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한국팀 복식조를 바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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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싸웠습니다. 신유빈이 4세트 땄어도 체력 고갈로 결국 졌을 거 같네요. 우리의 얇은 선수층이 너무 아쉽네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암튼 이번경기는 초효주선수의 부진이 결정적인 패인인 것 같습니다.
단식 두경기 중에서 한 경기만 잡아 주었어도 승리하는 건데 말입니다.
글구, 마지막에 전지희선수를 왜 안 넣은 건가요!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과론적으로 패했기 때문에 작전의 실패로 볼수도 있지만 그동안의 시합을 봤을 때는 최효주가 신유빈과의 복식에서 신유빈 보다 많이 불안해서 선택한 조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효주 신유빈 조였다면 1게임 복식에서 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복식을 잡고 전지희가 단식을 잡아준다면 최효주가 적어도 한게임을 잡아 줄거라 생각을 했겠죠. 신유빈도 단식에서 잘해줄 것이란 믿음도 있었을 것이고
결과는 패배해서 속상하지만 신유빈의 플레이는 단식 복식 상관없이 가능성이무궁무진하게 보여서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파워인데
큰키에 근력이 따라줘서 남자나 중국 여선수처럼 파워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다면 다음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한번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멘탈이 강한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5님의 댓글의 댓글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승부수를 걸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복식은 신유빈 최효주가 나가도 5대5라고 봤습니다.
복식에서 승부수를 걸고 전지희 선수가 단식에 두번 뛰는 대진을 했어야 했다는 생각입니다.
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 1게임 패 (롱핌플 수비수)
최효주 2게임 패(롱핌플 수비수, 중펜 숏핌플)
실력보다는 대비를 못한게 패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유빈이야 그럴수 있다고 쳐도 최효주 선수는 수비수나 숏핌플 선수와 상대하는 게임내용에 좀 실망했습니다.
게임 내용이 엉망이였습니다.
평면러버만 상대하다가 롱핌플, 솟핌플 선수와 처음 상대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게임하는 것 같았습니다.
펜홀더 숏핌플 선수와 상대하는 경험이 없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쌈닭 같이 치는 최효주선수가 그정도로 무너지는게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Jk스트레이트님이 쓰신 말씀의 핵심과는 관련 없을지 모르나 단식에서 2승을 챙겨간 한잉 선수의 경우 롱핌플이 아니라 숏핌플을 사용하는 수비수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롱핌플 수비수보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더 상대해볼 기회가 더 적은 스타일이겠지요. 국내에는 숏을 사용하는 chopper가 거의 없다시피하니까요.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이런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대비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탑스핀(드라이브) 상황에서도 밀리지 않더군요.
공격수 입장에서는 할 게 없죠.
이 선수를 넘으려면 파워를 더 키워야 하는 것인지.
ㅠㅠ
hzw님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좀 찾아보니 2015년에 자그레브 오픈 결승전에서 최효주 선수가 샨 시아오나를 4:1로 이기고 우승했던 적이 있군요. 그러니 전형에 대한 낯설음만이 패인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겠네요. 한 마디로 어제는 샨 시아오나 선수가 더 잘쳤던 모양입니다. 경기를 못봤는데 어디서 볼 수 있으려나...
hzw님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옛날 경기 기록들을 찾아보니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네요. 최효주 선수가 이때 무렵에 폼이 아주 좋았었나 봅니다. 2015년에는 코리아 오픈에서 최효주 선수가 이시카와 카스미를 4:0으로 보내버린 게임도 있네요.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네요. ㅠ
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어디선가 나타나서 꼭 제가 원하는 답글을 남겨 주시네요~ 짱가?(짱가 아셔요? ^^*)
저는 최효주가 (너무) 못했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최효주는 갈 수록 실력이 줄어든다고 악평을 하더군요.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샨샤나가 38세인가 그런데 최효주는 실력이 더 늘고,
샨샤나는 체력 등이 떨어졌다...가 정상적인 것인데,
너무 허무하게 졌습니다.
hzw님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짱가 알지요 ㅎㅎ 짱가 종영 후에는 "찡가" (그레이트 마징거)가 방영되었죠 ㅎㅎ 숏핌플 공격수가 나이의 영향이 looper들보다는 적어서 선수 생명이 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힘 소모가 많은 드라이브에 크게 의존하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샨시아오나는 전형이 블로커에 가까와서 더 그렇겠지요. 최효주 선수는 저 2015년 자그레브 오픈 준결승에서는 이토 미마도 4:3으로 이겼었네요. (그런데 다음 대회였던 2015 코리아 오픈에서는 이토 미마에게 바로 4:0으로 설욕을 당하는... -_-;) 2015 자그레브 오픈이 현재까지는 최효주 선수의 절정기였나 봅니다. 앞으로 더 정진해 더 나은 전성기를 보여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