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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기하면 나타나는 이상한 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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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경기를 관전할 때는 전혀 그런게 없는데 내가 경기를 하면 꼭 나타나는 기현상들이 있습니다.

 

1. 왜 저 사람은 나보다 하수인데 저 사람은 전혀 나를 안 타고 되려 내가 저 사람을 타고 있지?

2. 왜 내 공은 잘 맞아도 계속 미스가 나고 저 사람 공은 엉겁결에 빗맞아도 내가 곤란한 곳으로만 미스없이 날아들어 오지?

3. 왜 내 드라이브나 스매싱은 저 사람이 엉겁결에 갖다대도 다 도로 막혀서 넘어오고, 저 사람은 억지로 루프로 들어올려 툭 치는데도 내가 막아지지가 않지?

4. 왜 내 공은 다 저 사람 손으로만 날아가고 저 사람 공은 다 내가 받을 수 없는 곳으로만 오지?

5. 왜 내 공은 다 네트에 걸려버리는데 저 사람 공은 네트에 맞고도 꼭 내 테이블에 떨어지지?

6. 왜 내 공은 그렇게 조심해서 쳐도 오버미스가 나는데 저 사람 공은 나가다가도 꼭 엣지 맞고 떨어지지?

7. 왜 내 서비스는 저 사람이 놀래서 라켓만 갖다대도 삐리리 하며 도로 넘어오는데 저 사람 서비스는 조심스럽게 받아도 온 천지사방으로 튕겨 나가지?

8. 분명히 내가 더 멋있게 탁구를 잘 치고 있는데 왜 자꾸 저 사람 점수판만 올라가지?

 

알다가도 모를 이상한 일 아닙니까? 여러분?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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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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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 제 얘기네요.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저는 실제로 저럽니다.
탁구는 감이 젤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똥폼이라도 감이 좋으면 어느 정도까지는 상위 부수가 될 수 있고,
폼은 기가 막혀도, 저처럼 라켓이 20 몇 자루에 전형을 수도 없이 바꾸는 바람에 그놈의 감이 생기지 않은 사람은 백날 해 봐야 실력이 늘지 않고 늘~ 여전히 하수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몽해님은 예외~ ㅎㅎ)
예전에 어떤 코치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감이 없네. 감이 너무 없어~" 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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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야 뭐 탁구를 오래 치면서 뭐 딱히 입상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무슨 시장기 우승한다고 연금 줄 것도 아니고 그러니 최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즐기자 그런 취지니까 벼라별 전형을 다 해보고 벼라별 짓을 다 해보는 거예요. 그게 재미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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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미님의 댓글

no_profile 독거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피의 법칙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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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물론이고 많은 분들께서 동의하고 공감하는 부분일 겁니다.
저 역시도 위의 본글의 예를 들은 부분과 느낌이 다름 없습니다.
한마디로 "우째 저 한테만 이런 일이,,,,,"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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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다른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경기하다가 제가 네트를 맞추면 걸리고 상대방이 맞추면 네트 맞고 넘어 오구요!
제가 공격하면 들어갈 것 같은 볼인데도 나가고 상대방이 치면 나갈 것 같은 볼인데도 엦지볼로 들어 오고요!
아이구! 쓰고 보니 몽해님의 5, 6번 글하고 곁치는 군요!
가끔 복식을 하기위해  파트너를 정할려고 심지뽑기를 하면 꼬옥 하수하고 파트너가 되구요!
서비스 우선권을 가리기 위해  가위 바위 보 할때도 꼬옥 집니다요! ㅎㅎㅎ,,,
아마도 이 외에도 많이 많이 있을 겁니더ㅏ,,,
여러분들께서도 이런 예를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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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사람은 다 똑같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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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내고 짜증내면 이런 기현상들이 자주 발생하더라고요~~화를 참고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할줄알아야
이런 현상이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동호인들이 레슨할때나 걍 편하게 연습게임할땐 날라다닙니다
기술도 잘들어가고 잘해요 하지만 심리적으로 조금만 압박을 받아도 탁구 망가집니다 탁구가 안되는 이유가 심리적인 부분이 절반은 차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대표 적인예가 왕하오 선수가 심리적으로 유승민 선수에게 압박을 받자 자기 실력을 백프로 발휘못하고 유승민 선수에게 금메달을 빼앗긴거죠 ~~실력만 놓고 보자면 유승민 선수가 전형상으로 매우불리한 게임이었죠 백으로 공격을 할수없는 전형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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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일반적으로 탁구 치는 사람들이 느끼는 심리적 현상에 대한 이야기예요.
물론 그것과 상관없이 화내고 짜증내는 등의 부분에 관해서는 대부분 동의를 해요.
그러나 왕하오가 유승민에게 진 것이 압박 때문에 그랬다? 그건 동의하기 어려워요. 아무리 상대적으로 평소 승률이 좋아도 큰 경기에서 질 수 있는 게 탁구예요. 물론 심리적 압박도 있었겠지만 그런 대형 선수들에게 그것 때문에 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죠.
또 특히 유승민이 실력만 놓고 볼 때 전형상으로 불리한 게임이다? 이것도 전혀 동의할 수 없어요. 백으로 공격을 할 수 없는 전형이라서 실력상 불리하다? 그건 전혀예요.
왕하오가 유승민보다 한 개 더 가진거 딱 하나 백핸드 드라이브라는 기술 뿐이에요. 탁구는 기술이 한 두 개만 있는 게 아닙니다. 백핸드 드라이브가 없다고 게임을 이길 수 없는 불리함이라는 조건이 발생하는 게 아니에요.
펜홀더는 백핸드 드라이브를 안 해도 셰이크나 왕하오식으로 경기하는 중펜에 비해 매우 많은 세밀한 기술들이 있습니다. 즉, 하나가 부족하면 다른게 있는 시스템인거죠.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게 펜홀더는 백드라이브가 없으므로 셰이크나 왕하오식 중펜에 비해 불리하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천만에 만만에 콩떡 입니다. 그 한가지가 없는 대신 펜홀더는 왕하오식 플레이나 셰이크가 가지지 못한 기술들이 또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생각을 한번 해보자구요. 올림픽에서 어떤 사람들이 금메달을 많이 땄을까요?

