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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보면 신유빈 선수의 파워부족이 확실히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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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ccy 이름으로 검색
댓글 56건 조회 4,137회 작성일 21-08-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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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도 나타나듯이 신유빈 선수의 풋워크 랠리능력 등 기본기는 아주 뛰어납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최효주 선수는 리시브미스로 공이 뜨자 뒤로 물러나 수비자세를 취합니다.
여기서 웬만한 중국선수라면 3구에 끝냅니다.
하지만 신유빈은 이것을 랠리대결로 끌고 갑니다.
이 같은 파워부족 장면이 이번 선발전에서 여러차례 나왔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5 비추천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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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부분이 제가 신유빈 선수가 양하은 이상으로 성장하기 힘들다고 걱정하는 이유입니다.
이런식으로 탁구를 해서는 중국의 기라성같은 선수들을 가끔이라도 한번씩 이기기 힘듭니다.
이토미마나 지금의 전지희 선수를 이기기도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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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다르게 봅니다 최효주의 리시브가 뜰거란 예상을 유빈이가 못해서
빠른 박자의 스매싱을 포기하고 드라이브 랠리 대결을 간겁니다
포핸드에 국광을 쓰기 때문에 어차피 위력없는 스매싱은 의미가 없고
드라이브 랠리에서 선제를 잡고 시작하니 효주가 밀리는 겁니다
유빈이의 파워가 돋 보이는 장면이지 파워가 부족하다는건 완전히 잘못 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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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님의 댓글의 댓글

덴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실제로는 수비 리턴이 떴기 때문에 유빈이 공격에서 기선을 잡고 계속 압박할 수 있었던 것이지 파워에서 앞서서 상대가 밀린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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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선을 잡은 3구 공격의 파워가 약하다면 효주가 압박 당했을가요??
참고로 저 3구 공격상황에 파워의 정의가 정확히 뭘가요??
국광은 회전과 변화로  상대를 압박하는 러버 입니다
중국 점착러버의 특징을 모르시는 분들의 파워 파워 하시는데
유빈이는 국광의 특성에 맞게 파워있게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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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가지의 사례를 들어 그 선수의 모든것을 평가하기란 어렵습니다.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파워가 있든 없든, 스피드가 있든 없든, 볼감각이 탁월하든 그렇치 않든....
선수마다 본인의 성향에 따라 탁구의 전형이 만들어지고 그로 인해 자기가 가장 자신있고 이길수 있겠다 싶은 방향으로 게임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탁구를 치고 있습니다.
마롱 장지커를 좋아하고 따라하고 싶지만 안되는건 안되는 거더군요..
일본의 미준 선수를 보면 강한것 하나 없어도(타 선수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끈질김과 탁월한 감각으로 지금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유빈 선수도 이번 선발전에서의 성적으로 볼때 본인의 탁구를 완성해 가는 과정이고 그 결과 또한 국내에서 만큼은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강한 파워는 부족하지만 다른 부분이 그것을 받쳐주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유빈 선수가 타 선수보다 더 뛰어난 탁구의 섬세한 기술들을 우리가 보는 중계화면으로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부분이 아마도 많이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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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K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너무 쉽게 유빈이를 판단하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유빈이는 아직 어립니다
국광러버를 사용한지도 오래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참고로 미준선수 말씀 하셨는데 마롱이나 판전동 상대로 강한것이 없다고 보이는거지  실제로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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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래서 (타 선수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미준선수가 약하다는 표현이 아니라 강한 파워탁구 말고 타 선수에 비해서 뛰어나게 잘하는 또 다른 부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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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K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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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님의 댓글의 댓글

시냇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열린 게시판에서 이정도 의사표현에도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하시니 놀랍습니다. 매번 글마다 유빈이 유빈이 하시는데 님과 무슨 관계인지는 몰라도 보는사람 참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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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문 지식 없이 너무 쉽게 말씀들 하시는거 같아 선무당이란 표현을 쓰게 됬습니다 제가 신유빈선수 아버지와 아주 조금의 인간관계가 있습니다 연배도 제가 조금 높구요
그래서 내 딸 같아서 유빈이 유빈이 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불편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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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샐짝 본문과 벗어나는 이야기지만...
미준 선수의 포핸드 스윙 궤적에 대해 말이 많았었죠.
미준 선수가 포핸드가 더 강했다면 나머지 장점과 어우러져 더 좋은 성과를 낸 선수가 돼 있었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신유빈 선수도 다른 좋은 면이 많지만 지금보다 포핸드가 더 강해질 수 있다면 그건 분명히 득이 되는 일이고...
본인도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좋지만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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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의 제목은 신유빈 선수의 팬이라면 좀 실망스럽거나 기분이 좋이 않을수도 있습니다.
글쓴이의 본의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느껴질수가 있기에...
신유빈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반박이 갈수밖에 없구요..

