려고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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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판젠동주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펜홀드와 세이크핸드 둘 다 치고 있는데 저는 차이가 없네요.
나이와 체력 때문에 실력이 저하되어 회복을 위해
노력했는데도 2부에서 1.5부 가량 떨어져 강한 4부, 약한 3부 정도 치는 중입니다.

저는 괴이한 구질을 만드는 러버의 문제를 제기한 것이지
펜홀드, 쉐이크핸드 문제를 제기한 게 아닙니다.

순전히 실력이 아닌 구질 적응의 문제로 유빈 선수가 1세트를 11:2로 일방적으로 개박살 나고
2세트마저 내줘서 게임 질 뻔한 걸 보면서도 이런 말씀을 하시나요?

저도 실력이 안되는 분들이 어떡하든 용구빨로 커버해보려는 시도를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물론 또한 그게 탁구의 재미일 수도 있죠....

암튼 이 논쟁은 끝이 없다는 건 잘 압니다...
현실은 구장에서 핌플이 제대로 대접을 못받다는 것은 사실이구요...

그냥 저도 이해하고 적응하면서 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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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이드볼님의 댓글

셀룰로이드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핌플 러버가 사기이면 마롱 판젠동 장지커 쉬신 첸멍 모두 다 핌플러버 쓰겠죠 현실은 민러버인 마롱 판젠동 하리모토 린가오위안이 주세혁 같은 핌플 러버 박살냅니다
핌플 러버가 사기이면 세계랭킹 10위 안 선수들 대부분 핌플 러버쓸 겁니다 그런데 핌플 러버가 사기가 아니니까 민러버 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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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판젠동주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초인류급에겐 아무 문제가 안되죠..

하지만 신유빈 선수마저도 탁구선수 출신 해설자 하는 말이
특이한 러버가 희한한 구질을 만들어 러버를 많이 타기 때문에 고전한다고,
그래서 1세트 11:2로 일방적으로 졌는데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러버를 타는게 현실입니다..

유빈 선수 거의 질뻔 했는데, 솔직히 실력 문제가 아니었던 겁니다..

저도 충분히 이해했으니 논쟁은 여기서 접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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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덕님의 댓글

no_profile 펜홀더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분말이 맞아요. 글쓴분의 말이요. 이질러버 사라져야 합니다. 적당히 해야지 진짜. 평면러버 썼으면 신유빈이 4:0으로 이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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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웃긴 분들 많군요. 왜 자기 용구 놔두고 다른 러버로 친답니까? 적당히 해야지 진짜. 펜홀더로 쳤으면 그 노장 선수가 4:0으로 이겼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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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동네 탁구장에서도 핌플 사용자에게 지고 '평면으로 쳤으면 내가 이겼을 거다' 이런 소리하면 제대로 된 사람 대접 못 받습니다. (뭐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놓고 그렇게 말하지는 않는게 정상이죠.) 그런데 하물며 올림픽 경기를 놓고 그런 소리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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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더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더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핌플러버는 러버가 아닙니다. 지압용 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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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59님의 댓글

no_profile hok5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렵군요...동감합니다...이것도, 저것도...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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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주민님의 댓글

no_profile 판젠동주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고 싶습니다.

니 시아 리안이 만일 일반러버를 사용했다면
60이 다되도록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요?

신유빈 급의 어지간한 선수들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러버와 구질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봅니다.

엄청난 노력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 니 시아 리안이 물론 대단하긴 합니다.
하지만 파격적인 이질러버와 변칙적인 구질로 인해
어지간한 선수들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60세가 다 되도록 선수 생활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만일 일반 러버로 그렇게 노력했다면,
아니 설사 지금보다 두 배, 세배의 노력을 했다해도
지금과 같은 경기력이 가능했을까요?
턱도 없습니다. 그건 불가능한 것입니다.

러버 효과가 아닐 수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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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평면 러버보다 핌플러버가 경쟁력이 더 나은 부분이 확실히 존재합니다.
특히, 공격만이 살길인 선수체육이 아닌 훈련이 체계적이지 않고 기술습득 시간도 적은 생활체육에서 더 경쟁력이 뛰어날수 있습니다
또한 100명중 4-5명 정도의 희소성도 한몪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핌플러버의 변화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희소성"에서 그 유리함이 배가 된다고 봅니다.
평면과 핌플 이용자의 비율이 5대5 라면 그렇게 힘들어 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순신의 절친 김유신이 핌플사용자 라서 매번 연습을 한다면 이순신은 핌플을 힘들어 하지 않고 오히려 더 승률이 높을 것입니다.