탁구 입장에서 첫 올림픽인 88 서울올림픽에서 펜홀더 유남규가 금메달을 땄고 펜홀더 숏핌플 전진속공형인 김기택이 은메달을 땄어요.
그 다음 92년 바르셀로나에서 금메달을 발트너가 땄죠. 발트너 전성기 입니다. 그 때 펜홀더 김택수가 동메달을 땄어요.
그 다음 9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서 펜홀더 류궈량이 금메달을 땁니다. 그때 은메달이 왕타오 입니다.
그 다음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셰이크인 꽁링후이가 금메달을 땁니다. 은메달은 발트너였고 동메달이 류궈량 이었죠.(발트너와 류궈량이 전성기가 지나는 시점입니다.)
그 다음 2004년 아테네에서 펜홀더인 유승민이 금메달을 따고 중펜 왕하오가 은메달 셰이크 왕리친이 동메달을 땁니다.
그 다음 2008년 베이징에서 중펜이지만 이면을 잘 안 쓰는 마린이 금메달을 따고 이면 중심의 왕하오가 은메달 셰이크인 왕리친이 동메달을 땁니다.
그 다음 2012년 런던에서 셰이크인 장지커가 금메달을 따고 왕하오가 은메달 옵차로프가 동메달을 땁니다.
그리고 그 다음 2016년 리오 올림픽에서 역시 셰이크인 마롱이 금메달을 따고 장지커가 은메달을 미즈타니준이 동메달을 따죠.
그리고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마롱이 금메달, 판젠동이 은메달, 옵차로프가 동메달이죠.

역대 금메달이 어떤 쪽이 많나요? 오히려 펜홀더가 더 많죠? 물론 이것 때문에 펜홀더가 더 우수하다는 말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그런 것 때문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거죠.

2010년 이후부터는 중국이나 한국 일본 등 대표적인 동양 선수들까지 셰이크를 많이 선택하는 경향이 있죠. 그러다보니 우수한 선수가 셰이크 선수가 많은거고 메달 확률도 높은 거예요.
그렇지만 역시 쉬신 같은 우수한 펜홀더 선수도 많죠.

우리나라의 경우 유승민 이후 펜홀더 선수가 거의 안 나오다보니 펜홀더로 성적 내는 선수가 없는거죠.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셰이크가 더 편한 점도 있고 다양한 사정이 있겠지만, 어떤 용구를 가지고 경기하는 가에 따라 어떤 것이 더 유리하고 불리하고 그런 건 없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셰이크가 대세가 된 이유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평면 러버가 대세가 되면서 스핀을 중시하는 드라이브 중심의 경기가 탁구 경기의 주가 되다보니 상대적으로 백핸드에서도 드라이브 공격이 가능한 셰이크가 좀 낫지 않나? 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거죠.

펜홀더가 백핸드 공격이 없는게 아닙니다. 과거 김완 같은 세계적인 백핸드 스매싱을 가진 선수들도 있었어요.
그냥 러버와 경기 스타일 등의 흐름이 이렇게도 변했다 저렇게도 변했다 하는 것에 따라 유행이 왔다 갔다 하는거죠.

