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유는 재미가 없으니까요..

인성은 하수임.

나름대로의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고 탁장에 오기에,
그 황금 같은 시간 또는 기회를 다분히 놓칠 수 없는 거지요.
마음이 나빠서가 아니라~
글 쓰면서 보니 중수도 못된 제가 고수 같은 소리 하네요--^^
제가 관장 이면서 다 결정 할 수 있다면,
시간의 4분의 1정도는  고수가 하수에 배려하는 타임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고수는 싫어 하겠지만요.

다들 여가시간 쪼겨서 탁구장 가는데
그 소중한 시간을 의미있게 쓰고싶은거죠.
하수는 하수 끼리 쳐도 재미있지만
고수는 누구랑 쳐야 재미 있을까요?

위에 여러분들께서 좋은 답변들을 해주셨는데
그중에 가장 정답에 가까운 댓글은 고고탁님의 댓글 같습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최우선은 재미가 없어서 일 겁니다.

물론 고수들도 초보 시절이 있엇지요,,
그걸 부정 하는건 아닐 겁니다..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구장은 나름 완전 초보들도 같이 어울려서 쳐 주긴 합니다,
기본이 20분 이상 해주고 있고,,심지어 1시간도 쳐 줄때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내가 구장에서 땀 흘리며 운동할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려요,
하루 죙일 일하고 스트레스 받아 가면서 탁구장에 와서 초보들하고 어울리는게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고수분들 초보 시절 있엇습니다,지금 고수분들 그때 그 시절 아마 더 지금 보다 더 심햇을겁니다,
솔직히 나도 그랫엇고,,
그래도 꿋꿋이 버텨 나가시길 바랄께요.,탁구는 시간 입니다,,세월이 구력이지요,,화이팅 하시길,,

반대급부로 하수들이 고수들에게 쳐달라고 하면 실례라 생각함니다 ㅡ두분의 동의하에 하면 괜찬겠지만요!
탁구는 레벨운동 파트너운동임니다.
고수가 하수를 쳐줘야할 의무도 없고, 하수도 고수의 운동시간을 이기적으로 방해해서는 절대 안되죠.
고수도 하수시절이 있었고 시간과 노력과 실력으로 얻은 위치인만큼 ㅡ고수가 되려면 그만큼의 노력과 투자를 해야함니다 거저 얻는것은 없죠!
단 ㅡ 커뮤니티와 각구장 회원간 상호친목이나 배려에
의한 상호교류운동은 있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코 운동하는게 이상적인 탁구환경이죠!
참 말이 쉽네요^^ 말대로면 세계평화가 왔을듯~~~!

하수가 고수에게 들이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부러 하수에게 다가가 치자는 고수도 없지만 하수가 쳐달라고 할 때 안쳐주는 고수분들도 없을 겁니다.

재미도 재미지만..우선은 예의가 없다...하수분들  고수가  잘못된점  알려주면..고집 피고 ..힘으로  휘두르는 분들  많습니다...오히려  스트레스  받죠...고수라고  가르치라는 법도  없지만....정히  예의 바르게  상대  해달라면  해주지만...예의 없이  구는  하수는 사절입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