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추친은 또다시 고질적 약점이 드러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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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중국슈퍼리그에서 전승을 거두며 차세대 에이스로 각광받는 왕추친이지만
세계정상급이 되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장벽이 있습니다.
2019년 중국 전국탁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왕추친은 나이 40살의 수비형선수 허우잉차오(Hou Yingchao)에게
손 한번 제대로 못쓰고 완패당했는데,
왕추친은 오늘 저녁에 열린 전국체전 단체 4강전에서도 또다시 42살의 허우잉차오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강하게 횡회전 걸린 커트볼을 여전히 드라이브로 넘기지를 못하네요.
잠시 후에 마롱과 허우잉차오가 결승진출을 놓고 단두대 승부를 펼치는데
허우잉차오는 연습경기에서 마롱에게 전혀 맥을 못춰왔습니다. 마롱은 드라이브 실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왕추친의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첨부된 영상은 2019년 전국탁수선수권 결승입니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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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_mvDBwpm_M
274회 연결
댓글목록
루시우님의 댓글
루시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롱이 허우잉차오에게 3-0으로 승리해서 마롱, 왕추친, 옌안의 베이징팀이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 상대는 판젠동, 린가오위엔, 저우츠하오의 광둥팀이나 량징쿤, 저우카이, 량얀리의 허베이팀입니다.
파워올라운드님의 댓글
파워올라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약점도 결국 보완해내서 완성된 선수를 만들어내죠
중국은 선수층도 두텁지만
탁구에 관한 기술적이 연구와 훈련들도 많이 앞선 느낌입니다.
선수는 선수대로 노력하고
뒷바침 하는 지도자들과 연구자들이 보완하고 발전시켜서 완성시켜야 하는데
그런부분이 조금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