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일본 9:2 역전극에 어제 우승.
이번엔 정영식 10:4 역전극.
드라마가 펼쳐지는 도쿄 탁구;;

유빈이도 오빠의 승리에 힘입어 분위기 타네요.
1세트가 이렇게되니 참 아쉽습니다.
확실히 공격력은 유빈이가 두호이켐보다 나아보입니다.

국민들이 유빈이에게 거는 기대...
그 기대를 이겨내야 하는데... 어린 나이에 쉽지 않죠.
오늘 지긴했는데 정신적인 압박감도 패인 이유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 유빈이는 패.. 아쉽.
두호이켐 수비가 상당히 안정적이었습니다.

정영식 어찌됐든 너무나 힘든 경기를 치루고 만나야되는 상대가 티모볼입니다. 산 넘어 산..

티모볼은 정영식이 어렸을 때 부터 4 대 3 경기를 많이 했습니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그리고 티모볼처럼 강하지 않는 볼에 정영식 선수가 강하니
기대를 해봅니다.
지금부터는 누구도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는 다 어려운 상대입니다.
누구는 쉽고 안쉽고가 없습니다.

체력이 발목을 잡을까 우려됩니다. 당장 조금 있다 오후4:30에 경기해야하는데 티모볼은 상대적으로 빨리 이기고 올라간터라..

4:3으로 역전승 대단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정신 대단하네요...

정말 잘하던데요!
저도 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