이 글을 신유빈 선수가 직접 읽는다면 상처받지 말고 (열도 받지말고 ㅎㅎ)
"나를 응원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구나" 라고 보아 주었으면 합니다..

시냇가님.. 라윤영님.. 서로의 글 몇자로 인해 서로가 기분 상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코로나로 탁구를 자주 못치는 아타까움이 더 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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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K님 제가 중국러버만 쓴지 오래 됬거든요 제 주변의 선수 출신 코치들도 중국러버의 사용법이나 대처법에 대해선 저 한테 배우는 상황입니다
이번 올림픽에 신유빈선수가 국광을 붙이고 나와서 한편으론 반갑고 한편으론 걱정이 됬지만 나름 잘 적응해서 전지희선수를 능가하는 대표팀 일장으로 성장하는것도 가능하겠구나 하는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위의 동영상에 최효주선수의 리시브가 뜨니까 스매싱으로  강하게 처리하면되지 왜 드라이브 랠리를 선택하냐 파워가 없는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 국광 러버는 스매싱을 할때 현저히 공의 위력이 떨어지는 러버입니다 중국 국대의 그 어떤 선수도 국광러버로 스매싱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무당이란 표현까지 쓰게 됬습니다
저도 유빈이 아빠 만나서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참습니다
그저 지켜보고 응원해주는게 젤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JK님이 절 위로해주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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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라윤영님의 답글들을 보면서 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 답글로 여쭤봅니다.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오가는 수준 높은 공을 저같은 평범한 동호인이 보면서 (그것도 현장에서도 아니고 동영상으로) 과연 얼마나 제대로 깊이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알고 보이는 범위 내에서 말해 보자면, 일단 동영상의 상황은 글을 올려 주신 luccy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충분히 3구에 랠리를 끝내거나 아니면 적어도 상대를 완전히 후방으로 밀어서 로빙을 하게 몰아붙이기에 충분한 찬스볼이었던 것 같습니다. 동영상에서 보기에도 리시브가 많이 높았거든요. 저 정도의 높이라면 동호인들 게임에서도 충분히 찬스볼로 여겨지고 힘을 실은 공격을 넣기에 충분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신유빈 선수가 여기서 랠리를 끝내지 못하고, 최효주 선수를 완전히 후진으로 몰지도 못하고, 랠리가 이어지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은 신유빈 선수가 득점을 하기는 했고 전체적으로 신유빈 선수가 공세에 있기는 했습니다만, 일방적인 공세였다고까지 보기 어렵고 최효주 선수가 득점을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을 상황으로 랠리가 이어졌지요. 신유빈 선수의 랠리 능력이 좋아 득점에 성공했지만, 상대의 안 좋은 리시브로 인해 쉽게 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 상황을 살리지 못하고 긴 랠리로 넘어갔던 거지요. 그래서 Luccy님께서는 3구나 더 초반에 랠리를 끝내거나, 상대를 완전히 후진으로 밀어붙이지 못한 이유가 파워 부족이라고 보고 아쉬움을 표한 것이구요.

그런데 여기에 대한 라윤영님의 답은, '점착러버의 특징을 잘 몰라서 그렇게 말하는데, 신유빈 선수가 사용하는 국광 점착러버는 스매싱의 위력이 떨어지는 러버이다. 그래서 스매시를 하지 않고 드라이브 랠리로 넘어간 것이다'입니다. 여기가 이상합니다. 저 장면을 보면서, '왜 강하게 스매시로 끝내지 않았나?'라고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없습니다. '파워부족'을 말씀하신 Luccy님도 그런 뜻이 아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장면은 점착러버가 아니라 다른 독일이나 일본 러버를 쓰는 선수라도 스매싱할 장면은 아니거든요. 강한 드라이브를 걸 장면이지. 그래서 Luccy님도 파워 부족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드라이브의 파워 부족'을 말씀하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프로들의 경기에서 저런 공은 스매시가 아니라 당연히 드라이브로 처리하고, 그리고, 이 점이 핵심인데, 스매시가 아니라 드라이브로 랠리를 보통 끝내지요. 파워가 좋은 선수들이라면요. 점착러버를 쓰는 중국 선수든, 독일 러버를 쓰는 선수든. 그러니 이 장면에서 신유빈 선수가 파워가 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은 딱히 틀렸다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효주선수의 리시브가 뜨니까 스매싱으로  강하게 처리하면되지 왜 드라이브 랠리를 선택하냐 파워가 없는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 국광 러버는 스매싱을 할때 현저히 공의 위력이 떨어지는 러버입니다 중국 국대의 그 어떤 선수도 국광러버로 스매싱 하지 않습니다" -- 라윤영님은 이렇게 쓰셨습니다만, 파워 부족을 말씀하신 분들이 '왜 스매싱으로 강하게 처리하지 않냐'고 말씀하신게 아니라는 겁니다. 드라이브의 파워가 부족하다는 거지요.