윗의 제 댓글에서 피력했다 시피 저의경우 핌플로 치면 엄청 재미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평면러버 사용자가  많은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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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이드볼님의 댓글의 댓글

셀룰로이드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민러버가 핌플러버보다 더 유리합니다 남녀 통틀어 세계 랭킹 10위 안에 핌플 러버는 남자 여자 통틀어 이토 미마 밖에 없습니다 마티아스 팔크는 10위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구요

핌플 러버가 경쟁에서 유리하면 이기는 것이 우선인 프로세계에서 80% 이상이 핌플러버 쓸 겁니다 그런데 핌플 쓰는 프로 선수 비율이 20%도 안되고 남녀 세계랭킹 10안에는 미마 1명 빼고 19명이 민러버 씁니다 왜? 민러버가 핌플 러버보다 경쟁에서 유리하니까요

저는 민러버인데요 솔직히 롱핌플 러버가 상대하기 제일 쉽습니다 왜냐면 롱핌플의 성질을 반대로 이용해서 그것을 공략하는 법을 아주 잘 알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롱핌플 1부를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실력 대비 롱핌플 승률은 매우 높고 제일 상대하기 쉬워요

님은 핌플 장점만 보고 단점을 볼 줄 모릅니다 핌플 단점은요 빨리 끝내야 해요 빨리 안 끝내고 장기전가면 핌플이 무조건 불리합니다 핌플은 가볍기 때문에 공의 구질도 가벼워지고 서브나 3구까지는 핌플이 민러버보다 약간 유리하겠죠
그 다음에 5구 이상 가면 민러버가 더 유리합니다 민러버로 핌플 상대할 때는 3~4구는 랠리로 버티다가 5구 이상 가면 그 때부터 공격적으로 가거나 랠리 위주로 가면 되요
그런데 그걸 모르니까 핌플이 어려운 거에요 급하게 3구 이내에서 승부보는 게 핌플러버고 민러버는 장기전 랠리가 유리합니다

처음 1~2세트는 핌플이 유리하지만 구질 파악되면 3세트 이상부터는 민러버가 유리합니다 프로들 경기 7전 4승이잖아요 그래서 결국 민러버가 핌플보다 경쟁력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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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이드볼님의 댓글

셀룰로이드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님은 핌플 러버 많이 타시나요?
저는 핌플보다 민러버가 솔직히 더 어렵습니다 핌플 러버는 커트가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각 열고 네트앞에서 플랫으로 치거나 밀면 드라이브 거는 것보다 상대하기 쉬워요

핌플 상대로 3구 이내에서 강력한 드라이브로 승부보려고 하면 80% 집니다 3~4구 까지는 안정적으로 하다가 5구 이상부터 랠리에서 적극적으로 승부봐요 핌플 상대로는 장기전으로 끌고 가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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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 의미도 없는 러버 논쟁을 보며 저도 한마디합니다 위에 "판..주민'께서 신유빈이 졌다면 러버때문이지 실력떄문에  진게 아니라는 말씀은 100% 틀린 지적입니다. 만일 졌다면 당연히 실력이 부족해 진겁니다. 다른 세계톱랭커 선수들은 그런 핌플선수에 지지않거든요 러버의 역사를 보면 초창기 러버는 핌플러버였습니다. 그러다가 화학소재산업이 발달한 일본이 핌플위에 고무를 덮는 현재의 평면러버를 개발해 공인을 받아 64년 동경올림픽때부터 사용하게 된것입니다. 즉 원조는 핌플입니다 그래서 탁구강국인 중국에서는 지금도 숏핌플을 바를 正자를 서서 정교라 부르고 평면러버를 반교라 부릅니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핌플이 원조인 정식 러버이고 평면러버가 이질러버인 셈이지요 만일 이런 논쟁을 중국에서 한다면 사람들은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어리둥절해 할 것입니다 젊은 핌플유저도 많지만 나이가 좀 들면 아마도 60% 이상이 한면 또는 양면에 핌플러버 쓰는게 아주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와 매주 운동하는 중국친구들 거의다가 한면에 핌플 씁니다. 그리고 위에서 몇분이 말씀하신대로 핌플이 평면보다 장점이 많거나 우월한 러버가 절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핌플유저들이 쉽게 러버특성을 이용해 게임에 이길수 있는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상대방이 다루기 어려운 만큼 핌플유저 본인도 엄청난 연습을 해야 합니다.  저 역시 생교핌플 유저인데 2년째 중국핌플선출 코치한테 레슨을 받고 있으며 3년은 배워야 상당한 컨트롤 능력이 생긴다는 말에 오늘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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