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신유빈 승

끝까지 치열한 접전이었는데 멋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유빈 선수가 수비수에 약한 면모가 있어서
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공략을 잘하였고 끝까지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정신력이 높게 평가되더군요.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유빈이가 파워가 약하다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끈질기기로 유명한 사토 선수의 깎기를 파워 드라이브를 연속으로 걸어서 뚫어내는 게 한 두번이 아니라 아주 자주 나오는 걸 보니 절대 파워가 부족한 것도 아니구나 싶더군요.
여자 선수가 수비수의 깎는 공을 루프로 응수하면서 찬스를 기다리는 경우는 많아도 연속으로 파워 드라이브를 걸어서 결국 뚫어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아무튼 유빈이 너무 예쁘고 화이팅 입니다.

신유빈선수가 승리했군요!
넘 잘했고 화이팅입니다.

멋지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