그리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너무 쉽게 유빈이를 판단하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유빈이는 아직 어립니다
국광러버를 사용한지도 오래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라고 하셨는데, 당연히 그렇겠지요. 하지만 파워 부족을 말씀하신 분들 역시 '신유빈 선수는 더이상 발전의 가능성은 없다'고 하신 건 아니고, 그냥 현재 상태에서 보았을 때 그런 부족함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신 것 뿐이니, '아직 어리고, 러버에 적응 중이고, 더 발전할 것이다'라는 말씀은 논점과는 관계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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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hzw님 말씀대로라면 좋겠습니다 허나 위 동영상은 유빈이의 파워부족을 언급할 내용이 아닙니다 본인 선택의 문제죠 저도 게임할때 상대방의 리시브미스를 박자를 놓쳐서 강하게 공격하지 못하고 드라이브로 연결한적이 많습니다 그런걸 거지고 누가 저한테 넌 파워가 부족해 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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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경기 동영상을 보고 추측하는 것이므로 어느 쪽도 100퍼센트 확신할 수는 없겠지요. 다만 영상에서 주어진 정보와 탁구에 관한 경험, 지식을 기반으로 추론할 뿐이니,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영상과 글들을 보시고 어느 쪽이 더 설득력이 있는지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동영상은 유빈이의 파워부족을 언급할 내용이 아닙니다 본인 선택의 문제죠 저도 게임할때 상대방의 리시브미스를 박자를 놓쳐서 강하게 공격하지 못하고 드라이브로 연결한적이 많습니다 그런걸 거지고 누가 저한테 넌 파워가 부족해 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쓰셨지요. 물론입니다. 박자를 놓쳐서 강하게 공격 못했는데 그걸 보고 파워 부족이라고 하면 이상한  말이겠지요. 다만 이 말씀이 위의 영상에 대한 현재의 논의에서 의미를 가지려면, 위의 장면에서 신유빈 선수가 '타이밍을 놓쳤다'는 것을 보여 주시면 됩니다. 저는 그런 설명 (타이밍을 놓쳐서 그런 것이다)이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뜬 리시브를 유도할 수 있는 서브를 넣었습니다. (설마 최효주 선수의 높은 리시브가 그냥 최효주 선수 혼자 그런거라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지요. 당연히 신유빈 선수가 그런 리시브가 나올 수 있는 서브를 구사한 것입니다. ) 서브 후 선수는 당연히 선수는 3구 공격을 준비합니다. 뜨는 리시브 미스를 염두에 둔 서브를 넣고 나서는 더욱 그렇겠지요. (6부 동호인만 되어도 레슨 때 질리도록 하는 게 서브 넣고 3구 공격 위해 준비하고 공격하는 아닙니까? ㅎㅎ) 신유빈 선수의 서브 전략은 성공해서 최효주 선수의 리시브가 기대대로 (어쩌면 기대 이상으로) 많이 떴습니다. 충분히 결정구를 노려볼만한 높이로 보입니다. 게다가 높이뿐 아니라 코스까지 완벽합니다. 쫓아갈 필요도 없게 바로 딱 기다리고 있는 미들 코스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실제로 신유빈 선수는 옆으로 움직일 필요 없이 잔발만 한번 뛰고 3구 드라이브를 겁니다.

한마디로 서브부터 시작해 3구까지 신유빈 선수의 전술대로 그대로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신유빈 선수 레벨에서, 이 상황에서 '리시브가 뜰 것을 예측을 못했고' 그래서 '타이밍을 놓쳤다'는 설명이 그래서 저는 설득력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그런 리시브를 유도하는 서브를 넣었을테고, 딱 기대한 대로 기다리고 있는 코스로 뜬 찬스볼이 왔는데, 난데없이 '예측을 못해서 타이밍을 놓쳤다'니요?

