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개인전)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1일차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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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 돌아와서 녹화 경기를 보니,
안타까운 점은 조승민의 부진이고(승민이가 성적을 내야지 떡이 생기는데),
반가웠던 점은 임종훈이 부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임종훈이 1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여러 이유로 부진한 모습을 봤는데,
이번 경기는 정신 바짝 차리고 해서인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제 눈에는 어제 경기에서는 가장 수준있는 경기를 했습니다.
TV 뉴스에서 신유빈의 3승 전승 뉴스가 나온 것도 너무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탁구가 TV뉴스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신유빈의 상품성도 있지만, 아마도 유슴민 회장의 활동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옆에서는 부다페스트 WTT 경기가 있었는데
그 경기 보다가 우리 선수 경기 보면 수준차가 엄청나서 재미가 없습니다.
우리 남자선수 탁구 수준은 정말 높습니다.
게다가 이번 선발전은 정말 큰 긴장감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것 같더라구요.
선수들 집중도 최고입니다.
경기를 보면서 많이 아쉬운 점은
랭킹순으로 미리 2장이 정해진 점입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필히 조정이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전 티켓이 3장이 남았으니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하영과 이은혜 선수가 세탁에 출전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세탁은 귀화후 7년이 지나야지 출전할 수 있는데..
아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귀화하면 같은 국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댓글목록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계랭킹 상위 4명은 저 대회에(파이널?) 출전 자격을 이미 얻었고, 그 4명 때문에 우리나라에 TO(?)가 3명 씩 더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윤효빈을 배제한 것에 발끈했었지만... 이해하는 쪽으로 저는 선회했습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효빈이한테 직접 물어봤는데 세계 랭킹이 안되서 이번 선발전에 참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남녀 2명 씩...합쳐서 4명이요~
제가 말을 애매(?)하게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