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이번엔 인제서 '삐약!'..1년 반 만에 실업탁구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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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탁구 요정' 신유빈(17·대한항공)이 실업 진출 1년 7개월 만에 치르는 데뷔 무대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신유빈을 비롯한 국내 탁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1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강원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한 신유빈이 대한항공의 일원으로 출전하는 첫 실업 대회다.
신유빈은 지난해 2월 고교 진학 대신 대한항공에 입단한 뒤 대한탁구협회·한국실업탁구연맹 주관 대회에 전혀 출전하지 못했다.
https://sports.v.daum.net/v/kVl7whLD03
신유빈을 비롯한 국내 탁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1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강원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한 신유빈이 대한항공의 일원으로 출전하는 첫 실업 대회다.
신유빈은 지난해 2월 고교 진학 대신 대한항공에 입단한 뒤 대한탁구협회·한국실업탁구연맹 주관 대회에 전혀 출전하지 못했다.
https://sports.v.daum.net/v/kVl7whLD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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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항공과 포스코의 대결이 흥미롭겠네요.
신유빈의 적수는 전지희 외에는 없을 듯 하나
믹강 파워를 자랑하는 포스코의 신예 유한나 선수와 맞붙게 된다면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신유빈 선수와 유한나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 한 팀, 복식조를 같이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는 언니한테 의지하는 모양새였는데
어느 새 유한나 선수가 도전하는 형국이 되었네요~
ㅎㅎㅎ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까지는 관록으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전지희가 약간 우세일 듯 하나,
언제가는 넘어지겠지요.
그 시점이 빠를수록 한국 탁구가 밝아지는데요.
다음 올림픽에서는 전지희를 대신할 수 있는 에이스가 나오기를 소원합니다.
김나영, 윤효빈이 성장해서 그 정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