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이 이기면 대서특필하고 지면 기사를 내보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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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언론과 스포츠 신문들의 특징입니다.
동아일보는 신유빈이 안도 미나미에게 패해서 탈락하고 한참이 지난 이후에
사토 히토미를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는 기사를 내보냈고
그 이후에는 깜깜무소식입니다.
스포츠서울은 사토 히토미와 대결 이후 신유빈이 날마다 성장한다고 대서특필하더니
패한 이후 아직까지 신유빈 기사를 내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뉴스들만 접하는 일반 사람들은 신유빈이 맨날 이기는 줄만 알 거 같습니다
댓글목록
장강삼님의 댓글
장강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스컴의 선수띄우기 일환...어려서부터.여러예능,방송출현....
신유빈선수가 천재다 신동이다 라고 불리워진 이유이죠
초등학교때 신유빈선수보다 잘하는선수가 없지않았지요
남들보다 일찍, 먼저 강한상대,국제시합하면서 먼저큰것이고,
사실상 양하은 업그레이드버젼일뿐...
국내에서는 최강. 국외에서는 그저그런 숱한선수중 하나일뿐...
루시우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양하은 선수는 5년전인 2016년에 단식에서 세계 11위까지 오른 선수입니다. 더 높은 곳에 오르지 못하고 전성기를 지나보냈을 뿐이죠. 신유빈 선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결국에는 양하은처럼 세계 11위까지도 오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선수들이 모두 불참하는 다음주 아시아선수권에서 어떤 성적을 올릴지 궁금합니다.
초이스81님의 댓글의 댓글
초이스8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부모가 탁구 선수였던 아이들이 대부분 탁구를 어렸을 때 시작하기에 시작점부터 다르게 시작하죠.
현재에도 초중학생 중 탁구 잘친다는 대부분 아이들이 부모가 유명 탁구선수였거나, 관련 쪽이구요.
장강삼님의 댓글
장강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계랭킹 상위로 오르긴할겁니다
양하은선수도 물론 본인실력도 좋았겠지만 어려서부터 세계대회출전했고 그러다보니 출전포인트라도 얻을수있었고 랭킹이 오르면서 나갈수있는대회가 많아지고(세계대회는 랭킹커트라인이 있어서) 많이나가다보면 얻어걸리는 대회도있고 등등.
신유빈선수도 똑같은길을 가고있죠...
초이스81님의 댓글
초이스8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유빈 선수 좋아하지만 언론에서 띄우기는 자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아 선수처럼 실력으로 세계에서 증명하게 되면...
언론플레이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려지고 관심을 가지게 될텐데 말이죠
rainyday님의 댓글
rainyda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유명선수 자녀들 대부분 학교에서 거의 연습 안하겠죠?
다인맥을 통해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겁니다
상대적으로 다른선수들의 박탈감도 있을것이고요
이다영 이재영이 국가대표 부모덕을 본것이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신유빈선수를 어릴적에 본바로는 진짜로 탁구를 좋아하는구나 느꼈습니다
훌륭하게 더욱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제목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승리소식을 좋아하지 패한 소식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승리소식만 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선 저부터도 패한 소식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루시우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강에 진출했다는 기사를 내보냈으면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보도하는 게 기본이죠. 다른 것도 아니고 스포츠 저널의 기사인데요.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스타 컨텐더 콘텐츠 괜찮죠.
좀 늦게 늦게 나온게 흠이지만 옛날처럼 먼데서 설치한 카메라 한대 영상보다는
경기를 훨씬 박진감있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 탁구인들이 하도 보채니까 ITTF도 움직이는 것 같네요.
supervocal님의 댓글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사도 조회수에 따라 수익이 창출되는데 돈 안 되는 패배 기사를 먼저 쓰면 기자들도 언론사에서 잔소리를 듣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