요즘은 공을 자꾸 스핀을 최대한 죽이는 쪽으로 만들고 있죠? 크기도 키우려 하고 과거 스핀력이 엄청 좋았던 셀룰로이드 공도 금지하고 플라스틱 공을 쓰고 있고 플라스틱 공도 처음 나왔던 폴리공보다 지금 나오는 ABS공은 더욱 스핀력이 없구요.

이런 추세로 가면 언젠가 또 드라이브보다 스매싱이 더 나은거 아냐? 이런 유행이 올지도 몰라요.

결론적으로 유승민이 펜홀더라 백핸드 공격이 없어서 불리한데도 압박감에 왕하오가 유승민을 이길 수 없었다라는 건 비약이 심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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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딴 선수는 몰라도 왕하오가 심리적인 부분에서 좀 약한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올림픽 세번 출전에 세번 다 은메달이죠. 왕하오가 판젠동 코치인데 둘 다 순둥이 그것 때문에 판젠동이 왕하오의 전철을 밟나는 우려가 중국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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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경기에서 순둥이는 결정적일 때 성적 내기가 어려워요.^^
솔직히 유남규 감독한테는 조금 미안한 말이지만 유남규보다 김기택이 조금 더 순둥이였고, 유남규는 덩치는 작아도 깡이 있는 스타일이었고 그 결과가 그랬던 것 같은 느낌이 있었고요.(사실 당시에는 김기택이 조금 더 잘 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현정화도 깡이 있었잖아요.

탁구는 아니지만 씨름판에서도 확실히 이만기는 깡이 있었고요. 당시 이만기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이준희 선수는 너무 순둥이 였어요. 오죽하면 이만기에게 지고 웃는 이준희를 보고 사람들이 "절마는 지고 나서 뭐시 좋다고 저래 웃어쌌노!" 했던 기억이 있죠.^^

대체로 그런 경향이 있죠. 비슷한 실력이라면 조금 더 깡이 있고 근성이 강한 선수가 이길 확률이 높은 게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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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기택은 당시 뽕 때문에 졌다라고 하더라구요
(본인의 직접 증언. ㅎㅎ)
뽕이 몇 개 부러졌는데,
러버를 갈아야 되는데,
우리끼리 결승이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싶어 관뒀다라고요.
당시는 스피드 글루 시대라 라켓을 통째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러버만 교체하는 분위기였나 봐요.
암튼, 그러거나 말거나 모질게 결행했어야 하는데
순둥이가 맞죠. ㅎㅎㅎ
제가 세상 모~든 탁구 선수 중에 김기택을 제일 좋아하는데 사실 그런 인간적인(?) 면이 있어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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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시의 그 경기는 제가 TV로 직접 봤었는데요.
그 자체가 순둥이라는 얘기죠. 뽕이 떨어졌어도 무시하고 치든가 아니면 아예 러버 좀 갈고 하자고 하고 갈아버리든가 해야지 그걸 할까말까 망서리면서 계속 거기에 신경쓰고 그로 인해 경기를 망치는 상황까지 오는 자체가 깡이 없고 순둥이라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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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님의 댓글

no_profile rainyda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졌을때 생각이 드는 생각이 아닐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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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저보다 못친 것 같은 상대라고 생각하고 시합에 임했는데,
예상치도 않는 공이 계속해서 넘어오면 그 때부터 긴장합니다.
틀림없이 나보다 고수이거나 내 구질에 익숙한 사람일테니까요.
이런 경우를 정말 많이 겪었죠.
제 탁구가 보기에는 그럴 듯 한데요.
구질이 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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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가장 힘든게 폼을 보면 완전 동네탁구 엉성한 것 같은데 공이 희한한 궤적으로 계속 넘어올 때 당황스럽고 긴장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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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제가 사는 동네에 조무영이라는 동호인이 있는데 폼은 이상한데 정말 잘칩니다.
폼을 떠나서 그냥 탁구 실력을 인정합니다.
탁구 저보다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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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폼이든 뭐든 탁구는 어차피 상대와 승부를 가리는 경기이니 이유를 불문하고 이기는 사람이 고수인게 맞지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저는 제 주위의 대부분의 분들이 저보다 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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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의 글에 저도 100% 공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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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스럽고, 당연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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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립소위에 몽해님이네.
완전히 내 이야기를 써놓았네.
이거 완전히 비밀이었는데, 몽해님이 어떻게 아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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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아는 비밀이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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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59님의 댓글

no_profile hok5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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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5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공격하면 상대방 수비가 이상하게 내가 받기 힘든 곳이나 애지 네트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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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가도kkk님의 댓글

no_profile 이리가도kk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하수도 읽어보면 웃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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