서브 전술 등에 대한 저희 설명에 대해 '그건 추측에 불과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에도 썼듯이 지금 우리는 영상을 놓고 어떤 추측이 가장 그럴듯하고 설득력 있는지를 찾고자 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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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zw님 의견도 충분히 설득력 있는 의견입니다 저도 그렇고 서로 다르게 추측하는거죠 그런데 앞에서 국광러버의 특성에 대해서 제가 계속 강조했던 부분이 있구요 보통 국대 선수들 간의 대결에서 저렇게 리시브미스가 나오는 경우가 몇번이나 있을가요??
고수가 하수를 상대로 한다면 리시브 미스를 예상하고 대응하겠죠
고수 끼리는 수 싸움을 하죠 그 수싸움에 보통 리시브미스는 포함 안합니다 경우의 수가 적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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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cy님의 댓글의 댓글

luccy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괜히 분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삭제하려고 해도 댓글이 있는 게시물은 삭제도 수정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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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루씨님 지금 갑론을박은 분란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탁구인들이 좋아하는 신유빈선수에 관한 다른 의견 교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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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루씨님이 분란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서로 의견이 다를분이죠  글로 표현하다보니 루씨님글을 제 시각으로 해석할수밖에 없는점 이해하시고 루씨님 또한 유빈이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린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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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위에 저에게 달아주신 답글에는 더 답글을 달 수 없어 여기에 씁니다. 물론 국대 선수들 간의 게임에서 저 정도 수준의 리시브 미스는 자주 나오지는 않지요. 하지만 아주 안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나오면 보통 3구 공격으로 랠리가 끝나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이 장면에서 랠리가 길게 이어진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표한 것이구요.) 서브를 하면서 선수는 당연히 가능하면 상대의 리시브를 조금이라도 뜨게 되기를 희망하기 마련이고 (어떤 선수가 서브할 때 "1cm만 뜨게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며 서브한다고 인터뷰해서 말한 것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렇게 까지 뜨지는 않더라도 그 공을 공격할 준비를 하는 건 당연하죠. 더 뜨면 예상을 못해서 타이밍을 놓치는 게 아니라 더 쉽게 공격하는 거구요. 이번 경우도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저 정도의 리시브 미스는 고수의 게임에서는 잘 안나오기 때문에 수 싸움에 포함되지 않아서 타이밍을 놓쳤다구요? 예상을 하지 않으면 리시브 미스가 나와도 대응을 못할 수 있다니... 어차피 추측에 불과한 논의이긴 하지만, 라윤영님께서 신유빈 선수에 대한 애정 대신 냉정함을 가지고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기 글 쓰신 다른 분들 역시 선수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눈 이야기들일테니까요. 그리고 국광 러버의 특성에 대해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저 역시 이미 위에 쓴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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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냉정하게 보고있습니다 ^^ 만약에 유빈이가 테너지를 포핸드에 쓰고 있었다면 저도 hzw님 처럼 스매싱이나 카운터 드라이브를 못한 유빈이 에게 따끔하게 한마다 했을겁니다
그리고 국광 같은 점착러버 안써 보셨죠??써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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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슨 말씀을 드려도 "점착러버 안써 보셨죠?" 한 마디로  말문을 막으시니 더 대화를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뭐 이미 대충 나올 얘기는 다 나온 것 같기도 하구요. 저 장면에서 신유빈 선수가 타이밍을 놓친 거라는 판단의 근거가 도대체 뭔지는 궁금하긴 합니다만. 네 저 점착러버 안 써봤습니다. 쓰시는 분들과 쳐본 적은 많아 전반적인 특성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저 동영상 정도의 뜬 리시브가 점착러버를 쓰는 중국선수에게 걸렸다면 아마 십중팔구는 몇 구 안에 랠리가 끝났으리라는 것도 압니다. 이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 장면에 대해서 아쉬워하시면서 파워 부족을 말씀하시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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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님의 댓글의 댓글

덴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hzw님께서 이만 참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사람잡는 선무당이라는 말을 듣고도 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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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w님의 댓글의 댓글

hzw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덴마님, 제가 뭐 화가 나서 쓴 글은 아닙니다만... ^^; 혹 그렇게 보여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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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튼어님의 댓글

no_profile 발튼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정도 일리 있는 지적이라 생각합니다.

유빈이가 탁구를 예쁘게 치고 기술도 매우 좋지만
소위 말하는 "압도적인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토 미마에게서 느껴지는 그런 "압도적인 포스"...

그냥 무대뽀로 싸대기 갈기듯이
때려부수고 밀어대는 괴력......

