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독특하게 그립을 쥐고 경기하는 일본 유소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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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탁구는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도 아니고 선수인데 저렇게 희한한 그립을 가지고 치는 선수도 있네요.
구경 한 번 해보세요.
댓글목록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렇게 잡으면 이면 타법(탑스핀)이 편하긴 한데
아무래도 파워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포핸드도 별루고.
저도 이 짓, 저 짓 참 많이도 해 봤네요. ㅎㅎㅎ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립을 참으로 요상하게 잡는 군요!
세이크와 펜홀더의 중간 조합인 것 같습니다.
저런 그립 파지로도 탁구를 잘 치는 것을 보니
그립 파지 방법도 적응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우리가 고고탁 같은 곳에서 이렇게 치는 게 옳으니 저렇게 치는 게 옳으니 이런 용품이 옳으니 저런 용품이 옳으니 참 많이들 싸우는데 그게 얼마나 부질없고 허망한 건가 하는 걸 보여주는 증거들 아닌가 싶습니다.^^
장강삼님의 댓글의 댓글
장강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정말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어떤 스포츠던 자기하고 맞는 폼이 있고 그걸 더 발전시켜 이른바 변칙선수로 이름을 드높이는 선수가 있죠...
탁구는 희한하게도 모든 선수들을 똑같은 폼..똑같은 용품으로만 키우려는 ;;;
스웨덴의 팔크선수만해도 핌플로 중국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하지만..
우리나라 엘리트선수중에 핌플 치는 남자선수가 과연있을까요?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유투브를 보다보니 핌플로 선수생활을 했고 현재 생체에서 코치를 하면서 핌플 관련 유투브를 하는 코치조차 탁구장 가면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니 핌플 하지마라 그러고 있더군요.
그게 우리 나라의 현실이고 벽을 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