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롱의 팬으로서 그리고 판젠동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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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은 포핸드, 백핸드 모두 경지에 오른 선수..
관전 포인트는 포핸드냐 백핸드냐.. 좌 우 중에서 어디서 승부처가 갈리느냐..
역시.... 탁구는 포핸드...
현대 탁구는 마롱같은 전형으로는 살아남기 힘든시점..
마롱만 가능했고 추후 이런 전형의 선수가 최고가 되기는 힘들것 같음.
(플라스틱 볼의 영향이 제일 크다고 봄)
마롱 멋지게 은퇴하고 지도자로써도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었으면..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집안을 일으키고자 열심히 운동한 순딩이 젠동아..
3년뒤 올림픽에서는 꼭 우승하길..!
댓글목록
bjh0428님의 댓글
bjh042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판젠동이 그때도 건재할까요? 요즘 중국 신예들한테도 종종 지더라구요. 어쩌면 장지커처럼 하락세가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롱이 언젠가 치키타를 자주 사용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판젠동, 량친쿤, 린가오유안 등의 선수만큼 그리 효과가 없었지요..
또한 그렇게 치키타를 하고 나서는 바로 포핸드 자세로 돌아가서 위력적인 샷을 날릴수 없기에..
치키타를 완전히 버리고 포핸드나 백핸드 짧은 볼은 거의 스톱리시브를 사용한것 같습니다.
마롱팬으로서의 뇌피셜 입니다..
몸치쉬신님의 댓글의 댓글
몸치쉬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씅입니다
아까도 몇번의 치키타가 나왔지만 위협적이진 않았죠
다만 리시브 형태를 바꿔본거라 생각됩니다
마롱처럼 스톱성 리시브 잘하는 선수도 없죠
쉬신도 잘하긴 하는데 그노무 백이 말을 안들으니참ㅜㅜ
Haje님의 댓글
Haje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는 조금 다르게 보는점이 분명 판젠동보다는 백포 전환 동작이 큰 것이 맞고, 포핸드 공격이 주를 이루는 전형이긴 한데, 마롱의 백핸드는 조금 다른 의미에서 정말 강하다고 봅니다.
바로 안정감인데... 마롱의 백핸드는 안정감이 진짜 압권입니다. 판젠동처럼 백핸드가 매섭고 박자가 빠른 공이 들어와도 마롱은 같은 박자로 돌려주기도 하고 또 금방 박자를 느리게 되받기도 합니다. 전에도 판젠동과 백대 백으로 붙어서 오히려 더 많은 득점을 하는 게임이 많았습니다.
마롱경기 거의 놓치지 않고 다 봐왔는데 백대 백에서 밀린다는 느낌이 든 적이 없었습니다. 백으로 엄청 강한 공격을 시도하거나 하는 경우가 잘 없긴한데, 백 연결 시작되면 꼭 상대가 먼저 범실하더군요. 포핸드야 뭐 워낙 안정적이면서도 공격력도 강하니... 판젠동같은 스타일은 칼두자루 들고 싸우는 것 같고, 마롱은 칼과 방패를 들고 싸우는 느낌입니다. 방패로 상대 공격을 안전하게 흘리거나 밀어내면서 틈을 만들고 칼을 휘둘러 결정타를 꽂으니... 마롱은 정말 최고의 밸런스를 가진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중심에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핸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탁구는 역시 포핸드다... 라고 결론내리기에 마롱은 좋은 예가 아닌셈이죠. 사실 포핸드는 대부분의 선수는 다 강하죠. 그 기회를 만드는게 더 중요할텐데 마롱의 백핸드가 그걸 가능케 하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5님의 댓글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판젠동의 백 공격을 한 박자 빨리 위에서 눌러버리더군요 오늘은 마롱이 판젠동의 스트레이트 공격을 효과적으로 공격으로 연결한게 승인인것 같습니다.
글렌피딕님의 댓글
글렌피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롱이 현대탁구에서 살아남기 힘든 전형이라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잘 공감이 안되는데요. ㅎㅎㅎ
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롱이 현대탁구에서 살아남기 힘든 "전형" 이라는 의미는..
마롱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런 "전형"으로 치는것이 힘들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린것입니다.
마롱의 피지컬과 운동능력은 너무나도 탁월하기에 마롱의 탁구를 완성시켰다고 볼수 있죠..
2016년 올림픽에서 장지커와의 게임을 다시 보아도 역시 마롱의 탁구는 예나 지금이나 "포핸드가 답" 입니다.
최근 유럽, 일본, 아시아 권의세계적인 선수들을 보면 마롱처럼 거의 펜홀더 전형 선수처럼 스톱놓고 바로 돌아서려는 탁구를 치는 선수를 보지 못했습니다.
마롱의 위대함중의 하나가 그것이라고 또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르죠 마롱같은 천재적인 선수가 또 나올수도...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마롱의 왕 팬으로서 마롱의 승리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판젠동도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잘 싸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