참고로 과거 등야핑은 이토 미마 두 명 정도는
겹쳐 놓은 듯한 괴물이었죠.

암튼 등야핑, 이토 미마에게 아기자기하게 치는 탁구,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매우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궤적의 스윙으로
무대뽀로 갈겨대며 퍼부어대는 탁구입니다.

그런데 그런 압도적인 포스가 신유빈에게서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건 어느 정도 타고난다고 보는데, 노력으로 유빈 선수가
그것을 극복해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음하길 빕니다.

물론 등야핑, 이토미마 스타일이 유일한 건 아닙니다.
중국 여자 최고수들 계보를 보면, 끈질긴 연결,
밀리지 않는 랠리 끝에 마지막에 꼭 구석에
강력한 한방을 꽂아 넣어 마무리 하곤 합니다.

유빈 선수 더 노력해서 최고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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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죠 장이닝은 올라운드 디펜스 전형의 선수였습니다만 적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유빈이가 장이닝이나 류시원 같은 스타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핸드 파워가 중국 국대 선수들 보단 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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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유빈선수가 장이닝 디펜스 전형을 모토로 한다면 국광러버 사용은 별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장이님 선수는 중국선수 중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전면 점착러버를 사용하지 않은 선수입니다. 물론 그 당시와 지금은 공 자체가 달라져서 동일선상에서 비교를 하기는 어렵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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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으아님 말씀을 참고해서 류시원 스타일로 유빈이가 가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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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5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 선수도 자신이 중국 선수들에 비해 파워가 부족하다는 것을 이번 올림픽을 통해 알게 됬다고 했습니다.
몸이 성장하는 과정이니 파워도 늘어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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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최근들어서 가장 댓글이 길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군요!
건전한 뎃글이라면 매우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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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해에 대한 칼립소의 궁생한 변명

저 역시 신유빈 선수가 더욱 성장해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으면 좋겠습니다 ( 칼립소의 소망 ).
더군다나 요즘 한국 탁구보면 세계무대에서 상대적인 퇴보를 하는거 같아서, 더욱 아쉽습니다.
그리고 신유빈 선수 팬들께서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이것은 제 의도가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바램과 분석은 다른 것입니다.
신유빈선수가 아직 어리기때문에 우리가 모르는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되지만, 저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인전에서 동메달이상의 수상 혹은 그랜드 슬럼 대회에서 개인전 4강입상이아마 국민들이 탁구유망주에게 가지는 상식적인 기대치일겁니다. 만약 기준을 이 라인으로 정하면, 힘들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성적을 낼수 있는 가능성을 가질려면 적어도 세계랭킹 10위권안쪽은 유지해야합니다. 그런데 저는 15~20위권이 앞으로의 커리어 하이 (양하은과 같이 대탁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는경우)가 아닐까 예측합니다. 다른 방식으로 솔직하게 표현하면 국민들의 기대치는 유망주가 잘 커서 중국 탑랭커들을 압도하는 꿈같은 상황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가끔 10번 경기하면 한 두번 이겨주기를 바라는겁니다. 그걸 만족했던 선수가 바로 유남규, 안재형, 현정화, 유승민, 김택수들이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전혀 위협을 주지 못 했죠.
저역시 제 예측이 틀렸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신유빈선수의 팬이라는 제 입장을 버리고 냉철한 (?) 제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지컬 부분;
여러 회원들이 양하은 선수에 비해서 신유빈 선수는 근육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고 피지컬이 좋아서 대성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양하은 선수같이 가녀린 몸매에 비하면 근육이 좀 있죠. 하지만 류시웨, 첸멍, 이토미마, 히라노 미우선수와 허벅지, 코어근육 비교해 보십시요. 그런 말씀 안 나올겁니다.  17 살이니까 좀 더 신체가 성장하겠지만, 냉철하게 생각하면 여자는 17세면 거의 성장이 끝난것입니다. (청소년 -> 성인) 그래도 앞으로 좀 더 하드 트레이닝 하면 근육은 더 붙일수 있는 여지는 좀 있습니다.

