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전 국민이 놀라움을 경험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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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에 올림픽 시청자 분들은 대부분 탁구경기에 채널을 맞추실 것입니다.
숫자가 적은 탁구팬들에게야 하리모토의 괴성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비 탁구팬들은 하리모토를 잘 알지 못합니다.
예전의 큰 경기에서 하리모토의 고함소리는 관중의 함성과 섞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은 일반 관중이 없어서 하리모토의 고함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립니다.
어제 그와 단식 경기를 펼치던 독일의 프란지스카 선수의 질린듯한 표정이 압권이었습니다.
내일이 지나면 하리모토는 우리 국민에게 생소한 이름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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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XWE1238H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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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vegaman님의 댓글
vega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리모토는 괴성이 심하게 거슬려요.
다른 수천명의 탁구선수들도 한점 딸때마다 화이팅을 외치긴 하는데..
시끄럽다는 느낌은 한번도 못받았는데..
하리모토만 유난히 귀에 거슬려요..
분명히 지나치다는거죠..
내일 중계방송에서 제대로 밉상으로 찍히겠는데요..ㅋㅋ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내일 경기에서 과연 어떤 퍼포먼스를 연출할지 무척 기대가 되는 군요!
우리나라의 양궁의 김제덕과 하리모토가 자꾸 곂쳐서 연상됩니다.
haru님의 댓글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내가 다니던 탁구장에 저런 소리 지르는 탁우가 있다면
옆에서 한소리 할거 같습니다
시끄러워서 같이 운동 못하겟다고,
그런데 국제 시합에서 저렇게 괴성을 지르고 상대선수에 그 어떤 불쾌감을 준다면
그 또한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 되는데요,
뭐 어쨋거나 탁구의 룰을 어겻다고 볼수도 없을거 같고 심판도 제제할 상황이 아니라서
왈가 불가 할수도 없을거 같지만요..
실력보다 괴성으로 상대를 압박하는듯...
유보라님의 댓글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크리모토"
구장에는 매 샸 마다 기합을 넣는 분들이 있지요.
체육관이나 운동장에서는 할 수 있지만.
우리의 동네 탁구장에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머터리님의 댓글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올림픽 이라는 큰무대에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힘을 쏟아야 합니다 하리모토도 마찬가지로 본인에 모든 능력을 쏟아부을려고 할겁니다 괴성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유승민 선수도 왕하오와 대결시 엄청난 괴성을 질렀습니다 굳이 나쁜행동이라고 생각은 되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