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日프로리그 진출 임박…신생팀 계약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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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 여자 탁구의 미래로 불리는 신유빈(17·대한항공)이 일본리그에 진출한다.
9일 탁구계에 따르면 신유빈은 2021~2022시즌 일본 프로탁구 T리그 진출을 확정짓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신유빈은 신생팀인 규슈 아스티다 소속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프로리그를 소화한다.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른 큰 변수가 없다면 일본에서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임대 트레이드로 일본리그를 소화하는 방식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09_0001542309
9일 탁구계에 따르면 신유빈은 2021~2022시즌 일본 프로탁구 T리그 진출을 확정짓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신유빈은 신생팀인 규슈 아스티다 소속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프로리그를 소화한다.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른 큰 변수가 없다면 일본에서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임대 트레이드로 일본리그를 소화하는 방식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09_000154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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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된일입니다.
일본의 다양한 전형의 강자들과 경험을 쌓는다면 많이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성적 내준다면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궁극에는 중국리그까지 진출해 정복했으면 좋겠습니다~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 리그가 국내 실업대회보다는 수준이 높겠죠.
17살이면 아직 배워야할게 많은데, 정말로 자신을 키우고 싶다면 중국 리그로 진출해야 하는데,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없고, 중국 입장에서 보면, 별 위협적인 존재도 안 되기때문에 아예 초청조차 안 했겠죠. 이전에 중국 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은 전부 둘중에 하나의 카테고리에는 들었었죠. 국제대회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거나, 앞으로 중국 선수들 독주에 제동을 걸만한 잠제력을 보이는 선수를 초청했죠. 유승민, 이정우, 전지희, 주세혁 선수가 중국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었읍니다.
어쩌면 T 리그를 중국리그에 출전하기 위한 전단계로 생각해도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