2. 최근 국제 대회 성적과 소식
올림픽; 이전에 제가 글을 올렸죠
국내 선발전; 압도적인 기량 (vs. 기타 국내선수 = 국내선수-전지희,서효영)
사실 올림픽에서 성적은 좀 한심했죠. 이번에 국내 선발전에서 다른 여타 여자 선수들에 (이미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뽑힌 서효원, 전지희를 제외한)  비해서는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여러 회원님들이 상당히 고무되신거 같은데, 정말 대단한 일일까요?  저는 신유빈 선수가 중국리그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듣기전까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가장 최근에 중국리그에 초청받았던 선수가 정영식 선수였죠. 정영식 선수가 중국리그에 초청받았던 이유는 리우에서 선전으로 중국리그에서 문호를 열어준것이지요. 이게 양면의 칼날 같은건데, 우리 선수입장에서 중국 탁구를 알수도 있지만, 중국도 잠재적으로 중국탁구를 위협할수 있는 선수를 분석하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신유빈 선수가 이번 올림픽이후에 중국리그에 초청받지 못 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제가 신유빈 선수를 디스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저 역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우리같은 아마추어의 평가가 아니고 진짜 탁구 전문가 (중국의 기라성 같은 탁구 스타들, 그러니까 왕리친,왕하오, 마린 코치/감독들)들의 냉정한 평가입니다.

3. 신유빈 선수의 타법
가장 기본적인 포핸드 탑스핀과 백핸드 탑스핀 타법을 생각해봅시다.
중국 여자 선수들의 타법과는 차이가 느껴지지요. 그래도 신유빈 선수의 기본 타법은 양하은 선수보다는 좀 더 좋습니다. 이미 신유빈 선수도 완성되 자기 폼을 가지고 있어서 더 이상 개선은 힘든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발트너 선수 (고고탁 회원이신 발튼어님 말고)가 위대한 이유입니다. 장기간 동안 탑랭커를 유지 할수 있는게 꾸준히 자신의 타법또한 수정을 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양하은 선수는 타법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한국 선출들이 그런 능력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이부분은 한국의 선수트레이닝 문화와 연결되어있습니다. )
사실 이부분이 고고탁에서 논의되는 중국선수 귀화찬반문제와 연결되어있습니다.
이 이야기 하다보면 또 대탁의 무능을 지적해야하는데, 논의가 길어지니까 그만 하겠습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면 중국 귀화선수를 받아들일때 단순한 국제대회 성적뿐만 아니라 우리가 얻어야하는게 있는데, 그걸 얻지 못했다는거고, 그게 대탁과 국내 탁구 지도자들의 무능에서 비롯된다는것입니다.

4. 언론과 대탁의 공정성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선발은 발전의 자양분입니다.
신유빈 선수가 좀 더 성장하기위해서는 꾸준한 관심이지 무얼해도 우쭈쭈 우쭈쭈해주는건 신선수 발전에 독이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유빈 선수가 올림픽에서 자기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에게 해메다가 간신히 이긴게 대중의 관심이 너무 적어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과도한 관심이 독이 되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원래 객관적인 실력이 그거밖에 안되는데, 거품이 많은걸까요?

5. 과도한 예능/상업광고 노출
운동선수도 경제적으로 잘 대우받아야하지만, 신유빈 선수 게이스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안정환 선수, 박태환 선수, 김연아 선수, 김연경 선수등 모두 상업광고도 하고 예능도 나옵니다. 이 분들하고 신유빈선수는 다른 케이스입니다. 이들은 결과 (성과)가 있는 스타이고, 신유빈 선수는 결과가 없은 스타입니다. 이 부분에서 미쉘위선수 전철을 밟을까봐 걱정됩니다.
그렇게 좋은 신체조건과 좋은 환경에서 골프를 쳤음에도 김미현선수정도 밖에 성장하지 못 했죠.
저는 결과를 내기전에 설래발 치는 선수치고 대성하는 선수를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아마 샤라포바정도가 정도가 예외일겁니다.

결론: 칼립소도 신유빈선수의 팬입니다. 신유빈 선수를 더 잘 키우는것은 여러분 몫입니다.

판젠동; 세계 최고라는 자리는 공짜로 주어진는게 아닙니다.
제가 아는 중국 코치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판젠동이 중국 국대에서도 연습벌레로 유명합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강훈련 중간중간에 당연히 선수들이 스마트 폰으로 채팅도하고, 인스타그램같은것도 하고, 게임도 합니다. 대부분의 우리가 아는 중국 선수들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판젠동은 잠깐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시간에도 연습한다고 합니다. 우리 신유빈 선수가 보그 잡지 모델촬영하고, 예능나오고, 나이키 광고 찍는 동안에도 판젠동은 열심히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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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튼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발튼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저는 발트너가 아니고 발튼어 ㅎㅎ
원래 손트너를 다른 탁구 사이트에서 사용해왔는데
여기서는 누가 선점을 ㅠㅠ

