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위기에 발휘되는 고수의 실력 - 마롱과 옵차로프 경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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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탁구를 쳐보면
가끔 감각이 너무 좋아 나보다 훨씬 고수를
거의 잡을뻔한 경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꼭 막판에 고비를 못 넘깁니다.
막판에 고수는 제 실력이 뿜어져 나와 우리는 결국
경기를 지고 말죠.
고수는 그래서 고수라 생각합니다.
물론 가끔 대형사고를 치기도 하죠..
오늘 옵차로프는 120%의 실력을 발휘했다고 봅니다.
오늘처럼 놀라운 포핸드 맞드라이브를 여러 번 걸며
엄청 넘기기 어려운 마롱의 강한 볼을 맞받아 친 경우는
저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마롱을 단 한번도 못 이긴 옵차로프도 그래서
대형사고를 칠 뻔 했는데, 막판 승부에서 고비를 결국 못넘기고 마네요.
역시 마롱은 고수 중의 고수였습니다.
가끔 감각이 너무 좋아 나보다 훨씬 고수를
거의 잡을뻔한 경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꼭 막판에 고비를 못 넘깁니다.
막판에 고수는 제 실력이 뿜어져 나와 우리는 결국
경기를 지고 말죠.
고수는 그래서 고수라 생각합니다.
물론 가끔 대형사고를 치기도 하죠..
오늘 옵차로프는 120%의 실력을 발휘했다고 봅니다.
오늘처럼 놀라운 포핸드 맞드라이브를 여러 번 걸며
엄청 넘기기 어려운 마롱의 강한 볼을 맞받아 친 경우는
저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마롱을 단 한번도 못 이긴 옵차로프도 그래서
대형사고를 칠 뻔 했는데, 막판 승부에서 고비를 결국 못넘기고 마네요.
역시 마롱은 고수 중의 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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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경기를 하다 보면 반드시 승부의 고비가 있는데
그걸 슬기롭게 극복하며 무사히 넘기는 사람이 고수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