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 없습니다.
전에 유남규 감독 이야기를 들어보니 선수들의 경우 검정색이 감각이 더 좋다고 느껴서 그리 하는 선수가 많다고 하던데 그 역시 명확한 근거가 있는 말은 아닙니다. 기분 탓이거나 느낌 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같은 경우 소띠라서 자꾸 눈에 빨간색이 보이면 흥분을 하기 땜에 앞에 검정색을 씁니다.ㅋㅋ

흑색이 탄소성분이 많이 들어가서 적색보다 회전이 많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는 색맹이라서 색깔구분을 못하구요
투우 경기에 소가 흥분 하는건 소가 싫어하는 냄새를 그 빨간천에 묻혀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ㅋㅋㅋ

어찌 됐건 제 눈에 빨간색이 왔다리 갔다리 하면 흥분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제가 보아도 엘리트 선수들의 포 러버가 검은색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왜 그런지 구체적인 이유는 저도 모르겟습니다.

국광 블루 스펀지가 검은색 밖에 없지 않은가요? ^^;;

검은색이 공을 치고난후 맞은 흔적을 보기가 쉬워서라는 이유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원하는부위에 영점이 잘 잡혔나 확인하는거죠...