그래서 발튼어로....발튼너로 하려다가
이건 동상걸린 닉네임이라 발튼어로 낙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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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은 (아직) 결과가 없었다...
아, 가슴에 콱!! 박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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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미쎌위 선수는 어마어마한 드라이브 비거리라는 장기라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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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 선수가 이 글들을 보고 좋아하겠습니다..^^
관심 관심이 선수의 사기를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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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5년 내지 7년 이상 지켜보자구요.
저는 칼랍소님의 글과 같은 생각과 예상입니다.
키가 클 시간이 없을 정도로, 살찔 시간이 없을 정도로
무한 반복 훈련과 연습을 해서 대성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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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m.cafe.daum.net/dotax/Elgq/3749843?svc=topRank
화보까지 찍었네요.
글쎄요... 좀 과하다는 생각이 슬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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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cy님의 댓글의 댓글

luccy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유빈 선수는 경기할 때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그 때문에 경기를 꼭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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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미성년자라고 해서 철벽보호 이미지가 강한데 정작 저런 상업사진을 ㅠ 특히 원피스 사진은 더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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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군님의 댓글의 댓글

탁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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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때가 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 격언에 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ㅋㅋ

탁구는 운동선수로서 볼때 수입이 그리 많치 않죠..

탁구선수로 성공하기 위해 고등학교도 진학하지 않고 바로 실업으로 간 어린 선수입니다.
선수생활을 마친 후까지 장래를 계획하여 자신의 목표하는 바가 확고하지 않으면 그렇게 하기 힙들겠지요.
5천만 국민들 각자가 바라는 대로 선수가 성장해 갈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유빈 선수를 만난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넌 너의 삶을 살아라.. 우리는 널 응원하면서 지켜볼께!!
너의 삶이 성공한다면 조금이라도 그 행복을 우리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님 말고!!" ㅎㅎㅎ

김연아 선수가 우리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주었듯..  신유빈 선수도 그렇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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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루시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의 인지도와 인기를 높여주는 것만으로도 신유빈 선수는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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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

으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최효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백핸드에 뽕라바를 쓴건가요? 핌플아웃 러버를 쓰면서 저 거리에서 수비를 하는 모습도 신기하고 그런 경우라면 효주선수의 뽕러버 수비가 유빈선수 탬포에 영향을 끼쳐서 유빈선수가 힘을 투입하기 불편하게 느낄 수 있고 연결을 우선적으로 생각했을 수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유빈선수 저런 연결은 이토미마 만나면 걱정이 됩니다. 이토미마는 효주선수 처럼 저런 얌전한 연결을 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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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눈이님 답글로 보낸다는 것이 멀어 졌네요

그렇습니다.
걱정이 좀 되네요.
장삿속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려 들데니까요.
제발 휘둘리지 말아야 할텐데.....
탁구생각 보다 다른 생각을 많이 많이 하게된다면 어쩔 수 없이 무너 질 수 밖에요
3일만 푹 쉬고 싶다는 유빈이가 그리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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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신유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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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님의 댓글

no_profile 너덜너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 선수의 신체적 성장이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전문 피지컬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인 근육만들기, 파워 키우기, 순발력 키우기 등 훈련을 할 때입니다(축구, 야구, 테니스 등 모든 스포츠는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합니다).
자라는 과정에서는 감각 위주의 훈련으로만 가능하지만 이제 성인 단계에 접어들었고 완성체로서의 탁구선수가 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올림픽 전, 올림픽 기간, 올림픽 후. 신유빈 선수는 확실히 여러모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의 가능성도 충분히 보여 줫습니다.
전 기대를 접지 않고 꾸준히 응원할렵니다. 신유빈이 중국선수 다 꺽고 만세 부르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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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 선수는 지금이 오름세 일까요?
아니면 정점을 찍고 수렴하다 어디로 발산할까요?
위로 발산, 아래로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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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군님의 댓글의 댓글

탁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당연히 지금은 오름세이지요. 어디까지 오르냐가 문제일 뿐.. 그리고 모든 선수들은 정점을 찍고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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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루시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94년 1월생인 천멍은 14살 때 세계주니어선수권을 싹쓸이 한 후 13년 동안 느리지만 계속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천멍의 커리어는 27살 7개월인 현재가 최절정이고 앞으로 언제까지 1인자 자리를 지킬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신유빈선수는 이제 17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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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세 2000년 10월 21일 생 이토 미마는
정점일까요? 상승세 일까요?
16세에 리오올림픽에서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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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허접한 분석입니다.

* 서비스 – 상대 선수가 스톱 리시브 보다는 건드리거나 드라이브 공격을 하도록 유도하는 횡회전을 구질을 넣음.
(이유) 낮은 하회전으로 리시브된 볼을 드라이브로 선제한 후 상대 블록으로 되돌아 오는 공을 다시 공격하여 득점하는 일반적인 드라이브 전형이 아님.
이토미마는 스매싱을 주 공격으로 하는 타법이기 때문에 하회전 구질의 볼을 드라이브로 선제 득점하는 타입이 아님.
그래서 건드리는 볼이나, 상대 드라이브 선공을 되받아치는 득점이 많음.

(이번 올림픽 경기를 보면 대부분 그렇게 경기를 이끌어감.)

* 리시브 – 스톱리시브 또는 길게 푸쉬(커트)로 주거나 핌플로 비틀어서 리시브 하는 타입.

* 푸시(커트) - 핌플을 이용해서 짧게 놓거나 빠르고 깊숙하게 찔러 주듯이 함.
길게 주어서 상대의 강한 공격을 막고 선제하는 상대의 공을 맞받아 치는 경우가 많음.

* 포핸드 – 드라이브는 강하지 않음 대부분의 공을 스매싱으로 처리하려고 함.
그래서, 미스도 많이 있지만 들어가면 거의 한방 득점타.

* 백핸드 – 비틀고, 지지고, 까고, 죽이고 등등의 다양한 타법을 구사함.

* 전체 공격력 – 일반적인 전형과 달리 길거나 횡회전계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며 숏트 랠리 위주로 이끌어 간 후 한방 스매싱으로 결정을 짓는 탁구 스타일.

* 전체 수비력 – 주고 받아치는 플레이를 많이 하기 때문에 상대 공격을 준 후 코스예측력이 좋아서 블록이나, 어텍에 대한 카운터 등이 뛰어남.

* 현재 생활체육 어머님들한테 가장 바람직한 스타일 이라고 생각함.

-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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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치는 전형이 거의 없으므로 희소성때문이라도 경쟁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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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루시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토미마로서는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본인의 변칙스타일에 대해 중국에게 너무나 많은 준비기회를 준 것과 홈그라운드의 관중응원이 없었던 게 참 아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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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님의 댓글

no_profile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워 이야기가 주 논점이었던거 같은데요.
정영식 선수가 매번 파워 문제로 도마에 오르죠.
근데 제가 올림픽 내내 신유빈이 파워가 밀려 지는 느낌
딱히 없었네요. 두호이켐한테 져서 탈락했는데
밀어붙이고 있는 찬스 상황서 그냥 잔미스 때문에 진 거였어요.

근육과 코어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그렇게 따지면 순잉샤 잘치는게 설명이 안되죠. 신유빈보다 체구 작은데.

오히려 까다로운 볼 기준은 스피드냐 회전력이냐로 방향이 갈린다고 생각하구요, 그 스피드를 극대화 한 플레이가 일본의 미마/하리모토 (하리모토가 공 세다는 사람 없잖아요 근데 톱수준이죠), 회전을 극대화 한 플레이가 중국의 순잉샤/판젠동이죠.

탁구장에서 선출 코치님들 주로 하는 평가는 요즘 선수들의 파워보다는 잔미스 없는 정말 꼼꼼한 플레이 부족을 더 많이 지적하는거 같습니다.
하리모토 치는걸 직접 보니까 정말 그 적은 파워로 상대가 무슨 공을 보내든 더 빠른 박자로 보내는데도 미스가 더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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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승민 선수로 예를 들자면-굳이 왜 치키타를 남용하는가? 미스율이 저렇게 높은데. 라고 코치님이 직접 말씀하시더군요. 거짓말 좀 보태서 100% 들어갈 확률이 없는 어떤 어려운 기술에 집착하지말고 다른 쉬운 기본기를 더 꼼꼼하게 다듬어야 된다-가 포인트였죠.
이건 단지 조승민 선수에게만 국한된 얘기도 아니구요. 다른 선수들, 겉멋 많이 든 생체인들 다 포함이죠.
(아니 심지어 치키타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는 판젠동이나 린윤주도 마롱, 옵차로프 못 이겼잖아요 ㅎㅎ)
확실하면서도 강력한 기술과 시스템을 더 꼼꼼하게 다듬은 선수가 정말 잘 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올림픽을 예로 들면 미즈타니 준이 그 끈질긴 미스없는 연결력을 너무 잘 보여준거 같습니다. 언제나 미즈타니 준도 파워에 대한 박한 평가를 받곤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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